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예/적금 성공전략&일반상식 [재테크/원룸/부동산-행복만땅★구미원룸타운]

[나이스가이]

l  성공전략

저축상품은 취급 금융기관도 많고 상품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여 어떤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할 지 난감해 할 때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저축의 목적이나 기간, 부대서비스의 내용 등 현실적으로 고려하여야 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나의 형편과 사정에 적합한 저축상품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저축목적에 맞게 설계된 상품을 선택하세요.

금융상품을 선택하기에 앞서 저축의 목적을 미리 결정하십시오. 저축의 목적에 따라 맞춤형에 가까운 다양한 금융상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선택의 좋은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금융기관
구 분	상 품 전 략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	저축예금, 가계당좌예금, 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 예금) 신종단기금융펀드(MMF), 어음관리구좌(CMA)
목돈마련을 위한 저축	정기적금, 근로자장기저축, 상호부금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적립식목적신탁, 생계형 비과세 저축
목돈을 불려 나가는 저축	[1년 이내] (실세금리연동형)정기예금,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 어음관리구좌(CMA), 정기예탁금 [1년 이상] 정기예금, 특판 정기예(적)금, 정기예탁금, 장기공사채형 수익증권, 단위형 금전신탁, 금융채, 추가형 금전신탁
주택마련을 위한 저축	청약저축, 주택청약예금, 주택청약부금, 장기주택마련저축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	연금저축(신탁), 노후생활 연금신탁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	장학적금
대출을 받기 위한 저축	상호부금, 종합통장, 신용부금

저축기간을 사전에 감안하세요.

별 생각 없이 높은 금리를 주는 장기상품에 맡겼다가 만기 전에 중도해지 하게 되면 중도해지 수수료를 내거나 당초금리보다 낮은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받게 됩니다. 특히 세금우대 통장이나 신탁상품의 경우 최소한 1년 이상 거래를 해야만 중도환매수수료나 세금추징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저축기간을 확정하기 어렵다면 일단 단기상품에 가입한 뒤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저축기간을 설정하십시오.

세금우대상품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금융상품의 이자 또는 배당소득에 대해 납세하는 금액은 무려 16.5%(주민세 포함)에 달합니다. 한편 정부는 국민들의 재산형성 지원과 저축장려를 위해 일부 저축상품에 대해 세금을 전혀 물리지 않거나 일반 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 저축액의 일부를 종합소득신고시 과세대상에서 공제해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세금우대 상품을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과세 저축상품

		비과세 저축상품은 이자소득에 대한 일체의 세금이 면제되고 상품에 따라서는 연간 종합소득 신고시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품으로 장기주택마련저축, 장기저축성보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경우에는 일정요건만 되면 소득공제혜택도 주어집니다. 또한 비과세저축상품은 2001년부터 실시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됩니다.
		가입자격 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면제 받은 세금을 추징 당하므로 가입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금융기관이 다르다고 같은 종류의 상품을 중복 가입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요즘은 각 금융기관마다 1인당 세금 한도를 공유하고 있으므로 상담시 직접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저율과세 저축상품

		비과세저축과 더불어 저율과세 상품도 주목해야 합니다. 만약, 가족구성원 각각의 명의로 저율과세저축에 가입하면 세금감면 혜택을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상품은 중도해약 없이 적어도 1년 이상 보유해야만 저율과세가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농수협 단위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에서 취급하는 예탁금도 절세상품으로 추천 할만 합니다. 1인 1통장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이자소득에 대해 농어촌특별세(현행 1.5%)만 부과되고 있기 있습니다. 단, 2004년부터는 5%, 2005년 부터는 10%가 과세되면서 세금우대 예탁금으로 변경됩니다.

금리상승이 예상되면 변동금리상품에 가입하세요.

변동금리상품은 사전에 약정된 금리가 적용되는 일반정기예금과 달리 3개월,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금리가 적용되어 시장의 실세금리를 반영합니다. 이에 따라 금리 상승이 예상된다면 변동금리 상품에 가입함으로써 금리상승에 따른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가 새롭게 변동할 때마다 발생한 이자를 복리로 계산하므로 단리로 계산되는 일반 정기예금보다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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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일반상식

저축이란

경제학에서 저축은 소득중 소비되지 않고 남은 부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은행, 저축은행, 증권사, 종금사 등 금융기관에 자금을 모아가거나 여유자금을 일정기간 맡긴 후 원리금을 받거나 또는 실적에 따라 배당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좁은 의미로는 전 금융기관이 아닌 은행, 농수협 등 은행권에 한정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은행저축의 장점

은행저축은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 저축중 예·적금과 여타 금융권의 일부 상품은 일정 기간동안 예치한 후 만기에 가서 정해진 이자와 원금을 받기 때문에 원리금이 손실될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만일 금융기관이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투자자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시에는 예금자 보호제도에 의해서 원리금 포함하여 5천만원까지는 보장이 됩니다.

