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김은희 작가의 방송작가전공 특강 모습~

[예술인]

겨울연가 김은희 작가의 방송작가전공 특강 모습~

지난 3월 25일

본교 한림관에서 특강이 진행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이 정말 대단합니다ㅋ

겨울연가와 낭랑18세 그리고

밤이면 밤마다등을 작업한

김은희 작가의

특강이 진행되었죠.

여러 장르의 작가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드라마 작가는 특히 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본이 나오지 않으면

녹화자체가 진행되지 않기에

작가의 힘이 강하다고 합니다.

드라마 작가가 가진 영향력과 함께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작가 인생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죠.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흔히 말하는 '대박'을 친

겨울연가의 탄생 이야기도 들려줬죠.

'돈 값 하는 작가가 되야한다'

드라마 작가는 상업주의 작가가 되야한다고

말한 김은희 작가.

자신만의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드라마 작가는 대중들의 기호와

대리만족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하네요.

나만의 글을 쓰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수많은 자본이 투입되고

가장 많은 대중이 접하게 되는 드라마인만큼

대중의 기호를 포착할 줄 알아야한다고 합니다.

우리 방송작가전공 학생들은

100분 정도되는 시간 동안

특강과 질의응답을 나누며

많은 것을 배워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