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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교재 -
* David Sklansky, "Hold'em Poker"
* Dan Harrington "Harrington on Cash Games" Volume 1,2
* David Sklansky, EdMiller "No Limit Hold'em"
* Phil Gordon "Green Book"
* Matt Flynn "Professional No-Limit Hold'em"
- 핸드의 시작 -
우선 홀덤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스타팅 핸드에 대한 분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홀덤을 치면서 가장 먼저 직면하게 되는 결정이자 가장 중요한 결정인거에 반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하면서 별 생각 없이 시작핸드를 본인의 마음대로 정합니다.
모든 사람의 운은 같기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는 같은 횟수의 봉 vs 봉, 플러쉬 vs 플러쉬, 윗줄 vs 아랫줄 등을 겪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시작핸드를 상황에 맞게 올바르게 고르면, 저런 상황들을 어느 정도까지는 피할 수 있습니다.
노리밋 홀덤에서 시작핸드는 핸드의 강함으로 분류되기 보다는 핸드의 성격에 의해서 분류가 됩니다.
1. 프리미엄핸드- 언제든지 레이스 리레이스 할수 있고 이길 확률도 높은 가장 좋은 핸드들입니다. 또한, 헤즈업으로 끌고 가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 AA, KK, QQ, JJ, AK, AQ, 등 흔히 하이포켓 및 AK AQ 정도를 일컫는다 2. 준-프리미엄핸드- 헤즈업을 만들수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멀티웨이 팟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프리미엄과 멀티웨이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핸드들입니다. ex) TT~77 포켓, KQs, AJs 3. 멀티웨이핸드- multiway pot 을 항상 선호하며, 헤즈업보다는 여러 사람들 상대로 가끔씩 대박을 터트리는 핸드들입니다. 또한 잘 위장되기 때문에 그만큼 implied odds도 높습니다 ex) Ax suited, Suited Connectors(45s~JTs), middle to low pocket pair (66~22) 4. 중간급 핸드- 비교적 할만하지만 프리미엄 핸드만큼 강하지도 않으면서 멀티웨이 핸드들 처럼 잘 엮기도 힘든 패들. 이러한 핸드들은 항상 표지션이 있어야 하며, 뒷자리서 앤티 스틸 용으로 적합 ex) Suited Gapper (97s, 46s), Non-suited Connector (67o, 89o), Two High Cards (JTo, KQo, AJo, ATo) 5. 쓰레기 핸드- 그 외의 핸드들, 현재로서는 플레이할 일이 없습니다 ex) 27, 38, T4, J2, K6 등
이제 각각의 핸드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플레이 되어져야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항상 염두해야 될 핸드들만의 특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프리미엄핸드는 항상 헤즈업을 목표로 하며, 프리플랍에 최대한 많은 돈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포지션에 상관없이 어디서든지 레이스/리레이스가 가능한 핸드입니다. 또한, 포지션의 유불리를 많이 타지는 않습니다.
- 준프리미엄핸드는 어느 정도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리레이스 하고 싶으면 해도 되고, 상대의 레이스를 콜만해서 멀티웨이 팟을 유도도 가능하며, 자주 싸우는 플레이어하고 프리플랍 올인도 가능합니다. 상대방들의 경향, 본인의 이미지, 포지션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가장 올바른 판단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멀티웨이핸드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Ax suited 는 넛츠플러쉬를 만들수가 있기 때문에, 큰 판을 먹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원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을때 큰판을 먹기 위해서는 포지션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항상 포지션이 좋은 상태에서만 플레이해야합니다.
- Suited Connector 는 플러쉬와 스트레이트를 동시에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더 높은 플러쉬/더 높은 줄에 당할 확률이 있습니다. 드로우는 항상 포지션이 좋아야하기 때문에 수딕커넥터 역시 항상 포지션이 좋은 상태에서만 플레이해야합니다
- 미들,로우포켓은 뒷자리서 앤티스틸용 또는 봉을 잡기 위해 플레이합니다. 포켓류는 포지션에 드로우핸드들보다는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포지션을 좋게 잡으려는 것보다는, 주도권과 내가 봉을 띄었을 경우 상대방 스택을 다 뺏을 수 있을 정도로 상대방 핸드가 좋은지 안 좋은지에 대한 판단이 더 중요합니다.
- 중간급 핸드는 포지션이 생명인 핸드들입니다. 앤티스틸만 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상대의 리레이스에는 거의 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대가 레이스를 콜했다면, 포지션을 이용해서 적절한 팟을 먹을수가 있습니다. 항상 도미네이션을 조심해야하며, 팟컨트롤과 적절한 상황판단이 중요시 됩니다.
- 수딧 핸드 역시 포지션과 사람 많은 것이 생명입니다. 플레이어가 많을 수록 유리하며, 포지션이 좋을수록 유리합니다.
위와 같이 핸드의 분류와 특성을 확실히 인지하셨으면 자세한 시작핸드 강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 5가지 시나리오로 나눠서 강의를 하겠습니다. 1. 아무도 림프인 안하고 처음으로 acting 해야될때 (First to Act) 2. 림퍼가 있는 상태에서 acting 해야될때 (Limpers in Front) 3. 앞에서 레이스가 있을때 (Raise in Front) 4. 앞에서 레이스와 콜이 있을때 (Raise and a Call in Front) 5. 앞에서 레이스와 리레이스가 있을때 (Raise and a Reraise)
용어 정리
Multi-way- 멀티웨이, 여러명이 플랍을 보는 것입니다. 만약 전원이 플랍을 보게 되면, 패밀리 팟이라고 합니다 Suited Connector - 연결되어진 수딧 핸드들. 56s 89s 등 Non-suited Connector - 오프수딧으로 연결된 핸드들. 56o, 89o 등 Suited Gapper - 한칸 띄어진 suited connector. 57s, 79s 등 Two High Cards - 영어 두개로 이루어진 카드. KQ, AJ, AT 등 suited 는 s를 붙이고, offsuite은 o를 뒤에 붙입니다. Implied odds- 임플라이드 오즈, 핸드가 잠재적으로 가져다 줄 수 있는 이득 Domination- 도미네이션, AT 로 플레이했는데 상대가 AK을 들고 있다면 도미네이션 당한 것임 Limper - 림프인(Limp-in)이라고 흔히 말하는 빅블을 콜만 하고 들어오는 플레이어 Under the gun- 언더더건, 제일 먼저 플레이하는 자리, 빅블라인드 다음 자리를 말함 Dealer, Button- 딜러/버튼자리, 가장 뒷자리를 말합니다 Cutoff- 컷오프, 딜러/버튼 바로 앞자리. 컷오프와 버튼을 합해서 레이트 포지션으로 분류 T - 10의 영어식 표현
* First to Act(앞포지션에서 레이스나 림프인이 없을때)
1. 얼리포지션
얼리 포지션에서는 플레이할수있는 핸드가 극히 줄어듭니다. 이것이 몸으로 안 느껴지시는 분은 카드 덱을 들고 9명에게 카드를 돌려보시면 느낄 겁니다. 의외로 프리미엄 핸드가 자주 들어옵니다. 보통 프리미엄핸드라고 하는 것이 들어올 확률이 7%입니다. 즉 거의 모든 판에 한명쯤은 최소한 프리미엄핸드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자리에서는 프리미엄 핸드와 포켓류 외에는 건들면 안됩니다.
