7호선 사가정역 면목시장 안쪽으로 보리밥집이 몇군데 모여있는데여..
여기서 원조 시골보리밥집인가???그냥 보리밥에 강된장 무채 상추 이렇게만 넣고 비벼멱는데여..
고추장이 금방 만든것처럼 굉장히 묽어여..
엄청 맵습니다..보통 다른분들은 된장하구만 비벼드시는데여..
전 5숫가락..넣구 동동주 안주삼아 보리밥을 먹어연...
넘넘 맛있어 거의 중독이라 근처살땐 매일먹다가 인천으루 이사오면서 2시간 가까이 지하철을 타구가서 먹구올정도였어여..
주위에 4~5곳정도 비슷한 밥집이 생겼는데여 콩나물이나 나물넣구하는데는 맛이안나여..여긴 비법유출때문인지.가족끼리만 하는걸루알구있어여..
동동주두 직접담근거라 맛나고 조금늦게가면 없습니다...9시면 문을닫기때문에 일찍가야 그전에가야 먹을수이떠여..
지금 사는 인천에선 멀기때문에 고추장이랑 된장을 가면 사가지구오는데여..
집에오면 그맛이..ㅠㅠ 안나구여 고추장두 방부제가 안들어가서 냉장고에 3일이상만 둬두 걸죽해지면서 맛이안나고 숙성이 되고 1주일이상되면 곰팡이두 생기드라구연..
ㅇ ㅏ 올만에 넘먹구싶네여..
첫댓글 예전에 저도 다녀왔었지요................고추장이...아주 ㅡ.ㅡb
저두 거기 중독인데...지금 너무 먹고싶네요~~아 매콤한 강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