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답변서 제출만기일이었는데
오늘(2010.1.14.) 하나은행에서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하면서 답변서 제출기한을 연기신청했습니다.
1. 그동안 하나은행은 주로 법무법인 '지성'을 거래하다가 '광장'으로 얼마전에 옮겼었습니다.
자꾸 패소하자 바꾼 것이 아닌가 저 혼자 짐작해 봅니다.
저한테 몇 번 졌거든요. ^_________^;;;
2. 아니면 고도의 시간지연책을 쓰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답변서 제출기한 연장신청을 해도 그리 오래 시간을 주는 것은 아니니 본격적인 시작이 보입니다.
3. 위 1, 2번 모두 아니라면 담당자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부랴부랴 선임한 것이 되겠지요.
누군지 하나은행 다니는 분들은 짐작이 가시나요? 저는 알만한데요. ㅎㅎㅎ.
하나은행 답변서가 도착하면 공지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카페는 '참터 합동법률사무소'와 '노무법인 참터'를 동시에 선임했습니다.
이름이 참 좋죠~~~
첫댓글 늦었지만 새해 복 무쟈게 받으소서^^
'소서'라는 말은 암호인데,,누구시나이까; ^^;; 망극.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소서.
하나은행 답변서는 아직멀었나요?? 궁금하네요~~~
처음 서면을 주고 받을 때까지가 가장 기다리기 힘듭니다. 그 다음부터는 재판일이 잡히고 재판일이 되면 또 그 다음 재판일이 잡히고 진행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조금 더 기다리세요. 제가 판사라면 벌써 판결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