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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자 스크랩 뇌졸중 (중풍)이란 무엇인가? (펌)
남운 추천 0 조회 4 07.07.17 19: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졸중 (중풍)이란 무엇인가?


머리말

  “뇌졸중”은 뇌혈관이나 뇌주변 혈관의 병변과 심장 질환, 혈액의 이상 등에 의하여 일어나는 급성 또는 만성 신경장애로 갑자기 의식장애, 언어장애, 운동 마비 등이 발생하는 것을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중풍” 이라고 알려져 있다. 


  뇌졸중은 대부분 치명적일 수 있는 뇌질환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998년에 마침내 사망원인 제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단일 장기의 질환으로는 가장 심각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뇌졸중의 발병률은 인구 1000명당 1.5명, 유병률은 인구 1000명당 5명으로 우리나라에는 매년 6만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며, 현재 약 20만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가 영구적인 뇌손상에 의한 후유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특히 노인연령에서 젊은 성인에 비해 10~20배정도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인구의 노령화에 따라서 노인연령의 대표적 질병인 뇌졸중은 그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게 되었다.


  이런 뇌졸중(중풍)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구별 할 수 있다.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에는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뇌동맥과 경동맥의 혈전 및 색전, 심장질환 등에 의한 심인성 색전이 주요 원인이며, 뇌출혈의 경우는 고혈압에 의한 원발성 뇌출혈과 동정맥 기형에 의한 뇌출혈,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게 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은 다시 뇌혈전증과 뇌색전증으로 구분하게 된다.

  뇌혈전증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 의하여 뇌동맥이나 경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초래되어 동맥의 벽이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지게 된다.  그 결과로 혈관은 좁아지며 혈관의 내벽이 상처받기 쉬워지고 매끄럽지 못해 피가 엉겨붙으면서 결국 막히게 되어 혈액의 공급이 현저히 줄거나 혹은 중단된다.  혈액의 공급이 중단되거나 현저히 줄어들면 뇌세포로 가는 산소 및 영양공급이 부족해져 뇌기능장애가 초래되는 것으로 이는 마치 수도관이 오래되면 관 내부에 녹이 슬거나 찌꺼기가 많이 엉겨붙는 것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뇌색전증은 심장판막증 또는 심방세동 등의 질환에 의하여 심장 내의 피의 흐름에    이상이 생겨 혈액의 일부가 심장 내에 부분적으로 정체해 있게 되고 따라서 응고되어  피찌꺼기가 생기게 되며, 이것이 떨어져나가 뇌혈관을 막게 되어 뇌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뇌출혈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인해 뇌혈관 내의 압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작은 혈관의 벽이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원발성 뇌출혈과, 혈관 벽의 일부가 약해서 그 약한 부분 벽이 늘어나 꽈리 모양으로 불거져 나온 상태인 뇌동맥류가 어떤 계기에 의해 터져서 발생하는 지주막하 출혈, 뇌동정맥 기형이 선천적으로 존재해 동맥의 높은 압력이 정맥으로 직접 전달되어 발생하는 뇌출혈로 대별할 수 있으며 이 외에 혈액응고의 장애로 출혈 소인을 가진 경우나 모야모야병이라는   선천성 질환 시에도 발생하게 된다.

  그 발생시기는 뇌경색의 경우에는 수면중이나 기상직전, 목욕이나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 등에 의한 탈수상태에서 잘 발생하며, 뇌출혈은 겨울철 기온 차가 심할  때나 심한 운동이나 배변 또는 싸우거나 화를 낼 때 많이 발생하게 된다.


  최근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과거에는 흔히 보지 못하던 동맥경화증이나 그로 인한 협심증, 심근경색증, 경동맥 협착증, 뇌동맥 협착증 등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놓여 있다.  서구의 경우에는 뇌졸중의 80%가 뇌경색에 의해 초래되며 우리 나라의 경우는 뇌졸중의 약 60%는 뇌경색, 약 40%는 뇌출혈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뇌졸중에서 특히 중요한 뇌조직은 일단 경색이나 출혈이 발생하여 괴사에 빠지면 어떤 치료(수술, 침술,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에도 정상 회복은 될 수 없다는 점인데, 뇌졸중이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환자 자신의 고통은 물론이고   사회적, 경제적 손실은 매우 엄청난 규모에 달하게 된다. 