예금자 보호제도

		예금자 보호제도의 의미
			예금자보호제도는 금융기관이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금융기관이 평소에 기금을 적립하여 고객들의 예금을 보호하도록 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이를 `예금자 보험제도'라고도 합니다.
			즉, 예금보험공사가 평소에 금융기관으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기금(예금보험기금)을 적립한 후, 금융기관이 예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되면 금융기관을 대신하여 예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또한 예금보험료만으로 재원이 부족할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채권(예금보험기금채권)을 발행하여 재원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예금보호가 되는 경우
			예금보호가 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먼저, 거래 금융기관이 예금보험에 가입한 금융기관 이어야 합니다. 또한 거래 금융기관이 예금보험에 가입하였다 하더라도 예금보호대상 상품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예금보험에 가입한 은행의 신탁상품에 투자하였을 경우 보호되지 않습니다. 신탁상품은 예금보호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경우라면 거래 금융기관이 파산 등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되는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대신하여 예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예금보험에 가입한 금융기관
			예금보험에 가입한 금융기관은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6개 금융권에 속한 금융기관들입니다. 농·수협 중앙회 및 35개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과 외국은행 지점은 은행법에 의한 은행으로 예금보험을 가입한 금융기관입니다. 그러나 농·수·축협의 단위조합은 예금보험 가입금융기관이 아니며, 각 중앙회에서 자체적으로 적립한 기금을 통해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보호대상금액
			예금자보호제도는 소액예금자를 우선 보호하되 예금자도 책임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예금의 전액을 보호하지 않고 일정액만을 보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호 대상금액은 동일한 금융기관 내에서 예금자 1인이 보호 받을 수 있는 총 금액입니다.
			'97년도 외환위기 이후 금융 구조조정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금융거래의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2000년 말까지 예금보호한도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파산 등 예금보험사고가 2000년 말 이전에 발생하였는가 또는 2001년 이후에 발생하였는가에 따라 보호 받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① 은행·종합금융회사·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98.8.1 이후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입금된 예금은 1인당 원금이 5천만원을 넘는 경우는 원금만 보호하며, 5천만원 이하인 경우는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됩니다. 여기서 『소정의 이자』란 약정이자와 공사결정이자(예금보험공사가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금리를 감안하여 정한 이자)중 적은 금액으로 합니다. `98.7.31 이전에 가입한 예금은 모든 원금과 약정이자가 보호됩니다.
			② 증권회사
			`98.8.1 이후에 예탁된 금액 중 증권구입에 사용되지 않고 계좌에 현금으로 남아 있는 금액이 1인당 5천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원금만이 보호되며, 동 금액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됩니다. `98.7.31 이전의 예탁금에 대해서는 모든 원금과 약정이자가 보호됩니다.
			③ 보험회사
			`98.8.1 이후에 신규로 가입한 보험계약의 경우 1인당 납입한 보험료가 5천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해약환급금(또는 만기시 보험금)에 배당금 등 기타 지급금을 합한 금액과 납입한 보험료 중 적은 금액이 보호됩니다. 납입한 보험료가 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해약환급금(또는 만기시 보험금)에 기타 지급금을 합한 금액과 납입한 보험료에 공사결정이자를 합한 금액 중 적은 금액이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됩니다.
			`98.7.31 이전에 가입한 보험계약의 경우 해약환급금(또는 만기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 지급금을 합한 금액이 전액 보호됩니다. 2001년 1월 1일 이후에는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됩니다.

