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7월 5~6일
장소 :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379번지 '향산미술체험학교' 캠핑장
참석 : 김영식위원장님, 오석윤부위원장님, 설상욱자문위원님, 최강식위원님, 문종국위원님, 소병조위원님, 이종석위원님,
정우연위원님, 장길문선생님, 정대진前총무님, 박윤정총무님, 전가수위원님, 양태규위원님, 박종배위원님,
유현종위원님(아내분 함께 참석), 반성훈위원님, 최대중위원님(전남연맹 강덕수위원님 후임), 박철홍위원님
외 UIAA 국제청소년캠프 레닌원정대 최형석, 이상훈, 노홍래, 최근영, 강민준
총 23명
충주터미널에 4시 45분 도착하여 개어 있는 하늘을 보고 날씨상황을 위원님들께 알려드리고자 밴드에 올리려 사진을 찍었는데
터미널 인근이라 사진이 좀 어수선하게 나와서 포기
롯데마트에서 레닌봉 친구들과 장보기를 마친 후 캠핑장으로 돌아와 음식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전 부치고 양념고기와 닭갈비 볶는데 도와주신 유현종 위원님 부부께 감사드립니다. 춘천에서 아주 맛있다는 식당에서 닭갈비를 푸짐하게 싸오셨고요 거기에 수박까지~ 고맙습니다.
이것저것 거들어주시고 도와주신 정우연위원님, 반성훈위원님, 최대중위원님, 문종국위원님
제가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다음날 아침 식사 준비와 뒷설거지까지 다 해주신 정우연위원님, 최대중위원님 감사합니다.
이날 청소년위원회 공금으로 준비한 식사는 육계장, 파전, 양념불고기였습니다.
비가 올 줄 알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준비한 파전은 완전 '망했어요'. 뒷정리때 거의 다 버리고 왔습니다.
정말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 지금 생각하면 어찌되었든 다 부쳐놓을 걸 그랬어요. 나중에 먹을 수나 있게... ㅠ.ㅠ
참석해주신 위원님들의 협찬사항입니다...
광주 정우연 위원님께서 인기만점의 목포산 홍어,
박철홍 위원님께서 제주 '한라산 소주' 한 박스,
오석윤 부위원장님께서 오미자막걸리 두 박스,
광주 설상욱 위원님께서 '광주 기장떡' 3박스,
울산 전가수위원님께서 폭우로 인해 대구 산사태로 도로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다섯 시간 걸려 도착하셔서 아주 맛있는 '문어숙회'를 갖다 주셨고,
세종시 양태규위원님께서 시간 내셔서 참석하여 새로 개업한 레스토랑의 돈까스를 주셨습니다.
최강식 위원님께서 마운틴하드웨어 손수건 한 장씩 협찬,
마지막으로 김영식 위원장님께서 소주와 밀레등산용양말, 이병태님의 '한라산이야기'책 한권씩을 협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태규 위원님의 돈까스
고기가 부드럽고 소스도 과일이 많이 들어갔는지 맛있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왼쪽 분이 세종시연맹의 양태규위원님이십니다.
왼쪽부터 정대진 前총무님, 문종국위원님, 소병조위원님
문어 숙회 자르기의 달인 유현종위원님
문어숙회 깍둑썰기?
전남연맹의 강덕수 위원님을 대신하여 청소년위원회를 담당하실 최대중위원님(오른쪽)
반갑습니다.
청소년위원회의 모임은 새벽이 넘도록 쭉쭉 이어졌습니다.
새벽 3시 취침하여 약 3시간 후 기상. 아침은 감자볶음, 계란후라이, 육계장을 준비하여 8시쯤 식사후 오전 9시 35분 인근 충주호
둘레산길로 산책을 하였습니다. 소요시간 약 30분
이종석 위원님께서 이번에 공동구매한 고글을 쓰고 사진에 응해주셨습니다.
아침산행에 좋아하시는 위원님들
코스의 난이도 및 소요시간에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20분 후 전망좋은 곳에 자리잡고 잠시 충주호를감상하였습니다.
지난 밤의 피로가 극심한 박철홍 위원님께서도 산행에 빠지지 않기 위해 동참하셨습니다.ㅎㅎ
산행을 마친 후 식사장소로 이동, 김영식 위원장님께서 극찬한 바로 그곳으로.
색동콩국수
콩100% 콩국에 직접 만든 면으로 만든 삼색의 콩국수
뒷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 거리가 먼 목포, 광주팀은 먼저 귀가하시고 다른 분들도 향산리캠핑장에서 수박을 먹으며 잠시 이야기 나누신 후 돌아가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님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개인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신 위원님들도 미안해하시며 문자 및 전화연락해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첫댓글 7월 5~6일 충주 향산리 캠핑장에서 대한산악연맹 청소년위원회 전국위원회 모임이 있었습니다.사진구경하시고 회의내용은 빠른 시일내에 게시하겠습니다.
수고가 많네요
대전연맹 카페는 청소년 이사님이 살리시는듯
멋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