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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조 샤베닉 *
각 본 :
데이빗 엘리엇, 클레이
아이어스 *
촬 영 :
마이클 채프먼 *
편 집 :
리차드 노드 *
출
연 :
키아누 리브스, 제임스
스페이더 *
개봉일 : 2000년
10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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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
거대한 도시 시카고. 그 곳에서 그들의 제2라운드가 시작된다.
수년간 LA에서 사이코 살인자들을 상대하며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전직 FBI 요원
조엘 캠벨(제임스 스페이더). 낯선 도시 시카고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도하지만, 그의 주변에선 피아노 줄에 목이 졸려 피투성이가 된 시체로
발견되는 여자들의 연이은 죽음이 또다시 시작된다.
조엘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은 단 한사람 데이비드 알렌 그리핀(키아누 리브스),
바로 그다! 이미 LA에서 11번의 살인을 저지르고 8년간 조엘을 괴롭히던 그리핀은 다시 시카고에서 새로운 게임을
제안하는데...
시카고를 뒤흔드는 사디즘적인 연쇄살인범 그리핀의
각본
…… 내일 아침 9시에 사진을 보내주지. 너에게는
12시간을 주겠어.
12시간 안에 온 시카고를 뒤져야 한다.
그리핀의 표적은 오로지 혼자 사는 여자, TV도 안 보는 여자, 친구도 가족도 없는
여자들! 결코 증거를 남기지 않는 살인, 도시 전체를 불안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는 그리핀의 완전범죄는 정해진 시간을 향해 쉬지 않고
다가가고...
방법은 오직 하나.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그녀들을 찾아야만 한다.
시카고의 잔혹함, 점점 더 극에 이르는 살인,
그리고 쫓고 쫓기는 긴장감과
스펙터클…
FBI와 경찰, 매스컴의 총동원 속에 시카고는 12시간 동안 사진 속의 여자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고, 언제 희생양이 될지도 모르는 여자들의 사진은 온통 거리를 뒤덮는다. 밤낮없이 동원되는 헬기와 총격, 그리고 닿을 듯 말 듯한
추격 씬으로 시카고는 그 잔혹함의 최고조를 이룬다. 갈수록 그 강도를 더해 가는 그리핀의 살인, 그리고 쫓고 쫓기는 긴장감과
스펙터클…
점점 더 극에 이르는 살인과 시카고의 잔혹함의 끝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ABOUT MOVIE
그에게 주어진 단, 12시간!
사상 최대의 터질 듯한 액션과 숨막히는 스릴러가 절묘하게 만난다.
거대한 도시 시카고. 높은 건물에서 흘러나오는 화려한 불빛. 끝이 보이지 않는
가로등의 행렬.
역사상 가장 치열한 추격전이 화려한 야경을 뒤흔들고, 이에 맞서 숨가쁘게 달리는
패트롤카와 헬리콥터가 연쇄 살인범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모든 매스컴과, 수많은 경찰이 총 동원되어 도시 한복판에서 사진을 뿌려대지만 추격에서
추격으로 이어지는 숨막히는 대 혈전은 갈수록 치열하고 긴박한 상황으로 몰려만 간다.
<왓쳐>는 이 도시가 지닌 거대함과 화려함으로 이들의 상황을 더욱
사실적이고, 디테일하게 표현하고자 과감한 시도를 서슴지 않았다.
화려하면서도 스펙터클한 도시의 이미지, 빠른 비트의 움직임, 그리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엄청난 파괴 등 영화의 90%에 해당하는 시카고의 야경은 지금껏 보아왔던 여타의 액션, 혹은 스릴러에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광경을
선사한다.
<왓쳐>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스케일, 영상, 구성력 등에 있어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CAST
키아누 리브스 - 데이비드 알렌 그리핀 역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 2000년 첫 프로젝트
<왓쳐>!