AA- 75%레이스 25%림프인. 두가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레이스하고 나가는 것하고 림프인 하는 것이 있습니다. 림프인을 했을 경우에는 당연히 뒤에서 레이스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3단 레이스를 할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림프인을 하냐, 뒤에 숏스택이 2명 이상 있을 때와 테이블 자체가 무지 루즈하면서 어그레시브 할 때입니다. 그 이유는 숏스택이 뒤에 있을 때는 본인이 레이스 했는데 숏스택이 리레이스 올인해서 손님들을 다 쫒아낼 수가 있기 때문에 림프인 하는 것이 함정을 파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루즈한 테이블에서 얼리 포지션서 AA로 질렀는데 뒤에서 3-4명 이상이 콜햇다..이럴 경우에는 꼭 엮이기 마련입니다.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는 AA로 얼리 포지션 림프인이 더 좋은 선택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KK- 80%레이스 20%림프인. AA랑 비슷하지만 레이스를 더 자주 합니다.
QQ, JJ- 100%레이스
TT~77- 50%레이스 50%림프인. 이 경우는 림프인해서 레이스 날라오면 콜 하기 위해서 림프인 하는 것입니다. 봉 플레이를 위한 것입니다.
22-77- 80%림프인 20%콜. 역시나 림프인 후 레이스 날라오면 콜 합니다. 봉 플레이
AK- 90%레이스 10%림프인 AA와 마찬가지로 림프인후에 레이스 날라오면 리레이스 하는 것입니다. AA를 빙자한 AK의 운영법 중 한가지 입니다.
AQ- 70%레이스 30%폴드 테이블이 너무 루즈하면 버리는 것두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 외의 핸드들- 얼리에서는 너무 위험합니다. 전부 폴드
2. 미들 포지션
미들 포지션은 가장 정직한 위치입니다. 본인의 핸드에 맞게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수익이 나옵니다. 미들에서 기교를 부리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큰 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핸드- 100%레이스
TT~88- 70%레이스 30%림프인후콜
22~77- 50%레이스 50%림프인후콜 포켓으로 레이스하냐 림프인후 콜하냐는 정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매번 상황을 봐가면서 두 개를 어느 정도 맞춰가야 합니다. 레이스를 하는 사람은 레이트 포지션에서 리레이스가 날라왔을 시에는 포지션과 주도권을 잃었기 때문에 폴드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며, 블라인드에서 리레이스가 날라왔을 시에는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콜 또는 폴드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림프인을 했다는 것은 포켓을 봉 플레이 하기 위한 용도로 쓰겠다는 뜻이며, 결코 나쁜 플레이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가 봉 플레이를 해서 크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핸드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준프리미엄핸드- 50%레이스 50%폴드 그 테이블의 분위기에 따라서 결정합니다. 만약에 루즈하거나 너무 공격적인 테이블이면 폴드하는 것이 좋으며, 타이트한 테이블이면 레이즈하는 것이 좋습니다.
멀티웨이핸드 및 중간급핸드- 100%폴드 수딧의 여부는 미들 또는 레이트 포지션에서 레이즈여부에 아무련 영향을 끼쳐서는 안됩니다. 수딧이라는 것은 포플을 바라보는 것인데, 포지션이 없는 상태에서는 포플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얼리 또는 미들에서는 카드의 모양보다는 카드의 랭크를 보고 레이스의 여부를 판단하여야합니다. 멀티웨이핸드 역시 멀티웨이를 형성을 해야 이득이 핸드들입니다. 또한, 헤즈업이 되더라도, 포지션을 무조건적으로 가져가야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들에서 역시 다 폴드합니다.
쓰레기핸드- 100% 폴드
3. 레이트 포지션
모든 홀덤 유저들은 뒷자리에서 앞에 모든 사람들이 다 폴드하면 앤티 스틸의 강력한 욕구를 느낍니다. 이러한 앤트 스틸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왼쪽에 앉아있는 2-3 명이 어떤 스타일인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컷오프 자리- 버튼의 성향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버튼이 테이블 여러 개 돌리면서 좋은 핸드만 갖고 플레이하는 유저면, 별로 부담이 없지만, 만약에 포지션을 이용해서 플로팅 및 자리 싸움을 즐기는 플레이어라면 컷오프를 미들 포지션이라고 간주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버튼 플레이어가 플로팅이나 리레이스를 본인에게 시도할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에 좋은 핸드 갖고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컷오프에서는 쓰레기 핸드와 중간급핸드를 제외한 모든 핸드로 레이스가 가능합니다. 림프인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경우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버튼의 자리에서는, 블라인드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합니다. 정직하게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라고 생각된다면, 프리미엄핸드,준프리미엄,멀티웨이핸드,중간급핸드 모든 것으로 100% 레이스하는 것이 좋으면, 가끔 Ace한장, King한장, 아무 수딧 핸드, 심지어는 쓰레기 핸드로도 레이스 가능합니다. 만약에 블라인드에 위치한 플레이어들이 루즈하거나 자주 블라인드에서 어그레시브 하다면, 핸드 범위를 더 타이트하게 운영하시면 됩니다.
