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성도가 되라(롬8:12-17)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사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13-14)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9:6) 여기서 ‘모사’를 영어 성경에서는 Counselor로 번역하고 있다. 이는 상담역, 변호사란 뜻을 갖고 있다. 인생길을 가는 동안 나의 삶에 선한 길로 인도해주는 상담자가 내 곁에 있어 바른길을 가도록 조언을 받으며 생활하고, 내가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곤란한 일을 맞이했을 때 나를 변호해주는 유능한 변호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1.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야 한다.
위와 같은 상담역할을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또한 ‘보혜사(保惠師)’(요14:16)라고도 하는데 이는 ‘보살피며 은혜를 베푸시는 분’. 즉, 신자들을 강하게 하고 그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을 가리킨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본분을 지키며 생활하도록 도우시는 분이시다. 이분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요14:16).
우리는 세상에서 혼자 살아갈 능력이나 지혜가 부족하여, 악한 세력과의 싸움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항상 견제당하고 그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게 된다.
유능하고 힘 있는 성령님이 계시는 데도 이와같이 당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울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라’고 한다. ‘인도하심’은 순종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지상 최고의 상담자가 계셔도 그의 지시함을 따르지 않는 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성령님께서 순간 마다 우리에게 지시하시고 인도하시지만, 우리는 그의 지시를 깨닫지 못하거나 무시하며 생활한다. 영적인 지시에 무감각하거나 교만하여 거절한다면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탄식하실뿐이다.
우리가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한다.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려 할 때에 강제적으로 막으실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자율적 행동을 강제적으로 막지 않으셨다. 마찬가지로 성령께서도 강압적으로 그의 명령에 따르도록 하시지 않는다. 그의 자유선택에 맡기시고 그의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하신다. 인간은 강한 듯 하지만 한 없이 연약한 존재이다. 그러므로 신신할 성도의 생활을 하려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한다. 다윗 왕은 전쟁에 나가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다. 그런 전투에서는 반드시 승리하였지만 자신의 권력을 믿고 명령하는 일은 백성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다,
성공적인 인생을 꿈꾼다면 성령의 인도하심에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하라
2.아버지께 부르짖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신분의 변화가 생겼음을 의미한다. 이전에는 세상권세를 지닌 마귀의 종이되어 못 된짓만 하다가 죽어서는 마귀와 함께 지옥의 고통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엡2:8). 이는 우리의 선한 행위에 따른 보상이 아니라 자비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양자의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다.
자녀가 되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하나님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게된다(롬8:17) 이러한 영광의 특권을 누리게 된 그의 자녀들은 아버지께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부르짖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부르짖어야 하고, 죄와 불의를 이기기 위하여 부르짖어야 하고, 우리에게 주신 자녀들을 위하여 부르짖어야 하고, 우리가 섬기는 교회를 위하여 부르짖어야 하고, 나라의 번영과 안정을 위하여 부르짖어야 한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되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2-3)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7:8)
지혜가 부족하면 지혜를 구하고, 용기가 부족한 자녀에게 담대함을 주시길 기도하고, 어긋난 길로 가는 자녀가 있다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의 쾌유를 위하여 기도하고, 교회의 영적 성장과 질적인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자.
우리의 신음소리도 들으시는 하나님, 자녀를 위하여 가슴 치며 부르짖는 어미의 기도와 교회 성장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그분에게 조용히 나아가 가슴을 치며 기도하자.
3.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성도들에게 천국을 허락하신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17절)
천국은 어떤 곳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은 거룩하고 단정하게 치장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들만 들어가는 곳이다. 구원의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눈물과 땀과 피를 흘린자 만이 들어가는 영광스러운 곳이다. 사망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한 곳(계21:4)이요,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는 곳이다(계21:27).
그러나 이러한 영화로운 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인한 고난을 받아야 한다(17절). NO CROSS NO CROWN ‘십자가 없으면 왕관도 없다’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동안 자녀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1:16)란 말씀처럼, 거룩하게 살기 위해서는 희생과 양보가 따라야 한다. 이것은 세상에서는 손해보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그러한 삶을 통하여 하나님 자녀로서 영광을 돌리도록 요구하신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도록 도우시며, 영광의 면류관을 씌워 주실 것이다. 주님의 몸된 O O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상령님의 도우심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시길 기원한다.
1,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2.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3.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예수사랑선교회장 임 웅 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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