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송29회 친구와 함게 했던 시간들
언제나 그러 하듯이 설레이는 마음은 그지 없었다
전날 남관이와 들이 만나서 다음날 일정과 사전 준비차 한잔
하면서 준비사항에 대하여 체크.. 내일을 위하여 조금만 먹고
남관인 오전에 출발하여 서울 친구들과 새로 오는 친구를
위하여 청소도 하고 방을 제일먼저 뜨끈하게 데우기로 했다
(남관이가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 갸륵도 하지 ㅎㅎ)
다음날 오후에 성섭이 한테 연락해보니 경화,매화,성님 넷이서
함평까지 바로 오기로 했다 그리고 지숙이는 분당에서 광주로
바로 오기로 해서 내가 마중 나가서 지숙이를 태우고 선순이
집으로 향했다 오후 5시20분 광주아울렛에서 영자,성례,기빈,
희삼이랑 차 두대로 함평으로 직행..
웃긴야그 지숙이가 아울렛 앞에서 성례야 부르는데 얼마나 큰
목소리로 야 성례야를 서너번 외치는데 주위 사람들 시선집중 배꼽을
잡고 웃었든지...
7시30분쯤 함평돌머리 남관이 집으로 18명이 참석하여 소주와
낙지가 춤추기 시작 정겨운 이야기들이 오가고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1차 술이 끝나고 2차로 함평읍 노래방으로 향했다 다들 노래 실력들은
대단했고 특히 지숙이에 있을때 잘해는 절정에 순간 이였다.
한바탕 춤과 노래로 어울림 한마당을 끝내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해야 했고, 화순에 남례,해경이 그리고 성례,경선인
각자 집으로 올인.
다른 친구들은 함평돌머리로 귀환하여 마무리
소주 한잔씩 하면서 못다한 애기를 나누었고,
특히 지숙,운우,기빈이가
밤을 새워 가면서 휘날레를 장식 했다.
아침 7시쯤 전복과 묵은 김치가 어울러진 국물에 아침을 먹고
바닷가에 나가 산책을 하면서 바다야 담에 보자 속으로 뭔가를
다짐하면서 돌머리를 뒤로 한채 함평 생태공원으로 출발...
함평생태공원으로 도착하여 기념사진 찍고 일정을 마무리..
친구란? 모름지기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어도
늘 보고싶고, 만나고 싶고 그러 하거늘
오늘에 만남이 영원히 잊지 않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 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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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회.남관 친구들을 위해 준비하느랴 고생많했다. 끝끼지 못한것도 서운,미안하고 그래도 올랜 만에 친구들을 보니 반갑고 친구는 역시 시골 친구들이 최고야,
행사 준비하느라고 고생 마니마니했고 친구들 모두다 반가웠다. 자주 이런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남관.문회 정말 고생많이했`써비스로 내가 어깨 두들겨줄께 -토닥 토닥 토닥.....- 어때 쉬원하지==
광주친구들아, 반가웠고 정말 고생했다. ^^ 남관이, 그리고 순심이 영자 정말 고생많이했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