4. 블라인드
버튼자리 까지 죽고 스몰 vs 빅블이 되면, 많은 분들이 매우 어그레시브해집니다. 실제로 기존 많은 책들이 그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런 기존 책들은 대부분 토너먼트 토대로 한 책입니다. 앤티스틸이 생존에 필수조건인 토너먼트와는 달리 링게임에서는 그다지 앤티스틸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통 battle of the blinds 라고 불리는 토너먼트에서 꼭 익혀야 되는 스몰과 빅의 심리전은 링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무의미합니다. 또한, 크게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레이크 구조입니다. 스몰 vs 빅 싸움에서는 팟의 크기가 대체로 작기 때문에 레이크를 많이 떼이게 됩니다. 레이크를 고려한다면 스몰 vs 빅 싸움에서 너무 어그레시브해져서 큰 돈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스몰 블라인드에서는 포지션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타이트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프리미엄핸드- 80%레이스 20% 림프인후 리레이스
준프리미엄핸드 및 포켓페어- 100%레이스
Ace 한장 및 영어 두장- 80% 레이스 20% 폴드 헤즈업 상황에서는 Ace 한 장 또는 영어 두장 들고 있으면 레이스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과도하게 어그레시하면 A7 이하는 폴드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 외 핸드- 다 폴드 수딧커넥터를 포함한 중간급 핸드들은 포지션 또는 사람 수가 많을 수록 좋기 때문에 무조건 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다 불만족)
* Limpers in Front(앞포지션에서 림프인이 있을때)
1. 얼리포지션
본인이 얼리 포지션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앞에서 림프인이 있었다는 것은 거의 맨 앞자리에서 림프인을 누군가가 했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그 플레이어는 어느 정도 레이스를 콜하거나 리레이스를 할 목적으로 림프인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섣부른 패로 레이스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언더더건에서 AA,KK으로 림프인후에 리레이스를 즐겨사용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프리미엄핸드- 100%레이즈 여러분까지 따라 림프인하게 되면 뒷사람들도 대거 림프인합니다. 흔히 말하는 패밀리 팟이 일어날 확률이 무지 높습니다. 맨 앞에 있는 두명이 림프를 해버리면 뒤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위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함부로 레이스를 안하게 되며, 패밀리 팟이 형성이 될 확률이 무지 높습니다. 단, AK,QQ로는 최초 림퍼가 리레이즈 했을 시에는 폴드 고려합니다. 또한, AQ은 최초 림퍼 및 테이블 분위기에 따라 폴드도 가능합니다.
JJ~88 - 80%레이즈 20% 따라 림프 레이스해도 되지만 림프인 하는 것두 나쁜 선택은 아님. 왜냐면 최초 림퍼가 리레이스를 할거를 대비해서 봉 플레이를 하는 것입니다.
77~22 - 따라 림프 이 경우 따라 림프인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누군가가 뒤에서 레이스 해도 애초에 림퍼들이 있어서 다들 줄줄히 콜을 하게 되면 봉 플레이 하기에 더없이 적합한 환경이 이루어집니다.
그 외의 핸드들- 전부 폴드
2. 미들 포지션
미들 포지션은 가장 정직해야될 곳입니다. 자기 핸드가 레이스 할만한 핸드면 레이스하고 림프인할만한 핸드면 따라 림프인하면 됩니다.
프리미엄 핸드- 100%레이스
JJ~88- 70%레이스 30%따라 림프인
22~77- 50%레이스 50% 따라 림프인 포켓으로 레이스하냐 림프인후 콜하냐는 정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매번 상황을 봐가면서 두 개를 어느 정도 맞춰가야 합니다. 레이스를 하는 사람은 레이트 포지션에서 리레이스가 날라왔을 시에는 포지션과 주도권을 잃었기 때문에 폴드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며, 블라인드에서 리레이스가 날라왔을 시에는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콜 또는 폴드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림프인을 했다는 것은 포켓을 봉 플레이 하기 위한 용도로 쓰겠다는 뜻이며, 결코 나쁜 플레이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가 봉 플레이를 해서 크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핸드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준프리미엄핸드- 33%레이스 33%폴드 33% 따라 림프인 그 테이블의 분위기에 따라서 결정합니다. 만약에 루즈하거나 너무 공격적인 테이블이면 폴드하는 것이 좋으며, 타이트한 테이블이면 레이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따라 림프인을 하여서 대박 플랍을 노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멀티웨이핸드- 50%폴드 50% 따라 림프인 멀티웨이핸드는 말 그대로 멀티웨이를 노리는 핸드입니다. 앞에서 림퍼들이 많을 시에 멀티웨이 핸드들의 위력이 배가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심해야될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 림프인을 했을 시에, 뒤에서 레이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 경우,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플랍을 봐야합니다. 그 경우, 앞에 림퍼가 많을 수록, 따라서, 본인의 앞에 림퍼수가 많을 수록, 뒤에서 레이스가 없다고 생각할 수록 따라 림프인 쪽으로 기우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급 핸드, 쓰레기 핸드 - 폴드
3. 레이트 포지션
레이트 포지션에 위치 시, 림퍼들이 많은 경우는 홀덤에서 아주 좋은 상황입니다. 본인 선택에 의해서 멀티웨이 팟을 형성할 수 있을 뿐더러, 레이스를 해서 헤즈업 상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프리미엄핸드 외의 핸드로 레이스하는 것은 간혹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없앨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KJ이 림프하였고, 본인은 88을 들고 플랍을 봤는데, K J 8 이 놓이게 되면 더블업을 할 좋은 기회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스를 하게 되어서 프리플랍에 KJ을 죽이게 되면, 팟을 뺏어올 수는 있겠지만 큰 팟을 잡을 기회를 버리는 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프리미엄핸드- 100%레이스
JJ~88 - 70%레이스 30% 따라 림프인 레이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나, 상황에 따라 봉 플레이를 위해 림프인을 해서 큰 팟을 먹으려는 시도도 괜찮습니다.