  이러한 뇌졸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예방뿐이며 과거 수십년 간에   걸친 의사들의 주된 관심도 실제로 뇌졸중의 효과적인 예방에 있었다.  뇌졸중의 예방을 위하여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은 뇌졸중에 대한 위험인자를 규명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효과적인 약물 및 수술요법을 시행함으로써 뇌졸중의 발생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뇌졸중에서 나타나는 임상증상들...

 뇌는 대동맥에서 분지된 좌・우의 경동맥과 추골 기저동맥에 의하여 혈액공급을 받으며, 뇌의 부위에 따라 분포하는 혈관과 그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혈관에 병변이 있는지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임상증상도 매우 다양하다. 

  다음에는 뇌졸중에서 흔히 보일 수 있는 임상증상들을 알기 쉽게 기술해 보기로 한다.

1. 반신불수

  대뇌의 운동부위에서 시작하여 팔, 다리 및 안면으로 내려가는 운동신경은 대뇌를    내려가다가 연수에서 교차하기 때문에 한쪽 뇌혈관에 병변이 생겨 혈액공급이 중단    되거나 출혈이 발생하면 그 반대쪽의 팔, 다리 및 안면의 하부에 갑자기 마비가 발생  하게 된다.

2. 감각이상 및 감각손실

  피부의 모든 감각(통각, 온각 및 촉각 등)은 말초신경을 통하여 척추신경에 전달되고 척수에서 감각신경 또한 교차하여 반대쪽에 있는 감각을 담당하는 뇌에 도달하기 때문에 한쪽 뇌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그 반대쪽의 얼굴, 몸통 및 팔다리의 감각에 이상이  생기게 되어 남의 살 같거나 저리고 불쾌한 느낌이 생기는 수도 있고, 닿는 감각이나  아픈 감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3. 두통 및 구토

  첫 증상으로 심한 두통과 반복적인 구토에 이어 의식장애가 나타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뇌압이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뇌경색 때보다는 뇌출혈 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4. 어지러움(현훈)

  우리 몸의 평형을 담당하는 소뇌와 이와 연결되는 뇌간에 혈액공급이 부족할 때 주로 올 수 있는 증상으로 메스껍고 토하는 증상과 함께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내이(內耳)의 질병 때문에 생기는 어지럼증과 구별하기 힘들 때가 많지만 뇌졸중에서는 의식장애, 한쪽 수족의 마비 및 감각 손실 등의 다른 임상증상들을 동반하는 수가  많아 구분이 가능하다.  

5. 언어장애(실어증)

  말을 유창하게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언어 능력은 주로 좌측 대뇌가 담당하게 되며, 오른손잡이의 90%, 왼손잡이의 70%가 실제로 좌측 대뇌에 언어중추가 존재하기 때문에 언어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우측 반신불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언어  중추에는 말을 하는 운동언어중추와 귀로 듣거나 눈으로 쓰여진 글자를 읽고 이해하는 감각언어중추가 있으며 이러한 부위는 서로 다른 혈관이  분포하기 때문에 질병이 있는 혈관에  따라 운동 및 감각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6. 안면 신경 마비

  안면신경이 마비되면 마비된 반대편으로 입이 끌려가게 되고 마비된 쪽의 눈은 잘 안 감기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반신불수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7. 발음장애(구음장애)

  언어장애와 달리 말은 할 수 있으나, 입술이나 혀가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이 불가능하게 된다.

8. 운동실조증

  팔다리의 힘은 정상이나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한쪽으로 자꾸 쓰러지려는 경향을 보이거나, 물건을 잡으려고 할 때 정확하게 잡지 못하고 자꾸 빗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9. 시야결손

  눈으로 본 물체는 망막, 시신경, 시각로를 통해 대뇌의 후두엽에 전달되게 되고 비로소  ‘아! 이것이 무엇이구나’로 인지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어느 한 부위에라도 장애가 생기면 시야의 결손이 생기게 된다.  망막이나 시신경에 혈액순환의 장애가 생길 경우에는 한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되며, 시각로나 후두엽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게 된다.

10. 복시

  한 개의 물체를 보는데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을 의미한다.  이것은 눈알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에 장애가 생길 경우 양쪽 눈의 축이 어긋나게 되어 눈으로 본 물체가 양쪽  망막의 서로 다른 부위에 상이 맺혀 생기게 된다. 

