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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연주, 웃음 함께 전달할래요” | ||||||||||||||||||||||||||||||
가요교실, 공연으로 바쁜 가수 오세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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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뒤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가수 오세은씨의 연습실 오세은 Art Hall을 찾았다. 경산에서 노래교실을 마치고 방금 막 도착했다는 오씨가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었다. 대구‧경북일원에서 벌어지는 울진대게축제, 주왕산수달래제, 봉화은어축제 등 각종 행사에는 안 가본 곳이 없다는 그녀는 요즘 색소폰과 플룻을 연습하며 웃음치료 전문가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경산과 대구에서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영천에서는 실버건강대학과 야사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를 가르치고 있는데 특히 노인복지에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노래를 부르면서 악기를 들려드리고 웃음까지 전달하는 만능엔터테인먼트가 되고 싶다는 오씨가 노래와 인연을 맺은 것은 학창시절이던 지난 80년 무렵. 당시 가수등용문으로 통하던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가수의 길로 들어섰고 지인들과 함께 ‘포시즌’이라는 5인조 그룹을 결성해 4~5년간 활동을 했다고 한다.
남편과 슬하에 1남(중3) 1녀(고2)를 두고 있는 오세은씨는 앞으로 어르신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뭔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영천을 사랑하고 영천의 문화를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영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누며 오세은씨와의 인터뷰를 마쳤다. |
첫댓글 참 복도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