77~22 - 30%레이스 70% 따라 림프인 레이스를 했을 시에, 상대가 콜을 하고 봉을 맞추지 않는 한, 그 이후에 진행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따라 림프인하는 것이 이득 일때가 많습니다. 본인이 포지션을 활용한 플랍이후부터 운영에 자신이 있다면 레이스하는 것을 권합니다
준프리미엄핸드- 50%레이스 50% 따라 림프인 이 경우 옵션이 생깁니다. 주도권을 가지고 감과 동시에 헤즈업을 만들고 싶으면 레이스를, 그렇지 않고 플랍을 우선 싸게 본 후에 운영을 하고 싶으면 따라 림프인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멀티웨이핸드- 25%레이스 25%폴드 50% 따라 림프인 림퍼 수가 많을 수록, 따라 림프인 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말 그대로 멀티웨이 핸드는 포지션과 림퍼가 많을 수록 그 위력이 배가됩니다. 그에 반해서, 림퍼수가 적고, 주도권을 가지고 가고 싶으면 레이스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림퍼들이 까다롭거나 테이블 분위기가 공격적이거나 또는 블라인드에 놓여진 플레이어들이 매우 공격적이면 그냥 폴드하는 것도 좋습니다.
중간급핸드- 50%폴드 25%레이스 25% 따라 림프인 중간급핸드는 쉽게 엮이지도 않을 뿐더러 헤즈업 상황에서도 좋은 활약을 못합니다. 하지만 포지션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는 많은 선택의 여지를 갖게 됩니다. 림퍼들의 수가 적으면 레이스를 해서 헤즈업 상황을 만들 수도 있고, 림퍼수가 많으면 따라 림프인도 가능합니다. 물론 폴드도 가능합니다. 컷오프에서는 왠만하면 폴드하는 것이 좋고, 버튼 자리에서는 레이스와 림프인을 번갈아 가면서 운영하시면 좋습니다.
쓰레기핸드- 100% 폴드 아무리 포지션이 좋다하지만 림퍼가 있는 상황에서는 쓰레기 핸드로 플레이하기 위험합니다. 폴드합니다.
4. 블라인드
림퍼들이 많은 상황에서 블라인드 위치에서 레이스하는 것은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한명이라도 콜을 해서 플랍을 보게 될 경우 무조건 아웃오브포지션에서 플레이해야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미 배당이 좋은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굳이 무리하기보다는 싼 가격에 플랍을 보고 좋은 플랍을 노리는 것이 더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핸드- 100%레이스
JJ~88- 70%레이스 30% 따라 림프인 따라 림프인하는 이유는 싼 가격에 플랍을 보고 봉 vs 봉 같이 큰 판을 먹기 위한 초석을 쌓기 위한 이유입니다.
77~22- 30% 레이스 70% 따라 림프인 림퍼가 많을 시에는 림프인 쪽으로 무게를 두고, 림퍼가 적을 경우에는 레이스 쪽으로 무게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준프리미엄핸드- 50%레이스 50% 따라 림프인 림퍼수가 적을 수록, 레이스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림퍼수가 많을 수록 따라 림프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멀티웨이핸드- 30% 폴드 70% 따라 림프인 비록 포지션은 없으나 림퍼수가 많다면, 따라 림프하는 것이 최고의 배당과 함께 멀티웨이 핸드의 특성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림퍼수가 적다면 폴드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중간급핸드- 50%폴드 50% 따라 림프인 싼 가격에 플랍을 본다는 생각으로 플랍을 보지만, 만약에 림퍼수가 3명 이상이 되지 않는다면 그냥 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쓰레기핸드- 100% 폴드 아무리 배당이 좋다하지만 림퍼가 있는 상황에서는 쓰레기 핸드로 플레이하다가 엮이기 쉽습니다.
* Raise in Front(앞포지션에서 레이스가 있을때)
1. 얼리포지션
본인이 얼리 포지션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앞에서 레이스가 있었다는 것은 맨 앞자리에서 누군가가 레이스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올바르게 플레이하지 않으면, 아주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 경우는, 본인이 콜만 한다고 하더라도 뒤에서 리레이스 (스퀴즈)가 나올 확률이 다분히 있기 때문에 아주 신중하게 플레이해야합니다.
프리미엄핸드- 100% 리레이스 단, AQ로는 최초 레이저가 얼마나 타이트하냐에 따라 바로 폴드도 가능합니다.
QQ~TT - 80% 리레이스 20%콜 리레이스를 해서 최초레이저의 패를 확인하는 것도 좋지만 콜만 해서 포지션 이용한 플레이하는 것도 좋은 플레이입니다.
99~77 - 50% 콜 50% 폴드 경우에 따라서는 뒷집에서 리레이스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그냥 폴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테이블의 분위기에 맞춰서 콜 또는 폴드를 고려하면 되겠습니다.
66~22 - 70%폴드 30%콜 테이블 전체가 수비적이어서 리레이스가 나올 확률이 적다고 생각이 든다면 콜을 해봅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의 핸드들- 전부 폴드
2. 미들 포지션
미들 포지션과 얼리 포지션에 따른 차이는 단지 콜을 했을 시에 뒤에서 리레이스가 나올 확률이 조금 더 적어졌다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프리미엄 핸드- 100% 리레이스 단, AQ로는 최초 레이저가 얼리에서 레이스했으면 폴드, 같은 미들포지션에서 레이스했으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QQ~TT - 50% 리레이스 50%콜 최초 레이저가 얼리포지션이면 콜쪽으로, 같은 미들 포지션이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99~77 - 33% 리레이스 33%콜 33% 폴드 최초 레이저가 같은 미들 포지션이면 리레이스도 가능해집니다.
66~22 - 50%콜 50%폴드 테이블 전체가 수비적이어서 리레이스가 나올 확률이 적다고 생각이 든다면 콜을 해봅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의 핸드들- 전부 폴드 준프리미엄핸드는 얼리에서 레이스가 나왔기 때문에 플레이하기 힘들며, 레이스가 된 판이기 때문에 멀티웨이 팟이 나올 가능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멀티웨이 핸드 역시 힘을 잃습니다.
3. 레이트 포지션
레이트 포지션으로 오게 되면 조금 더 콜이 수월해집니다. 뒤에서 스퀴즈가 나올 확률이 점점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은 레이트 포지션에서 콜 또는 리레이스 하는 사람은 비교적 리스펙트를 적게 받습니다. 따라서 그에 상응하는 대처법을 익히는 것이 필수입니다.