94년 쟝 드봉 감독의 <스피드>로 단숨에 최고의 흥행 스타 반열에 오른
키아누 리브스가 99년, 과감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매트릭스>의 대거 성공 이후 2000년, 신작 <왓쳐>에 새롭게
도전한다.
1년의 공백을 깨고 키아누 리브스가 가져온 영화 <왓쳐>! 이 영화에서
그는 <매트릭스>에서 보여주었던 과감한 액션 스타만의 모습에서 발전하여, 얇은 피아노 줄로 외롭게 살아가는 여인들을 죽이는 잔인한
연쇄 살인범으로 변신하여 이전의 연기와는 전혀 색다른 모습을 관객에게 자신있게 선사한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을 것 같은 냉철함, 그리고 그 이면에는 마음 한구석에 외로움을
간직한 그리핀을 완벽하게 훌륭하게 소화해낸 키아누 리브스. 그의 노련한 연기변신은 한 해의 공백을 메우고 2000년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기에
충분하다.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던 그가 이면에 살의가 있는 미소를 짓는다면?
……전혀 상상할 수 없던 그의 모습을 <왓쳐>에서 만난다.
제임스 스페이더 - 조엘 캠벨 역
진짜 연기자가 보여주는 연기변신
주로 악역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던 제임스 스페이더. 그는 이 영화를 통해 과거의
기억으로 심신을 상처받은 전 FBI요원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다. 카리스마와 개성, 그리고 항상 신중한 연기 연습으로 감독들의 존경을 사기도
했던 그가 이번 영화에서도 여지없이 자신의 배역을 소화하고자 실제 FBI 요원과의 만남을 여러 차례 갖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기존에 악역을 주로
맡았던 그에게 이번 영화가 제시한 새로운 스타일의 역할은 관객뿐만 아니라 스페이더 자신에게도 새로움을 안겨준다.
- 1989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입> : 1989년 칸느
영화제 최고 연기상 수상
- 1994 <스타게이트>
- 1994 <울프>
- 1996 <크래쉬>
마리사 토메이 - 폴리 역
쫓고 쫓기는 두 남자 사이에서 보여주는 이성적 카리스마
1992년 <나의 사촌 비키> 에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그녀는 이번 <왓쳐>에서 조엘을 담당하고 있는 젊은 정신과 의사 폴리로 변신한다. 또한, 그리핀에게는 오랜 적수를 되찾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그녀는 두 남자의 갈등 사이에서 이성을 잃지 않는 냉철한 젊은 의사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STAFF
감독: 조 샤베닉
감각적 영상과 헐리웃 액션이 환상의 콤비를 이룬다!
해리 코닉 주니어, 쿨리오, 슬래쉬 등의 최첨단 아티스트를 위한 뮤직비디오를 여러
차례 제작한 바 있는 조 샤베닉 감독은 「왓쳐」를 통해 영화 제작에 데뷔한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화면과 스피드 그리고 긴장과 스릴의 최고조를
연출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맘껏 뽐낸 샤베닉 감독은 이 영화를 수년간 계획하면서 함께 영화를 만들 스탭들을 결정하는데도 신중함을 잃지 않았다고
밝힌다.
특히, 주연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는 이미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샤베닉
감독은 그에게 자신의 첫 작품에 출연해 줄 것을 오래 전부터 부탁했다는 뒷 이야기도 전해진다.
프로듀서: 패트릭 최
한국인 최초의 헐리웃 거물급 제작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박스 오피스 2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차지하여 성공적인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한 이 영화의 제작자. 그는 한국에서 영화 배급으로 시작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였으며, 이미 잘 알려진 영화「크라잉게임」을
한국으로 가져온 장본인이다. 현재는 국제적으로 영화 배급 세일즈 분야에서 주요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비록, 그의 이름은 낯설지만 그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패트리어트(1998)>, <레저렉션(1999)>등을 제작하였으며
지금은 닉 놀테, 존 쿠삭 주연의 와 <글래디에이터>의 러셀 크로우가 주연하는
영화 등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