11. 연하곤란

  음식을 먹거나 물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증상이다.  사래가 곧잘 들게 되어 삼킨 음식물이 기관지로 들어가게 되고 따라서 흡인성 폐렴이 합병될 수 있으며 심하면 호흡곤란까지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12. 혼수상태

  의식중추인 뇌간이나 대뇌의 상당히 큰 부위에 뇌출혈이나 뇌경색이 생긴 경우 의식이 점차 악화되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며 다른 신경학적 이상소견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3. 치매

  환자의 지적 능력, 즉 기억력, 계산력, 판단력 등이 점차 떨어지게 되는 경우를 치매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치매환자의 대부분이 뇌졸중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치매는 뇌에 비교적 큰 손상이 생기거나 적더라도 여러 군데에 반복적인 손상이 있을 때 나타나게 된다.

  위의 1~13에 해당되는 임상증상들이 갑자기 나타났을 때는 뇌졸중이 발생하였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런 증상들이 발현하여 24시간 이내(보통 30분)에 소실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를 일과성 허혈발작이라 하며 이것은 뇌혈관의 폐색이 약 30초 정도 있다가 저절로 풀린 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환자에서는 혈관의 내벽이 상당히 좁아져 있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으면 실제로 약 40%에서 조만 간에 뇌졸중이 발생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이 뇌졸중에 걸리기 쉬운가?

  우리가 뇌졸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뇌졸중의 위험인자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는 예방대책이 뇌졸중의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의 위험인자들

1. 고혈압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뇌경색환자에서 50% 이상, 뇌출혈환자에서 60~90%는 고혈압이 동반된다.

고혈압은 주로 확장기압이 혈관병변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으나 확장기성 고혈압이 없는 수축기성 고혈압에서도 정상혈압에서보다 뇌졸중의 발생빈도가 2~4배 많다고 하므로 수축기성 고혈압도 철저한 치료를 요한다.

고혈압이 있으면 혈관내벽이 상처받기 쉬워진다.  혈관내벽에 일단 상처가 생기면 매끄럽지 못해 여러 가지 성분이 엉겨 붙으면서 동맥경화증이 발생할 수 있고 혈관의 벽이 두꺼워지며 딱딱해질뿐더러 혈관이 좁아지고 결국은 막히게 되어 뇌경색이 일어나게 된다.

또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작은 혈관의 벽이 견디지 못해 파열되므로 뇌출혈의 원인이 된다.    

2. 심장병

  뇌졸중환자의 75%에서 심장병이 동반된다.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또는 심방세동 등에 의하여 심장 내의 피의 흐름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심장 내에 부분적으로 정체해 있게 된다.  피가 정체되면 응고되고 피찌꺼기(혈구가 뭉쳐진 작은 덩어리)가 생기게 되며, 이것이 떨어져나가 뇌혈관을 막게 되면 뇌경색이 발생하게 되고 피찌거기가 녹으면 많은 양의 피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뇌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3. 당뇨병

  당뇨병환자에서는 고지혈증이 발생하여 흔히 동맥경화증이 초래되며 따라서 고혈압이 잘 동반된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작은 동맥이 잘 막혀서 정상인에 비해 약 3배  정도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4. 뇌졸중의 과거력

  뇌졸중으로 다행히 회생한 환자라 하더라도 위험인자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를 흔히  재발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재발 빈도는 100명의 환자당 해마다 8~10명 정도이다.  일시적으로 혈관이 막혔다가 저절로 풀려서 24시간 내에 정상으로 회복되는 소위 일과성 허혈발작을 경험한 환자의 경우에서도 약 40%에서는 뇌졸중이 결국 발생하게 된다.

5. 고지혈증

  혈중의 총 콜레스테롤 양과 저밀도 지방단백이 증가하게 되면 동맥경화증이 촉진되고 고밀도 지방단백이 많아지면 동맥경화증이 억제된다.  따라서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뇌졸중이 잘 발생하게 된다.

6. 흡연

  담배를 피우게 되면 교감신경의 흥분으로 인하여 혈중 카테콜라민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동맥경화증을 유발하여 뇌졸중에 대한 위험이 3배로 늘어난다.  특히 최근까지도 담배를 하루에 10개피 이상을 피우고 있는 경우에는 뇌졸중이나 뇌출혈이 잘 발생하게 된다.