프리미엄 핸드- 100% 리레이스 단, AQ로는 최초 레이저가 얼리에서 레이스했으면 폴드, 미들포지션 이상에서 레이스했으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A로 콜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상대방에게 함정을 파기 위함입니다.
QQ~TT - 70% 리레이스 30%콜 최초 레이저가 얼리포지션이면 콜쪽으로, 같은 미들 포지션 이상이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99~77 - 50% 리레이스 50%콜 최초 레이저의 위치에 따라 뒤쪽일 수록 리레이스에 더 힘을 줍니다.
66~22 - 70%콜 30% 리레이스 역시나 같은 이유로, 최초 레이저의 위치에 따라 뒤쪽일 수록 리레이스에 더 힘을 줍니다. 레이트 포지션에서 포켓류는 왠만해서는 폴드할 일이 없습니다.
준프리미엄핸드- 33% 리레이스 33%콜 33%폴드 최초레이저의 자리가 뒤로 갈수록 리레이스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앞자리일수록 폴드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애매하면 콜.
그 외의 핸드들- 전부 폴드 레이스가 된 판이기 때문에 멀티웨이 팟이 나올 가능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멀티웨이 핸드는 힘을 잃습니다.
수딧커넥터로 레이트 포지션에서 특별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얼리포지션에서 레이스가 나왔을 시에 수딧 커넥터로 콜을 하여서 포지션을 이용한 운영을 하는 것입니다. 플로팅이라고 하는 중급 플레이에 해당하는 플레이입니다. 향후 플로팅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룰 예정이니 지금은 우선 가장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에만 전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블라인드
블라인드에서 레이스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홀덤에서 흔히 말하는 돈을 잃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헤즈업 상태이며, 포지션도 없고 주도권마저 뺏길 수가 있기 대문에 콜을 하게 되는 것은 상당히 안 좋은 플레이입니다.
프리미엄 핸드- 100% 리레이스 단, AQ로는 최초 레이저가 얼리에서 레이스했으면 폴드, 미들포지션 이상에서 레이스했으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A로 콜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상대방에게 함정을 파기 위함입니다.
QQ~TT - 80% 리레이스 20%콜 최초 레이저가 얼리포지션이면 콜쪽으로, 같은 미들 포지션 이상이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99~77 - 50% 리레이스 50%콜 최초 레이저의 위치에 따라 뒤쪽일 수록 리레이스에 더 힘을 줍니다.
66~22 - 33% 리레이스 33% 콜 33%폴드 역시나 같은 이유로, 최초 레이저의 위치에 따라 뒤쪽일 수록 리레이스에 더 힘을 줍니다.
레이트 포지션에서 로우포켓은 폴드할 일이 거의 없지만 블라인드 위치에서는 어느 정도 생깁니다. 그 이유는, 바로 포지션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과연 봉을 띄우는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가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8번중에 1번 봉을 띄웠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오버페어 및 탑페어가 아니면 액션을 바라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항상 봉 플레이하는 곳은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포지션이 없기 때문에, 플로팅 같은 기술로 팟을 뺏어오기가 너무 힘들게 됩니다.
준프리미엄핸드- 50% 리레이스 50%폴드 최초레이저의 자리가 뒤로 갈수록 리레이스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앞자리일수록 폴드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애매하면 그냥 폴드하십시오. 아웃오브 포지션에서 주도권을 빼앗긴 채 플레이하는 것은 무조건 안 좋습니다.
그 외의 핸드들- 전부 폴드 레이스가 된 판이기 때문에 멀티웨이 팟이 나올 가능성이 적을 뿐더러 포지션 마저 없기 때문에 그 외 핸드는 전부 폴드합니다.
단, 상대가 앤티스틸이라고 여겨진다면, 그 어떠한 핸드로도 리레이스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 기술 역시 중급 교실에서 향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Raise & Call in Front(앞포지션에서 레이스와 콜이 있을때)
이번 강의에서는 앞에서 레이스와 콜이 있을 경우입니다. 전 강의에서는 레이스만 있는 경우를 다루었는데 콜이 있게 되면서 판도가 많이 바뀝니다. 우선 두가지 큰 차잇점이 발생합니다.
- 좋아진 배당- 그 전 케이스에서는 멀티웨이 팟이 형성될 확률이 적었기 때문에 멀티웨이 핸드들이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레이스와 콜이 있게 됨에 따라 배당이 좋아졌기에 상황에 따라 멀티웨이 핸드들이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 스퀴즈 베팅- 스퀴즈 플레이에 대해서는 향후 배울 것이며, 지금은 적용할 일이 없습니다
1. 얼리포지션
본인이 얼리 포지션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앞에서 레이스 및 콜이 있었다는 것은 두명중 한명은 최소 프리미엄, 다른 한명은 포켓류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우는, 프리미엄핸드 중에서도 최고 핸드 (AA,KK)으로만 리레이스가 가능합니다. 그 외의 경우는 전부 콜 또는 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얼리포지션에서는 배당이 좋아봣자 뒤쪽에서 리레이스가 나올 확률이 있기 때문에 나머지 핸드들 역시 플레이하기 힘들어집니다.
AA,KK,AK- 100% 리레이스 단, AKs 로는 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수딧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플레이입니다. AQ는 너무 위험해졌습니다. 폴드합니다.
QQ~TT - 70% 리레이스 30%콜 리레이스를 해서 최초레이저의 패를 확인하는 것도 좋지만 콜만 해서 포지션 이용한 플레이하는 것도 좋은 플레이입니다.
99~77 - 50% 콜 50% 폴드 경우에 따라서는 뒷집에서 리레이스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그냥 폴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테이블의 분위기에 맞춰서 콜 또는 폴드를 고려하면 되겠습니다.
66~22 - 70%폴드 30%콜 테이블 전체가 수비적이어서 리레이스가 나올 확률이 적다고 생각이 든다면 콜을 해봅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의 핸드들- 전부 폴드
2. 미들 포지션
미들 포지션과 얼리 포지션에 따른 차이는 단지 콜을 했을 시에 뒤에서 리레이스가 나올 확률이 조금 더 적어졌다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배당이라고 여겨지기에는 아직 남은 플레이어들이 많고, 스퀴즈도 하기 위험합니다.