표1.담보대출담보대출담보대출 - 예금 보호대상

[자료 : 예금보호공사]

구 분	보호대상 요금	비 보 호
	상시보호
공 통	개인·법인 예금	차입금(콜)
은 행	예금, 적금, 부금, 표지어음, 원금보전 신탁	실적배당 신탁상품, 은행지급 보증회사채
증 권	고객예탁금, 증권저축 계좌의 현금잔액	수익증권,증권사 발행채권, 제세금예수금, 증권사 지급보증 회사채
보 험	개인보험, 법인의 퇴직보험	재보험
종 금	발행어음, 표지어음, 어음관리계좌(CMA), 98년 9월 30일이전에 발행한 담보부배서매출어음(보증어음)	외화차입금, 수익증권,환매조건부채권(RP),종금사 발행채권
금 고	부금, 예금, 적금, 계금, 표지어음
신 협2)	출자금, 예탁금, 적금	공제상품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BIS 자기자본비율은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이 규정한 자기자본비율로서 일반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자기자본을 대출, 외화자산 등이 포함된 위험가중 자산으로 나누어 산출됩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세계은행(IBRD) 산하에 있는 은행규제감독위원회(바젤위원회)가 1988년 7월 처음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국제사회는 국제금융거래를 하는 모든 금융기관에 8%를 준수토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정상적으로 돈을 빌리려면 최소한 8%의 자기자본비율을 지켜야 하며 이를 지키지 못하는 금융기관은 국외차입 자체가 어렵게 되거나 차입하더라도 높은 조달비용을 부담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수익율의 종류

		금리 등 수익률은 확정·변동금리, 연동금리, 단·복리, 표면금리, 총수익률, 연평균수익률, 실효수익률 등 매우 다양합니다. 확정금리는 예금할 때 약정한 금리가 만기까지 고정되어 있는 금리입니다. 대부분의 은행예금상품에서 확정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변동금리는 실적배당률이나 만기 때의 시장금리에 따라 변동한다고 붙여진 명칭입니다. 이 금리는 일반적으로 은행의 금전신탁이나 투신사의 수익증권에 적용됩니다. 연동금리는 CD 유통수익률 등 시장의 실세금리에 연동하여 매일 금리를 고시하고 그 금리를 만기까지 확정하여 부여하는 경우의 금리입니다. 이 금리는 은행의 실세금리 연동형 정기예금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하여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복리는 원금은 물론 경과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계산하여 지급하는 것입니다. 복리는 원금에 지급된 이자를 합쳐 이후 이자를 계산하기 때문에, 원가식(은행예금 등의 경우) 이라고도 합니다.
		총수익률은 만기까지 받는 총수익의 투자원금에 대한 비율입니다. 연평균수익률은 만기가 1년 이상인 상품에 있어서 만기까지의 총수익률을 계약연수로 나누어 산출한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실효수익률은 만기까지 보유시 원금, 이자 및 그 이자의 재투자수익 등을 합한 총수입금액을 원금으로 나누어 연복리 수익률로 환산한 수익률입니다. 이는 실질적인 수익률을 의미하므로 각 상품간의 수익률을 비교하는데 좋은 지표입니다.

신탁

		신탁은 위탁자가 수탁자에게 신탁재산을 이전하여 수익자의 이익을 위하여 특정목적에 따라 관리 처분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위탁자란 자금을 맡기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며, 수탁자는 투자자가 맡기는 자금을 맡아 운용하게 되는 금융기관입니다. 수익자는 위탁자가 지정하는 사람으로서 원금을 운용하여 나오는 배당을 받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위탁자와 수익자는 동일합니다.
		은행의 경우 가계금전신탁, 신종적립신탁 등 각 계정별로 고객으로부터 자금을 모아 펀드를 이루어 은행신탁부가 채권이나 대출에 투자하는 합동운용 방식을 취합니다. 위탁자는 신탁상품 가입시에 수익자를 제 3자로 지정할 수 있는데, 이 경우의 신탁을 타익신탁이라고 합니다. 타익신탁은 상속세법상 증여에 해당하므로 증여세를 세무서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미성년자인 자녀를 수익자로 할 때에는 증여세 한도가 1,500만원, 성년일 때에는 3,000만원입니다.
		가계금전신탁, 근로자우대신탁, 개인연금신탁을 제외한 일반신탁 상품은 타익신탁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신탁상품은 실적배당상품이므로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단 연금상품인 개인연금신탁과 노후생활연금신탁은 예금자보호를 받습니다.

실적배당 신탁

		금융상품은 크게 확정금리형 상품과 실적배당형 신탁상품으로 구분됩니다. 확정금리형 상품은 금융기관이 운용수익이나 손실을 책임지고 고객에게는 저축원금과 미리 정한 이자를 만기에 모두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그 종류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양도성 예금증서, 표지어음 등이 있습니다.
		반면 실적배당형 신탁상품은 운용수익이나 손실을 금융기관이 책임지지 않고 고객이 책임을 지는 상품입니다. 금융기관이 고객의 돈으로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내면 고객의 수익도 그만큼 커지게 되고, 반대로 손실을 보면 고객은 저축원금 중 손실부분을 되돌려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저축성예금

저축성예금은 예금납입, 인출방법 등에 대해 특정조건이 있는 기한부예금으로 일정기간 예치하면 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종류로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호부금, 주택부금 등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요구불예금은 예금주의 지급청구가 있으면 언제든지 조건 없이 지급해야 하는 예금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대신 금리가 낮습니다. 종류로는 보통예금, 별단예금, 당좌예금, 가계당좌예금 등이 있습니다.

