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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게시판 대전고등학교 교가의 가사변경을 반대한다.
강가_루 추천 0 조회 292 13.04.04 11:1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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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4.07 11:51

    첫댓글 마지막 정리 문서 입니다.댓글을 간단하게 달아주세요.

  • 작성자 13.04.05 21:44

    대고홈> 학교소식 >교가가사 일부개정..에 대교교가의 가사를 일부 개정한다는 (천일야화)게시글이 있습니다.-본 홍보판에 게시.
    교가 가사를 세군대 고친다는 글입니다. 1)."장백의 정기 모딘"을 "백두산의 정기 모딘"으로 2). "남팔아 남아"를 "대한의 남아"로 3)." 멈출 줄 없다"를 "멈출 수 없다"로 개정한다는 글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지적하는 것은 하자없는 가사詩를 고쳤다는 것이요. 원래 작시자의 의중을 벗어나 원대한 뜻이 축소되었다는 것이다. 대고교가는 저 넓은 만주땅 압록강변의 장백산을 시작으로 가사를 짓고, 대전중학교의 교가가사는 5대양의 태평양 품안에~ 로 부터 교가詩가 시작되는 그런 원대함을 잃었다는데 아쉬

  • 13.04.04 15:12

    대전고 교가가사 변경 반대.

  • 작성자 13.04.05 08:07

    얼마만인가? 초딩이 .중학교도 같이 공부한 박이 아닌가? 55년만일쎄 그려~최영규,이한수 선생님을 기억하지? 이한수선생님은 작고하시고. 최선생님은 아직고 건강하시고 사회활동을 하시지~~

  • 작성자 13.04.07 11:53

    움이 있다. 만주(특히 간도땅)는 우리 땅이다.우리말을 쓰는 우리 민족이 많기 때문이다.과거 고구려 땅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이를 뭉게려 하고 있지 않는가? 지헌영 선생님은 先見之明이 있는 교육적 詩를 교육에 접목시킨 것이다. 몇줄 안되는 교가 가사의 뜻을 학생들에게 교육하지 못하고 쉽게하기 위혀여 오늘날에 고친다니 정말 답답하다. (드디고 선),(모딘)은 왜 그대로 두었는가? "남팔"이 싫어 고치자니 "장백"이 걸리고. "줄"에 대하여 근대인의 무식함을 들어냈다. 지헌영 선배 선생님에게 죄송하다.나는 문학을 잘 모른다.그런데 학창시절 어렸을때 부터 익은 대고 교가 가사는 아무 문제 없이 즐겨 불렀

  • 작성자 13.04.07 11:54

    다. 모교출신 유교장의 학교발전을 위한 노고를 치하한다. 그동안 교가의 곡이 바뀌었다가 바로잡힌 흔적을 홍보게시판에 가지고 있다.단순한 실수로 치부했다.
    교가의 변형을 반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편지한장이라도 연락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모든 일에는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법.이제 이만큼에서 접으려하나 한동안 논란이 있을 것 같다.

  • 13.04.04 22:53

    아버지 얼굴이 잘 못생겼다고 우리 아버지가 아니되는 경우는 생각할 수 없다. 그리고 성형하여야 우리 아버지인가.
    본질이 어긋나면 본질의 성격과 그 정신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고 방향이 달라진다. 우리의 정신적인 지주가 사라져서는 안된다 새로운 시대에 알맞은 내용의 또 다른 교가를 지어서 새로운 방향의 대고 정신을 펼칠 수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의미가 있다
    우리 교가의 전통성이나 그 면면함이 우리 들의 정신에 배어 있다 재학생들이 느끼는 교가의 정신보다 우리네가 수 십년간의 뇌리에 스며든 대고의 정신 대고의 동산과 이어진 생활은 지어질 수 없는 추억의 정신이면서 우리대고의 생활이다

  • 작성자 13.04.07 11:57

    옳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가개정 이유는 수궁하기 어려운 巧言이ㄷ.
    "남팔"이 싫어 이를 고치자니 "장백"이 또 걸리고. 그러다 보니 "줄"에 대하여 손을 댓다
    이를 어찌할꼬~ 땅을치고 울어 닌다~ 嗚呼痛哉(오호통제)라 !

  • 13.04.05 04:24

    교가 가사 변경을 반대합니다.