AA,KK,AK- 100% 리레이스 단, AKs 로는 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수딧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플레이입니다. AQ는 너무 위험해졌습니다. 폴드합니다.
QQ~TT - 50% 리레이스 50%콜 최초 레이저가 얼리포지션이면 콜쪽으로, 같은 미들 포지션이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99~22 - 100% 콜 사실상 두명중에 한명은 본인보다 핸드가 좋습니다. 리레이스는 의미 없으며, 좋은 배당을 놔두고 폴드하기에는 패가 좋습니다. 콜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외의 핸드들- 전부 폴드 준프리미엄핸드는 얼리에서 레이스가 나왔기 때문에 플레이하기 힘들며, 배당은 조금 좋아졌으나, 아직까지 뒤에 남은 플레이어 4명의 반응을 모르기 때문에 배당콜 하는 것 역시 아직은 위험합니다. 멀티웨이 핸드들도 전부 폴드합니다.
3. 레이트 포지션
레이트 포지션으로 오게 되면서 이제 배당콜이 가능합니다.
프리미엄 핸드- 100% 리레이스 단, AQ로는 최초 레이저가 얼리에서 레이스했으면 폴드, 미들포지션 이상에서 레이스했으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QQ~TT- 70% 리레이스 30%콜 최초 레이저가 얼리포지션이면 콜쪽으로, 같은 미들 포지션 이상이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99~77- 50% 리레이스 50%콜 최초 레이저의 위치를 기준으로 뒤쪽일 수록 리레이스에 더 힘을 줍니다.
66~22 - 100%콜 봉 플레이하기 최고의 시나리오입니다.
준프리미엄핸드- 50%콜 50% 리레이스 최초레이저 기준으로 자리가 뒤로 갈수록 리레이스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앞자리일수록 콜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콜을 한다는 것은 좋은 배당을 이용해서 투페어나 한방 스트레이트 같은 좋은 플랍을 노리는 플레이임과 동시에 포지션을 활용한 플레이를 하기 위함입니다.
멀티웨이핸드- 100%콜 포지션도 있고 배당도 나왔습니다. 또한, 뒤에 블라인드 밖에 없기 때문에 리레이스 나올 확률도 적어졌습니다. 이보다 멀티웨이 핸드를 플레이하기 좋은 케이스 없습니다. 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급 핸드- 50%콜 50%폴드 현재까지 2명이 참가하였으면 폴드, 3명 이상이 참가했으면 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지션과 배당을 갖고 가기 때문에 중간급핸드라 할지라도 좋은 플랍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쓰레기 핸드- 폴드, 간혹 스퀴즈 플레이 스퀴즈 플레이에 대해서는 향후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4. 블라인드
블라인드에서는 레이트 포지션에 비해서 포지션이 없기 때문에 배당이 더 좋아야합니다. 즉, 레이트 포지션에서는 레이저와 콜러만 있으면 배당콜이 가능해졌지만, 블라인드 위치에서는 최초 레이저외에 2명 이상의 콜러가 존재해야지만 (총 3명) 본인도 배당콜을 할만 합니다.
프리미엄 핸드- 100% 리레이스 단, AQ로는 최초 레이저가 얼리에서 레이스했으면 폴드, 미들포지션 이상에서 레이스했으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QQ~TT - 80% 리레이스 20%콜 최초 레이저가 얼리포지션이면 콜쪽으로, 같은 미들 포지션 이상이면 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99~77 - 50% 리레이스 50%콜 최초 레이저의 위치에 따라 뒤쪽일 수록 리레이스에 더 힘을 줍니다.
66~22 - 100%콜 배당이 좋아졌고, 또한 이미 블라인드 금액만큼 팟에 투자가 되어있는 이상 콜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준프리미엄핸드- 33% 리레이스 33%폴드 33%콜 최초레이저의 자리가 뒤로 갈수록 리레이스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앞자리일수록 폴드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플레이어가 3명 이상 참가를 했다면 배당 콜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멀티웨이핸드- 50%콜 50% 폴드 3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면 콜, 그 이하면 폴드합니다. 포지션이 없기 때문에 배당에 조금더 힘을 주어야합니다.
중간급 핸드- 30%콜 70%폴드 현재까지 4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면 콜, 그 이하면 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지션이 없고 핸드자체도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배당이 매우 좋아야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핸드들- 전부 폴드 참가자가 너무 많습니다. 그 외의 핸드는 배당 상관없이 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쓸데 없이 엮이기 때문입니다.
* Raise&Reraise in Front(앞포지션에서 레이스와 릴레이스가 있을때)
레이스와 리레이스가 나왔을 경우에는 사실상 두명 중 최소 한명은 프리미엄핸드를 들고 있습니다. 또한 팟이 이미 커졌기 때문에 어떠한 배당 플레이도 안 나올 뿐더러 거의 대부분 헤즈업 상황이 됩니다. 결국 프리미엄핸드외에는 고려할 핸드가 없어집니다.
1. 얼리포지션
얼리 포지션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레이스 및 리레이스가 있다면 둘 중 하나는 AA,KK을 들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뒤에 아직 6명이 대기중이기 때문에 사실상 AA,KK외에는 플레이를 할수가 없습니다. AK 도 폴드합니다.
AA- 80% 리리레이스 20%콜 리리레이스하는 것이 정석이며, 간혹 슬로우 플레이의 목적으로 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콜 할 경우에 최초 레이저에게 배당을 주어서 큰 팟을 잃을 수가 있으니 적절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KK- 90% 리리레이스 10%폴드 만약에 프리플랍에 KK을 폴드할 상황을 찾는다면 (거의 그럴 일 없습니다) 이 상황 밖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최초 레이저와 리레이저가 매우 타이트하다는 가정하에 KK프리플랍 폴드가 가능합니다. A가 플랍에 뜰 확률이 17%나 되기 때문에 여기서 콜을 하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그 외 핸드- 폴드
2. 미들 포지션
미들 포지션 역시 얼리포지션이랑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KK은 폴드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AA- 80% 리리레이스 20%콜 리리레이스하는 것이 정석이며, 간혹 슬로우 플레이의 목적으로 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콜 할 경우에 최초 레이저에게 배당을 주어서 큰 팟을 잃을 수가 있으니 적절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KK- 100% 리리레이스 A가 플랍에 뜰 확률이 17%나 되기 때문에 여기서 콜을 하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3. 레이트 포지션
레이트 포지션에서부터 QQ와 AK가 끼어들 공간이 생깁니다.