외화예금

외화예금이란 내국인이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외화로 은행에 예금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이 수출하고 받은 대금을 외화예금에 예치할 수 있으며 외화획득 실적이 있는 기업은 원화를 외화로 바꾸어 예치할 수 있습니다.

채권시가평가제

		채권시가평가제란 펀드에 편입된 채권도 주식과 같이 그때마다 시장가격으로 평가해 펀드가치를 산정하는 제도입니다. 시가평가제도로 당일 채권금리에 따라 펀드수익률도 변동하게 됩니다 금리하락기에는 채권가격은 상승하게 되므로 시가제가 적용되는 상품은 그 가치가 상승합니다. 이제까지 확정금리적 성격을 가졌던 채권형 펀드는 시가제가 도입되면 완전히 실적배당상품이 됩니다. 단 MMF, 비과세가계신탁, 개인연금신탁, 근로자우대신탁, 노후생활연금신탁, 세금우대적립식신탁은 시가제에서 제외됩니다.
		2000년 7월 1일부터 모든 펀드에 대하여 시가평가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완전한 시가평가제도가 실시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기존펀드의 경우에는 신규수탁을 금지하는 대신에 여전히 장부가 평가제를 유지하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금우대 및 적립형 펀드도 전면 시가평가제를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2000.7.1 이후 수탁분에 대해서만 시가평가를 실시하였기 때문입니다.

펀드 기준가격

		펀드 기준가격이란 일정시점에서 평가한 해당 단위형신탁, 펀드의 실질가치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은행은 주식시장과 은행영업이 끝난 뒤 각각의 단위형금전신탁에 편입되어 있는 채권, 주식 등 투자자산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합니다. 기준가격은 일정한 시점의 해당펀드의 순자산총액을 수탁잔존좌수로 나눈 가격을 말합니다.
		기준가격 = 펀드의 순자산총액 / 수탁잔존좌수
		단위형금전신탁을 최초로 설정한 날은 현금만 있으므로 기준가격은 1,000.00원이 됩니다. 1,000좌를 기준으로 하며 1원을 1좌로 계산합니다. 최초 설정일 다음날부터는 자산을 운용한 결과로 수익이 발생하면 1,000.00원보다 기준가격이 높아지며, 손실이 발생하면 1,000.00원보다 기준가격이 낮아지게 됩니다. 즉, 기준가격이 1,200.00원이 되었다면 해당 펀드의 자산가치가 그만큼 불어난 것이고, 900.00원이 되었다면 그만큼 줄어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적용되는 기준가격은 통상 전일의 신탁재산 운용원금 및 그에 따른 발생이익(또는 손실)을 의미하게 됩니다. 물론 신탁보수(펀드운용에 대한 수수료) 등 신탁재산 운용에 필요한 비용은 기준가격 산출이전에 공제되므로 고시되는 기준가격에 의해 계산되는 세전 이익은 고객의 몫입니다.

휴면계좌

휴면계좌란 금융기관에 잔액은 있지만 일정기간동안 거래가 전혀 없는 계좌를 말합니다. 은행은 휴면계좌들을 하나의 계좌로 모아 관리하거나 잡수입 처리합니다. 이러한 휴면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은 통장, 신분증 및 도장 등을 소지하고 계좌개설 금융기관의 아무 영업점이나 방문하여 지급을 요청하면 이자와 함께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돌아가신 부모님 명의의 예금에 대해서도 피상속인이 적법한 조회 방법을 통해 그 계좌를 확인 받아 상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1) 개인연금·노후연금·근로자퇴직 적립신탁, '96년 4월 30일 이전에 입금한 가계금전신탁 기업 금전신탁,'96년 4월 30일 이전에 개설한 적립식 목적신탁
	주2) 신용협동조합은 2002년말 개정된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2003년부터 예금보호대상 금융권에서 제 외.(단, 제도변화로 인한 충격완화를 위해 2003년까지는 보호됨).2004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자체 기금을 통해 신협예금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