7. 비만과 식이습관

  비만환자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빈도가

비교적 높아 동맥경화증이 쉽게 발생하므로

뇌졸중의 위험이 커진다.

8. 알콜

  만성 알콜중독이나 과음을 할 때는 심부정맥과

심근수축 이상, 고혈압 및 뇌혈관수축 등을 일으켜서

쉽게 뇌졸중이 발생한다.

9. 뇌출혈의 다른 위험인자들  

  뇌동맥류, 동정맥기형, 모야모야병 및 혈우병, 간경화, 만성신부전증, 장기 복용하는 항혈액응고제 등으로 출혈성 소인을 가지는 경우에는 뇌출혈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뇌동맥류란, 뇌동맥의 분지부위에 선천적으로 동맥벽이 약해진 곳이 있어서 이곳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부풀어 나서 꽈리 모양이 된 상태를 말하는데 어느 순간 그것이 더 부풀어지면서 그 벽 중 약한 곳이 파열되어 나타나는 뇌출혈의 한 원인이 되며 주로 지주막하에  출혈을 야기하고 출혈이 되면 약 60~70%가 사망하게 된다.

  뇌동정맥기형은 선천적으로 동맥과 정맥이 기형적인 포도송이 모양의 혈관뭉치로 직접 연결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혈관벽이 얇은 기형적 뇌혈관이 터져서 뇌출혈을 일으키며 출혈이 되면 약 20%가 사망하게 된다.

  그 외에 모야모야병은 주로 우리 나라나 일본에서 많이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이다.  이 병은 현재까지 그 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지 못하고 있으며 뇌에 분포하는 큰 혈관이 출생 후 서서히 폐쇄되고 이를 보충하고자 하는 비정상적으로 얇은 미세혈관이 발달되어 뇌혈액공급을 유지하는 질환으로 얇은 혈관벽이 파열하여 뇌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지침

1. 위험인자의 조절

   1) 혈압조절

   2) 심장병・당뇨병 및 고지혈증 치료

   3) 뇌졸중의 과거경험이 있으면 예방에 특히 철저

   4) 흡연자는 담배를 끊어야 하며 특히 하루에 10개피 이상을 피우면 위험

   5) 폭음을 하지 않도록

   6) 비만치료

2. 약물치료

   1) 항혈소판제제 :동맥경화증에 의한 뇌졸중의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혈관의 내벽이 파괴되면서 혈소판이 응집하게 되고, 이차적으로 적혈구 등이 엉겨  붙어 막히게 되므로 항혈소판제제를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2) 항응고제 :심장 판막증이나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의 심장 내에서 피가 응고되는 것을 막아 줌으로써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3. 생활요법

   1) 겨울철 추운 곳에서 오랜 시간을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한다.     : 특히 고혈압이나 비만한 고령자는 화장실, 목욕탕 등 급격한 기온 변화나 혈압   변화를 가져오는 곳에서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이는 추우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을 높여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이다.

   2) 과로를 피한다.

   3)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잘 해야한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5) 규칙적인 운동 : 몸에 집어넣은 에너지보다 몸을 움직여 소비하는 에너지가 적으면 에너지 과잉이 되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에너지의 균형을 잡는 것 이외에 운동부족을 그대로 방치하고 식사의 양을 줄이는 것 보다는 몸을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섭취한 에너지만큼을 다시 소비하도록 해야 한다. 또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 불면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전업주부나 앉아서하는일이 많은 사람은 1일에 남성은 200~300kcal, 여성은100~200 kcal정도의 운동이 이상적이다.

   6) 배변 습관을 좋게 가지도록 노력한다.

   7) 염분의 과다 섭취에 주의한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 1일 염분 섭취량을 10g 이내로 한다.

   8) 동맥경화(콜레스테롤) 예방식사법을 적극 이용한다.

100kcal를 소비하는 운동시간

   보행

남 20분 / 여 36분

   테니스

남 16분 / 여 20분

   줄넘기

남 12분 / 여 15분

   수영(혹은 노는것)

남 19분 / 여 23분

   수영(먼거리)

남 12분 / 여 15분

   조깅

남 16분 / 여 20분

   골프

남 32분 / 여 40분

   싸이클

남 32분 / 여 40분

   스키

남 16분 / 여 21분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1. 염분을 제한한다.