AA- 80% 리리레이스 20%콜 리리레이스하는 것이 정석이며, 간혹 슬로우 플레이의 목적으로 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콜 할 경우에 최초 레이저에게 배당을 주어서 큰 팟을 잃을 수가 있으니 적절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KK- 100% 리리레이스 A가 플랍에 뜰 확률이 17%나 되기 때문에 여기서 콜을 하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QQ,AK - 70% 리리레이스 30%폴드 이 경우는 최초 레이저보다는 리레이저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리레이저의 위치가 앞자리일수록 폴드, 뒤로 갈수록 리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나 팟이 너무 커졌기 때문에 콜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리리레이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올인이 날라왔을 경우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 순간에 상대방을 인정하고 폴드를 하지만 수학적으로 폴드를 하면 안됩니다. (딥스택은 예외)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Equity 강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전까지는, 100개의 빅블라인드를 갖고 하는 전형적인 온라인 포커에서는 지는 것을 어느 정도 감지했다고 하더라도 리리레이스를 하고 나서 폴드를 하면 안됩니다. (QQ뿐만 아니라 27을 들고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4. 블라인드
블라인드에서 부터는 JJ, AQ가 끼어들 여지가 조금 생깁니다.
AA- 80% 리리레이스 20%콜 리리레이스하는 것이 정석이며, 간혹 슬로우 플레이의 목적으로 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콜 할 경우에 최초 레이저에게 배당을 주어서 큰 팟을 잃을 수가 있으니 적절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KK- 100% 리리레이스 A가 플랍에 뜰 확률이 17%나 되기 때문에 여기서 콜을 하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QQ,AK - 50% 리리레이스 50%폴드 이 경우는 최초 레이저보다는 리레이저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리레이저의 위치가 앞자리일수록 폴드, 뒤로 갈수록 리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나 팟이 너무 커졌기 때문에 콜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JJ,AQ - 70% 리리레이스, 30%폴드 역시 최초 레이저 보다는 리레이저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리레이저의 위치가 앞자리읽수록 폴드, 뒤로 갈수록 리리레이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나 팟이 너무 커졌기 때문에 콜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 기본 개념 -
시작핸드에 대한 개념을 잡았으면, 이제 홀덤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어느 분야든간에 마찬가지이겠지만, 기본 개념을 모르고서는 결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비록 시간이 지나면서 기본 개념에 대한 중요도가 점점 떨어면서 감각과 심리전에 무게가 더 실리는 것은 사실이나, 기본 개념을 무시하고 바로 중급 개념으로 넘어가는 것은 결코 포커플레이어로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포커프로이자 가장 공격적이면서 루즈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거스핸스 (Gus Hansen) 이 말하였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제가 그냥 미친 짓하는 플레이어 같지만, 저는 모든 상황에서 정확한 수학적인 결론과 이론적인 뒷받침 없이는 어떠한 플레이도 하지 않습니다."
기본개념을 이미 다 익혀서 몸에 벤 플레이어가 감각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과 처음부터 기본개념을 익히지 않은 오로지 감각으로 하는 플레이어는 질적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시고, 기본개념에 충실한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 2장 "기본 개념" 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개념은 총 4가지로 나누었습니다.
1 주.포.카(주도권, 포지션, 카드의 줄임말입니다.)
이 3가지 요소는 프리플랍에서 플랍을 보기 전에 고려해야될 가장 중요한 외형적인3가지 요소입니다.
주도권 (aggression)- 플랍을 보기 전에 누가 가장 마지막으로 레이스를 하였는냐 입니다. 주도권을 가져감에 따라 생기는 이득은 엄청납니다. 포켓페어를 제외한 두장의 카드를 갖고 플랍을 보게 되면, 1/3 의 확률로 플랍을 맞춥니다. 즉, 3번중에 2번은 플랍이 본인과 아무런 상관없이 열리게 됩니다. 이 경우, 주도권을 가져간 쪽이 그 팟을 가져올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주도권을 갖고 가게 되면, 본인이 플랍을 대박으로 맞췄을 시에도, 상대방에게 위장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포지션 (position)- 플랍을 보기전에 누가 포지션이 좋냐 입니다. 포지션은 아시다시피 "노리밋"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포지션이 좋으면 상대방의 액션을 지켜본 후에 콜할 것인지, 팟을 더 키울 것인지, 블러핑을 할 것인지 등등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베팅 제한이 없는 노리밋에서는 본인의 카드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포지션입니다.
카드 (Card)- 프리플랍에 본인이 쥐고 있는 카드 입니다. 주도권과 포지션이 중요요소이긴 하지만, 본인의 카드만큼 중요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세계적인 탑 플레이어들이 나랑 같은 테이블에 주루룩 앉아서 나를 노려보고 있고, 본인이 언더더건 위치에 있다하더라도, AA를 들고 있으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카드란 단순이 더 승률이 높은 핸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이상적인 카드를 일컫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명이 플랍을 보게 되었을 때 [6d 7d] 는 이상적인 카드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3가지 요소가 프리플랍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아래와 같습니다.
플랍을 보기전에 주포카 중에 최소 2가지를 본인이 가져가야합니다
주도권과 포지션을 내줘야 될 상황이면 카드가 최상이어야 합니다
각각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주도권과 포지션을 가져간 예 어떤 플레이어가 중간 자리에서 림프인을 하였고, 저는 [2s 7d] 로 버튼에서 레이스를 하였습니다. 상대방은 콜하였고, 플랍을 보게되었습니다. 이 경우, 저는 레이스를 하여 주도권을 가져갔고, 버튼으로서 최고의 포지션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도권과 포지션을 가져가게 되면 본인의 카드 (최악의 핸드 27o) 와는 상관없이 플랍에서부터 운영을 하여서 팟을 뺏어올 수 있습니다.
2. 주도권과 카드를 가져간 예 어떤 플레이어가 버튼에서 레이스를 하였고, 저는 [Ad Ac]로 빅블라인드에서 리레이스를 하였고, 상대는 콜하여 플랍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 저는 주도권과 좋은 카드를 가져가게 되었고, 상대는 포지션을 가져갔습니다.