  • 13.04.06 00:35

    교가 가사를 변경 하려는 사람들에게 묻습니다."으악새"가 "억새"이니 고쳐야지요? 남산위에 소나무가 철갑을 두른듯? 황사와 미세먼지,매연가스로 철갑을 두른듯으로 고쳐야지요?
    대고의 로고(모표)도 지금 한문을 쓰지 않아서 학생들이 이해를 못 하니까 고쳐야지요?
    念佛을 다 의미를 알고 暗誦 합니까? 그냥 외우면 道 가 通합니다.
    대고의 悠久한 문화재에 더 손대려 하지 마세요.먼저 돌아가신 선배님들이 바뀐 교가를 들으시면 알아 들으실까요?
    지헌영 선배님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마세요.할 일 없으면 발닦고 午睡나 즐기세요.

  • 작성자 13.04.05 14:10

    참, 그러네요!~

  • 작성자 13.04.05 14:13

    이조인조(李朝 仁祖)때 김상헌(金尙憲)은 “南八아 男兒이 死이언정”이라 시조(時調)를 읊었다. 이는 "절개 있는 이여! 대장부 사내가 죽을 지언 정“의 뜻이다.
    대고 동문(同門) 중 4.19에 항거하여 순절(殉節)한 36회 이기태(李基泰), 손중근(孫重槿.중학교 때 손성호), 37회 고병래(高炳來)가 남팔남아(南八男兒) 이다.
    교가로 부터 스승님으로 부터 배운 피끓는 청춘의 결과가 아닌가? 교정에 있는 고인들의 위령탑은 생각지도 않는 단순한 처사이다. x

  • 13.04.05 16:44

    오랜 전통을 이어온 교가를 바꾼다는건 어떤 이유로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네요.저의 모교는 아니지만 고루하고 낡았다는 이유로 나라전체가 오래된 건축물이며 역사적인 중요한 것들을 아직도 부수고 없애는 일들을 멈추지 않습니다.그건 아직 우리의 문화수준이 낮음을 말하는것 같습니다.어떤 분들의 생각으로 이런일들이 추진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참 안타깝습니다.지금이라도 이 일을 멈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04.07 11:59

    대능가족님!안녕하십니까? 참말로 감사합니다. 옛것을 무조건 실패한 것으로 보는 자들 입니다.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 살려야 하는데...중앙청도 그대로 보존하여 박물관을 만들고 교육의 장으로 만들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만에 가 보았더니 일본 건물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일본을 좋아 해서 그런 것일까요? 쓰라린 역사를 교훈 삼기 위함입니다. 옛 글도 그냥 사용하면 더 깊은 의미를 함축합니다.

  • 13.04.05 21:56

    총동창회에 동석해서 자주 듣던 노래인데,개정하면 안돼요..무엇을 잃은 거 같습니다.

  • 13.04.05 22:11

    읽어 보니 확실히는 모르지만 옛것은 갈고 닦아야~

  • 작성자 13.04.09 09:08

    불요불굴(不撓不屈)관한 이야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느 시대에 든 수많이 있겠지요. "南八아男兒"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는 그 시대에 살던 사람들의 생각 흐름에 따라 우연히 벌집짓듯이 지어진 성어(成語)이고. 사람들이 많이 인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교가가사의 시구로 적당한 "불요불굴"의 성어를 찿아 봅시다. 아직 찿지 못했습니다. "대한남아"는 어떤의미의 성어입니까? 작시자의 의중을 헤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04.10 09:53

    "南八아 男兒"이 死이언정...을 이해하시려면 TV.드라마 "꽃들의 전쟁"을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유선 TV.채널(대전35번)에서 재방송 3,4회 방송이 진행중입니다. 척화파 충신 김상헌(金尙憲)이 출현합니다.(2013.04.10)

  • 13.05.16 01:11

    대고인이기에 자랑스럽고 당당했는데..왠지 교가 개정을 한다는 말씀에 ...아픔이 전해집니다. 제발 개정은 하지마세요

  • 13.09.01 20:53

    모교 교가 개정에 대하여 왈가왈부 하였는데 원상대로 결정된것에 대하여 환영합니다.그간 관심을 갖었던 동문 강-루.이계상.좋은하루님께 감사드립니다.수고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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