  염분(나트륨, Na)은 우리 몸의 적절한 수분균형과 혈압조절에 관계되는 무기질로    섭취량이 많을 시에는 혈압이 상승하므로 하루 7g 이하로 제한한다.

 맛있는 저염식을 만드는 방법

      ꋯ식초와 산미를 이용한다.

      ꋯ다시(다시마, 멸치 등을 끓여서 우린 국물)을 진하게 만든다.

      ꋯ향미가 강한 야채와 향신료로 맛을 낸다.

      ꋯ구이의 좋은 냄새를 이용한다.

      ꋯ식염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 소금을 한가지 요리에 중점적으로 사용하거나 식염과 간장을 식사할 때

           쳐서 정신적 만족감을 얻는다.

종  류

식           품

조미료

 소금 및 장류, 다시마, 카레, 케찹, 화학조미료, 베이킹 파우더

어육류

 젓갈류, 자반생선 or 건어물, 햄, 베이컨, 소세지, 치즈, 어묵, 내장류. 조개류

채소류

 김치, 오이지, 단무지, 장아찌, 토마토 쥬스(통조림), 야채통조림

곡  류

 라면, 우동, 짜장면, 비스켓, 칩류, 식빵, 팝콘

음  료

 스포츠 음료

 염분이 많은 식품

2. 표준체중 유지를 위한 적절한 열량을 섭취한다.

  과도한 영양섭취는 여분의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혈압, 혈중지질, 혈당, 요산치도 상승하기 쉬우므로 적당량 섭취하며, 비만인 경우에는 열량 섭취량을 줄인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적정 섭취 에너지를 알아보면...

                     표준체중(kg) ={신장(cm)-100}×0.9

                     적정 에너지(kcal)

                     = 표준체중(kg)×25~30kcal (안정을 취한 경우)

                     = 표준체중(kg)×30~35kcal (가벼운 작업을 한 경우)

                     = 표준체중(kg)×40~45kcal (중노동자)

3.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줄인다.

  콜레스테롤이란 모든 동물세포에서 발견되는 물질로, 음식물 중에서 섭취되거나 체내에서 합성되어 호르몬, 담즙, 세포를 구성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그러나 혈액중 수치가 높아지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함유량이 많은 식품은 삼가하고, 이미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은 하루 300mg이 이하로 줄여야 한다.

 콜레스테롤 제한 식단 준비 요령

   ꋯ전유(보통 우유) 보다는 저지방 우유, 탈지 분유를 선택하도록 한다.

   ꋯ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요리를 할 때에는 눈에 보이는 기름 층과 닭껍질을        제거한다.

   ꋯ버터보다는 식물성유(들기름, 옥수수 기름, 참기름)를 사용한다.

구          분

식               품

식품량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100mg 이상)

 쇠간, 메추리알(5개),

 계란(노른자 1개),

 물오징어

40g

50g

50g

 콜레스테롤이 중정도인 식품

 (50~100mg)

 새우(중새우 4마리), 꽁치, 장어,

 미꾸라지, 뱀장어(小 1마리)

 

50g

 

80g

 콜레스테롤이 적은 식품

 (50mg 이하)

 치즈(1.5장)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살), 햄

 참치, 참도미, 가자미, 갈치(小 1토막)

 게(中 1/2 마리)

 우유(1컵)

30g

40g

50g

80g

200g  

 콜레스테롤이 없는 식품

 (0mg)

 계란 흰자, 채소, 과일, 식물성 기름,   두부, 콩, 두유 등 기타 모든 식물성 식품

 

♧ 식품 중의 콜레스테롤 함량

4. 적당량의 지방을 섭취한다.

  지방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며 성인의 경우 총 섭취 에너지의 20~25%가 적당하다.  되도록 포화지방산 함량이 많은 육류보다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많은 생선류나 식물성 기름을 주로 섭취하도록 하며,

포화 지방산 : 단일불포화 지방산 : 고도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을 1:1:1로 섭취한다.

 지방의 종류

   ꋯ포화 지방산 : 주로 육류, 유지방, 버터 등 동물성 지방에 함유

               코코넛 기름, 야자유, 팜유(라면) 등 식물성 기름에 함유

     

   불포화지방산  단일불포화 지방산:올리브, 카놀라 기름 등 식물성 지방에 함유

               고도 불포화 지방산 : 옥수수유, 참기름, 들기름, 어유 등에 함유

 1일 섭취해야 할 적정한 지방의 양은?

