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봉지라면을 먹다보면 가끔씩 일본식 라멘이 땡기곤 합니다 ㅎㅎ 그럴 때 가기 좋은 김씨네 라멘트럭입니다! 가게가 협소해서 그런지 맛있다고 소문나서 그런지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더 맛있게 이 집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죠 ㅎㅎ
저는 이 날 나가사키라멘을 먹었는데 크으~ 해장에 그만이더구먼요 ㅋㅋㅋ 계란을 좋아하는 저는 천원을 내고 계란을 추가해 먹었습니다 ㅎㅎ 친구는 돈코츠 라멘을 먹었는데 사골국물에 먹는 그...아...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ㅠㅠ 아...그 곰탕 국물에 라면사리 넣어먹는 느낌의 그 컵라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느낌이 난다고 했습니다 ㅋㅋ 나가사키가 좀 더 해물건더기가 풍부하고 맛있었습니다!
이전 방문에는 차슈덮밥을 먹었었는데 맛이 있었으나 차슈가 생각보다 쪼그맣게 들어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으나 딱 아쉬운 점 하나는 차슈의 두께였어요~ㅠ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두툼한 차슈 먹는 재미로 라멘집을 가던 저는 이 점이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추천드립니다! 여름에는 냉라면도 추천드려요~이 날 귀동냥으로 식당 손님의 반은 냉라면을 드시더라구요~전에 같이갔던 친구도 맛있다고 했었구요!
무엇보다도 카페너머에서 가까우니 좋아요 ㅎㅎ 이 날도 친구와 후루룩 라멘 한그릇하고 너머에 가서 차 한잔하며 수다도 나누고 보드게임도 하고 미니당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위치는 너머에서 개양 시외버스정류소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왼편에 가게가 있어요! 거의 파리바게트 다와가야 보입니다! 맛있는 라멘 한 그릇 드시고 즐해장 하시길^_^*
첫댓글 야밤에 보니 침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