3. 포지션과 카드를 가져간 예 매우 타이트한 상대가 언더더건에서 레이스를 하였으며, 저는 버튼에서 [5d 5c] 로 콜을 하여 플랍을 봅니다. 이 경우, 비록 주도권은 내어줬지만, 포지션이 있으며, 타이트한 언더더건 상대에게 [5d 5c]로 봉을 맞추게 되면 큰 팟을 먹을수 있는 초석을 세웠습니다.
4. 주도권과 포지션을 내줬지만 카드가 최상인 예 언더더건에서 [Ac Ad] 로 레이스를 하였는데, 버튼에 있는 플레이어가 내 레이스를 리레이스 하였습니다. 이 경우, 다시 리리레이스도 가능하지만 슬로우플레이의 목적으로 콜만 하였습니다. 이 경우, 상대에게 주도권과 포지션을 다 내주었지만, 슬로우플레이라는 특수한 목적에 의해서 최상의 카드를 들고 플랍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는, 매우 타이트한 언더더건 플레이어가 레이스를 하였고, 빅블라인드에 위치한 저는 [2d 2c] 로 콜만 하였습니다. 이 경우 역시, 타이트한 언더더건 플레이 상대로 리레이스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 주도권과 포지션을 다 내주었지만, [2d 2c] 로 봉을 맞추면 큰판을 먹을수 있는 최상의 카드를 갖고 플랍을 본것입니다.
이렇듯, 플랍을 보기전에 항상 주포카중에 2가지 이상은 가져가야하며, 특수한 상황에 맞는 최상의 카드를 갖고 있으면 주도권과 포지션을 내주어도 상관없습니다. 모든 프리플랍 결정은 위 3가지 요소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러면, 잘못된 프리플랍 플레이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카드에 너무 비중을 든 예 [3d 3c]를 갖고 앞자리에서 림프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매우 공격적인 버튼플레이어가 레이스를 하였고, 본인은 콜을 하여 플랍을 봤습니다. 이 경우, 무엇이 문제일까요? 바로 상대방이 매우 공격적이라는 것입니다. 위의 올바른 예시 4번에서는 상대가 매우 타이트하였기 때문에 주도권과 포지션을 넘겨줘도, 봉을 맞추게 되면 큰 팟을 가져올 확률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대가 매우 공격적이어서 무슨 카드를 쥐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런 상대를 상대로 봉을 맞추려고 한다면, 봉을 맞추어도 큰 팟을 못 가져갈 뿐만 아니라, 봉은 못 맞춘 대부분의 경우에는 상대의 블러핑성 베팅에 폴드해야합니다. 비슷한 예로는, 바로 [8d 8c] 로 중간자리에서 레이스했는데 역시나 공격적인 버튼 플레이어가 리레이스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콜만 하게 될 경우, 비슷한 이유로 [8d 8c] 가 최상의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주도권과 포지션을 다 넘겨줌으로 해서 올바른 플레이를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폴드를 하든지, 리리레이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도권에 너무 비중을 든 예 5명이 림프인을 하였고 빅블라인드에 위치한 저는 [Kd Td]로 크게 레이스를 하였고, 2명의 상대가 콜하였습니다. 이 경우, 너무 주도권에 주력한 나머지 포지션이 없는 상태에서 좋지 않은 카드로 레이스를 하였습니다. 비록 플랍에 컨티벳을 하여서 팟을 뺏어올 확률이 있지만, 너무 주도권에만 의지하는 플레이입니다.
3. 포지션에 너무 비중을 든 예 타이트한 언더더건이 레이스를 하였고, 저는 버튼에서 [Ad 3d] 로 콜하였습니다. 타이트한 언더더건이 가지고 가는 핸드의 범위는 AK,AQ,AA,KK,QQ 정도입니다. 이러한 상대를 상대로 [Ad 3d]와 같이 꽉 잡힌 핸드로 들어가는 자살 행위입니다. 포지션에 너무 비중을 둔 플레이입니다.
이렇듯, 항상 프리플랍에 결정을 하기 전에 주포카를 고려한다면, 플랍 이후부터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반대로 상대방으로부터 주포카를 뺏어오면 올수록 상대의 실수를 유발한 확률이 높아지며, 장기적으로 여러분들에게 수익을 보장할수 있습니다.
2. Outs 계산하기
Outs (눈) 이란 본인이 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카드의 갯수를 말합니다. 이 아웃츠의 계산은 포커의 모든 수학적인 계산법의 기초가 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본인의 아웃츠를 정확히 추산할 수 있는 것이 고수의 지름길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확실한 아웃츠는 총 9장 있습니다. 카드덱에 존재하는13장의 스페이드 중에 이미 사용된 4장을 제외한 9장은 본인에게 넛츠를 제공하는 "확실한 아웃츠" 입니다. 중간급 아웃츠도 있습니다. 바로 Ace 3장입니다. 상대가 만약에 AJ/AA/봉 을 들고 있다면 Ace 는 아웃츠가 될수 없습니다. 그러나 QQ, KK 같은 핸드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약한 아웃츠도 있습니다. 상대가 67 같은 핸드라면 9 역시 3장의 아웃츠가 될수 있습니다. 또한, 러너러너로 8,T 가 떨어진다면, 스트레이트도 가능합니다. 보통 러너러너 (플러쉬 러너러너, 스트레이트 러너러너는 1.5outs 로 간주합니다)
이렇듯, 지금 상황에서는 최대로 9 + 3 + 3 + 1.5 = 16.5 개의 아웃츠로 계산할수 있으며, 상대 핸드를 어느 정도 인정한다면, 9 + 3 = 12 개의 아웃츠포 계산할 수 있으며, 상대 핸드가 매우 강하다고 생각된다면, 9 개의 아웃츠로 계산됩니다.
이렇게 상대 핸드에 따라 아웃츠 계산이 되었으면, 본인이 이길 확률을 계산할수 있습니다.
간단한 공식입니다.
플랍에서는 아웃츠 x 4 가 이길 확률
턴에서는 아웃츠 x 2 가 이길 확률
위 예에서는, 최소 36%의 이길 확률 보장과 함꼐 상대 핸드에 따라 48% 에서 심지어는 66%까지 이길 확률을 가져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