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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 펜타듀르 패치랑 펜토라 박칼정은 마약성 진통제로 분류된다.
근데 구내염엔 속수 무책인 것 같다.
항상 먹을 때마다 느끼는게 구내염 통증은 커버를 잘 못 해 주는 것 같다.
그래서 카미스타드-엔겔이나 리도카인 가글로 국소마취를 하여 준다. 기분이 나빠서 연고랑 가글은 원래 자주 안 하는데 이번엔 심해서 자주 하고 있다.
펜타듀르야 그냥 패치라서 3일 간 붙여 놓기만 하면 되는 거고,
펜토라 박칼정은 밥 먹기 전 30분 즘 전에 녹여 먹는다.
그 날따라 카미스타드-엔겔 연고를 굉장히 자주 발라줬고,
오로지 밥을 먹어야 산다는 신념 하에 펜토라를 하루에 4번이나 먹게 된 것이다. (보통 아침/점심./저녁 3번을 먹어왔다)
다음 날 아침 기분은 붕뜨면서 기분 나쁘게 무겁고, 안 하던 토를 하고, 구역질이 멈추질 않았다.
어케어케 수면제 먹고 몇 시간 자고 일어나고 나니 좀 나아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진통제 오디였던 것 같다. (물론 내 추측이다.)
다시는 이런 짓을 하면 안 되는데.... 하아 밥은 먹어야 하고... 입은 너무 아프고... -_-ㅋ 그냥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출처: https://electronica.tistory.com/1332 [Groovie's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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