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어제는 3시까진가 먹었지만 그 형 자취방이 에어컨을 틀긴 했지만
너무 더워 인사를하고 6시쯤 나왔다.진주 터미널에서 부산으로 가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다.
내일로라고 해서 열차만 이용하는것은 아니다.
때론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써야한다.
이동하는 시간은 길고 구경하는 시간은 정말 짧다.
터미널에 가니 고딩들이 정말 많았다..
부산가는 차안에도 너무 많았다..
시끄러웠다..아..





오늘도 시간이 촉박했기에 서둘러 태종대로 향했다.











정말 볼것이 없었던 태종대..
2시간동안 걷기만 했다.
주위에서도 태종대 볼거 없다며 욕을하고 있었다.
토요일이라 그나마 사람이 조금 있던거였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번엔 해운대로








사람은 진짜 많았다.
더운데 있을곳도 없고 그늘도 없어서 다시 부산으로 향했다.


안녕 부산
여긴 좀더 조사하고 왔었으면 충분히 재밌었을텐데
아쉽다.
자자 이제 동대구로.

도착! 앞에보이는 꼬마가 너무 귀여워서 쟤네 엄마한테
실례합니다. 제가 여행객인데 애기가 너무 예뻐서 같이 사진 한장만 찍어도 괜찮을까요?
라고 물어보니 손사래를 치며 도망갔다.
여기는 잠깐 짬나서 온곳 벽화마을







조금만 일찍올걸..
어두워져서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베터리의 수명이 다했다
어제 충전을 안시켰다.술을 많이 먹어서.
오늘도 이모와 이모부와 술을 한잔하고 들아왔다.
아 이날정말 피곤했다.
첫댓글 부산 대박이네
부산에서는 고생이 많았네
이모와 이모부를 만나긴 했지만
영화에서 보았던 그 해운대구나. 모래사장에 파라솔이 빽빽한...
도시마다 벽화마을이 곳곳에 있네?...
이모부네 식구들하고는 막창을 먹엇다면서? 맛있었겠다.
이모 핸드폰 사진을 보니 돼지 껍데기도 보이고 막걸리, 소주, 맥주 골고루 있더라.
이모하고 이모부가 애썼구나. 역시 가족들이 고맙구나.
예 뭐 그렇죠.
술땜에 아침에 일어나기 정말 힘들었어요.
부산역앞의 밀면,꼼장어골목,팥빙수 골목,해동용궁사,동백섬,광안대교 야경,회먹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