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방아쇠수지는 엘보우에 비하면 병도 아닙니다..
방아쇠수지는
결론적으로 최종적인 치료법인 수술적치료를 했을경우 거의 완치에 가깝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엘보우(외상과염)은 환자도 환자지만 지독히도 의사를 괴롭히는
병입니다.. 그만큼 만성화 되었을때 난치병에 가깝습니다..
엘보우라 일컬어지는 병은
보통 두가지로 나뉩니다.. 테니스 엘보우 (외상과염) 골프 엘보우(내상과염)
(외상과염은 -- 팔꿈치의 엄지쪽부위의 튀어나온곳을 말합니다)
그러나 골프에서도 골프엘보우보다는 테니스엘보우의 발병율이 훨씬
높습니다.. 또한 오른쪽과 왼쪽을 기준으로 봤을때 왼쪽의 발병율이 훨씬 높습니다
(오른손잡이 타법을 기준으로)
(엘보우의 원인)
우선 간단히 해부학적용어를 설명하자면 손가락을 펴는 건을 신건이라고 하죠
이 손가락을 펴는 신건은 손목을 지나 조금 올라가선 근육과 연결이 됩니다
이 신건들과 연결된 근육이 다 어디가서 붙냐면 외상과라는 팔꿈치의 바깥쪽면에
가서 달라붙습니다..
어떤이유에서든 이 신건이 사용이 과사용되면 붙는자리(외상과)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 염증은 부종이 발생되어 구획의 압력을 증가하게 되어 통증을 발생하게됩니다
엘보우(팔꿈치)에 발생되는 병이기에 팔꿈치의 과사용에 의해 발생되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엘보우의 대부분은 손가락과 손목의 과사용으로 인해 발생되게 됩니다.
물론 강한 자극이 한번에 가해진경우 언땅을 강하게 쳣다거나 돌을 쳣을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러나 그것또한 손목과 손가락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립과 엘보우의 관계)
관계가 밀접합니다. 엘보우는 외상과에 가해지는 긴장력이 클수록 쉽게 발생되는데
손목을 고정했을때
손가락을 펴는 경우 < 손가락을 반만 구부리는 경우 <손가락을 완전히 구부리는 경우
이런식으로 외상과의 긴장이 증가하게 됩니다.
핑거그립은 손가락을 반만 구부리는 경우에 해당되고
팜 그립은 손가락을 완전히 구부리는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엘보우는 팜그립을 잡는 사람들에게서 발생됩니다.
또한 손가락의 강하게 쥐었을때는 굴건(손가락을 굽히는 건)의 장력만 증가되는게
아니라 신건(손가락을 펴는건)의 장력도 같이 증가되기 때문에
부견그(부드럽고 견고한 그립)이 강견그(강하고 견고한 그립)에 비해
엘보우 가능성이 훨씬 떨어집니다..
(스윙과 엘보우의 관계)
셋업에서 스윙의 전반에 걸쳐 가장 엘보우의 유발에 중요인자는
손목의 형태입니다..
어드레스에서 보통 채를 눌려잡는다 손목을 죽여잡는다라는 표현을 아시죠
이는 어드레스에서 손목을 미리 꺽어서 잡는 방법입니다..
손목을 완전히 폇을때 손목과 채가 이루는 각이 180이다고 가정할때
최대한 이 각도를 줄여서 잡는것을 말합니다 거의 140도정도로
이렇게 손목을 죽였을때 외상과에 가해지는 압력은 상당히 낮아지게 됩니다.
비록 140도로 죽여잡았다 하더라도 실제 임팩에서는 약간의 증가를 가져오지만
최대한 150- 160도에 임팩이 이뤄지게 해야합니다. 이각도가 180이상이 되었을때
외상과에 가해지는 압력은 상상외로 강한 장력이 가해집니다.
이 각도를 유지하는 방법은
코킹을 일찍 풀지 말것과
손이 최대한 몸에 붙여 들어올것 인사이드인으로
그리고 새끼손가락쪽의 언덕(근육)으로 채의 끝을 끝까지 눌러줄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악의 근원 헤드업하지 말것
(엘보우의 예방)
1. 운동전후중간의 손목스트레칭 (손목은 상하좌우로 반대손을 이용하여 꺽음)
2. 물을 자주 마실것
3. 연습시 숏게임 - 롱게임(숏아연) -- 숏게임- 롱게임(롱아연) - 숏게임 - 롱게임(드라이버) - 숏게임 이런순의 연습방법을 할것
4. 엘보우보호대 (팔꿈치에 차는것 말고 팔뚝에 차는것)를 착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임 -- 경한 엘보우 환자는 반드시 착용할것
(엘보우의 치료)
말할수 없음 워낙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이 천차만별이라
혹시 골스애독자중 환자가 있으면 개인적인 증상을 말하시면 답해드리겟습니다..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