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희가 귀국하고 난 5일 후 날짜로 8건 약 500만원 가량의
부정매출이 일어났다네요...
카드를 분실한 일이 없는데도...
은행 측 이야기로는 동남아, 남미 등지에서 카드 부정매출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여행하실 모든 분들!!
각별히 주의하세요..
가능하시면 현금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싶네요...
<<환전, 카드 이용시 주의점... >>
안녕하세요.
좀 황당한 일을 당하셨네요.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바로 은행에 신고하셨다면 부정매출에 대해서 교정될 수 있던데요.
저희가 경험한 부분 중, 남미 환전시 주의할 점으로는...
1) 환전소에서 계산기 조작 : 환전소에 있는 계산기를 조작해 놓아 환전하며 환율을 곱할 때에 잘못된 수치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계산기를 소지하면 바람직합니다.
2) 위폐 주의 : 의외로 달러와 현지 화폐가 위폐로 통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ATM 기계에서도 간혹 위폐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환전상에게 환전할 때에 양쪽으로 튕겨보거나 하늘에 비추어 보는 등 약간의 주의스런 행동이 바람직합니다. 완벽하게 구별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환전상이 크게 속이지는 못하게 하는 잇점은 있습니다.
3) 카드 이용시 : 보통 카드를 보이지않는 곳으로 들고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구매할 때에도 단말기가 있는 곳으로 직원이 카드를 가져가서 결재하여 오는 경우가 있지만... 남미에서는 간혹 카드를 급하게 복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가능하면 카드가 늘 시야에 있을 수 있도록 직원에게 주의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카드 부정매출이 발생했을 경우...
귀국 후, 카드사에 해외 매입 결과를 요청하고 부정매출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구매시기에 본인이 다른 지역에 있었다거나, 혹은 귀국 후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줄 수 있어야 사후 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 비바 라틴 게시판에서 발췌
**개인적으로 멕시코에서 신용카드를 여러 번 사용했었는데,
한번도 위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태국에서 이런 일이 생긴 적이 있었으며,
제가 아는 선배가 페루에 가서 이런 일을 당한 적이 있었드랬습니다.
모두들 조심 조심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