   (예를 들어 신장 160cm의 가벼운 작업을 하는 사람의 경우)

   

                     표준체중(kg) = (160-100)×0.9 = 54

                     적정 에너지(kcal) = 54×35 = 1890

                     적정 지방률(g) = 1890×0.20÷9 = 42

                     1일의 적정 지방 섭취량은 42g이 됩니다.

5. 식물성 섬유를 많이 섭취한다

 식물성 섬유의 좋은 점

   ꋯ장의 운동을 촉진한다.

   ꋯ장관 내의 압력을 정상으로 한다.

   ꋯ변의 양을 늘린다.

   ꋯ장안의 유해세균을 억제한다.

   ꋯ(Na+, Hg++) 이온과 결합하고, 체외로 배설한다.

   ꋯ에너지나 당분 등의 체내 흡수를 억제한다.

   ꋯ위나 장의 내부를 통과하는 식물의 이동 속도를 변화시킨다.

   ꋯ혈중 지질 수치를 낮추어 준다.

 식물성 섬유를 많이 함유한 식품

   ꋯ야채류(카베스, 강남콩, 부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갓 등)

   ꋯ아류(감자, 고구마, 참마, 곤약나물)

   ꋯ과실류(사과, 바나나, 오렌지, 복숭아, 딸기 등)

   ꋯ해조류(녹미채(鹿尾菜), 미역, 김, 다시마 등)

   ꋯ종실류(아몬드, 밤, 땅콩)

   ꋯ콩류(비지, 낫도, 팥)

   ꋯ버섯류(팽나무버섯, 담자균, 송이버섯, 말린 감자에서 나는 버섯, 목이 버섯)

6. 단순 당질(사탕, 과자류, 설탕, 초콜렛), 알콜          

   소량 섭취한다.

7. 비타민, 미네랄 보충을 위하여 야채, 과일은 충분히 섭취한다.

  뇌졸중 발작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변통을 좋게 해야 하므로 식이섬유 함량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야채와 과일에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의 산화작용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8.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한다.

  육류, 어류, 달걀, 콩제품 등의 단백질 식품이 부족하면 혈관벽의 영양상태가 나빠져 뇌졸중이 일어나기 쉽다.

따라서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제거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허용식품

제한식품

고기 및 생선류

 모든 생선, 닭(껍질제거), 쇠고기,

 돼지고기(지방제거한 살), 조개, 대합, 게

 고기의 지방부분, 닭껍질, 내장육,

 소세지, 핫도그, 베이컨,

 생선알(명란, 창란 등)

우유 및 유제품

 1% 이하의 탈지우유, 저지방 치즈

 보통 우유, 보통 치즈

계          란

 계란 흰자

 계란 노른자

과일 및 야채

 신선한 과일 및 야채

 버터, 크림 및 지방을 많이 사용하여

 조리한 것

곡         류

 밥, 빵, 감자 등의 모든 곡류 및 콩,

 두유 등의 두류는 제한식품외 모두

 상업적인 제과식품

 (파이, 케이크, 도우넛, 페스츄리)

기   름   류

 식물성 기름, 마가린, 마요네즈

 초코렛, 사탕류, 버터, 코코넛기름, 야자유

알고 계십니까?

  앞서 설명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도 뇌졸중을 완벽하게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면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뇌졸중은 크게 나누어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최근 중재적 신경외과와 방사선과의 발달로 혈관내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뇌경색이 발생한 즉시 응급실로 내원하여 혈관내  수술팀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이 경우 뇌졸중 발생 시부터 병원에 도착하기까지의 경과된 시간이 회복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므로 가급적 1~2시간 안에, 가능한 빨리 응급실로 오셔야 합니다.

 뇌출혈의 경우 역시 출혈을 조기에 멈추게 하고 출혈된 혈종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응급실 도착까지 시간이 짧을수록 경과가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뇌경색이든, 뇌출혈이든 뇌졸중이 발생하면 즉시 혈관내 수술팀과 혈종 제거팀이 대기하고 있는 본원 응급센터로 지체없이 오셔서 도움을 청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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