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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정기총회 및 송년 음악회 | ||||||||||||||||||||||||||||||||||||||||||||||||||||||||||||||||||||||||||||||||||||||||||||||||||||||||||||||||||||||||||||||||||||||||||||||||||||||||||||||||||||||||||||||||||||||||||||||||||||||||||||||||||||||||||||||||||||||||||||||||||||||
![]()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 화합의 역사창조 다짐 12월 1일 서울 힐튼호텔서 펼쳐진 감사와 격려의 한마당 중앙회는 12월 1일(목) 서울 힐튼호텔(서울역 소재)에서 200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400여명의 동문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고 단합의 결의를 다지며, 대화합 역사창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개회선언 및 기수단 입장으로 막을 연 공식행사는 이용기(23기) 동문의 강령낭독, 내빈 및 각 기별 동문 소개, 회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차인태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1기 선배 동문에서부터 6월말에 전역한 41기 후배동문과 해외와 지방에서 참석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미래창조의 주역으로서 이제 창설 44년을 맞는 장년의 역사 속에 화합과 단결을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히고, “언제나 가장 건강한 조직으로서 우리 ROTC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발전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자랑스런 ROTCian으로서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및 황하천 사무총장의 11대 집행부 경과보고에 이어 2005년 자랑스런 ROTCian상과 조직활성화 우수상 등 각 부문별 조직별에 대한 시상과 공로패,축하패,감사패,특별상 수여 등이 이뤄졌다.(수상자 명단 참조) 자랑스런 ROTCian 경제 부문 수상자인 윤종웅(11기) 하이트맥주 대표는 경제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 동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상하게 된 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현재에까지 이르는 큰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데에는 ROTC 마음과 정신, ROTCian으로서의 긍지가 큰 힘이 됐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정치 부문 수상자인 조성래(1기) 의원은 “글로벌 시대에 조국과 나라발전을 위해 후배를 이끌며 헌신해 가자”고 말했다. 또, 문화 부문 수상자인 전종윤(1기) 천태종 총무원장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ROTC 소위로서 군 생활을 마쳤다는 것이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준 것은 물론 총무원장 임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히는 한편 “사회 곳곳에서 자랑스런 ROTCian으로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인태 11대 중앙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11대 집행부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던 존경하는 선배님 또, 자랑스런 동기와 동문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정중하게 드린다”며 “모자람이나 부족함으로 인해 동문 선후배 또는 여러 조직 간에 오해와 섭섭함이 있었다면 이 자리에서 용서를 바란다”고 밝히는 한편 내년 1월 1일부터 출범하게 되는 12대 집행부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지원을 부탁했으며 “우리 대한민국ROTC는 영원히 발전하는 대한민국, 그 안에서 가장 우뚝 선 중심 조직으로 성장해 갈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11일 하반기중앙운영위원회 및 임시총회에서 12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된 김병묵 신임회장은 인사를 통해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봉사해 달라는 명을 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으며, “중앙회는 하나로 뭉쳐야 하며 마음을 받아들여서 지혜를 모아 과제들을 풀어나가고 화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박규직(1기) 명예회장은 건배 제의에서 그동안 수고한 차인태 중앙회장을 비롯한 11대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랑스런 ROTCian상을 비롯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동문에게 축하를 전하며, 특히 “이 자리가 비온 뒤 땅이 굳어지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12대 회장을 맡게 된 김병묵 총장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만찬 이후 이영태(17기)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4부 송년음악회에서는 용인시 교향악단(지휘자 정철주, 6기)의 연주와 함께 바리톤 이재환(17기), 소프라노 김희정, 테너 김태현(6기) 동문의 열창이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아카펠라 그룹 ‘보이처’와 재즈 보컬리스트 오윤경의 축하 무대는 선후배 동문과 가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흥겨운 자리를 연출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새롭게 탄생된 41기 총동기회 김동희 회장에게 동기회기 전달식이 이뤄지는 또 다른 새 출발의 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06년 북미주총연합회 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이창희(15기) 뉴욕지회장이 북미주지회를 대표해 중앙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김형년(9기) 인천지구회장이 황하천 사무총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는 등 감사와 격려의 장으로 펼쳐졌다. 또, 행사장 입구에서는 지난 2004년 11월에 창단된 ROTC봉사단(단장 김용진, 21기)이 창단 이후부터 펼쳐온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은 12월 1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0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음악회 전경 □ 자랑스런 ROTCian 상
□ 조직활성화
□ 공로패
□ 감사패
□ 축하패
□ 특별상 ※ 이강우(#43기, 인하대) / 백혈병골수 이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