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LS 체질의 35세 남성입니다.
1월 15일, 위 환자를 3주만에 다시 만나보았습니다. 극히 정상적인 한 직장 상사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이 환자는 S'NC 진료가 예약되었던 날, 오전에 Y대학병원에서 2시간에 걸친 정밀검사를 받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1주일 후, 예정된 날자에 S대병원 담당 선생님을 찾았는데, 모든 검사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다며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고 했답니다. 이때 환자는 이미 S'NC로 완치되었기에 아무 말 없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항상 이름모를 병변에서 또는 원인모르는 병증에서 또는 난치성 질환에서, 아니 모든 질환에서 그 초기 증상은 두통 또는 경부의 감각장애 운동장애로 시작됩니다. 이유는 두부와 경부의 감각과 운동을 지배하는 체절신경은 C2, C3, C4, C5, C6, C7, C8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중 C2, C3, C4는 두부를 지배하는 체절신경들이고 C5, C6, C7, C8, T1(흉추신경)은 목, 어깨, 상지를 지배하는 체절신경들입니다. 그런데 이들 체절신경중 C5, C7, C3는 V체질에서, T1, C6, C4는 S체질에서 병리의 흥분성으로 작용, 체절근(골격근, 평활근)을 긴장성으로 수축시키는데, 골격근의 긴장성 수축은 두통 또는 뒷목의 뻐근함, 또는 어깨결림, 또는 상지의 힘이 약해져감을 느낀다거나 아니면 손가락 끝마디의 감각이 둔해진다거나 아니면 손떨림 등의 감각장애 운동장애로 나타내나 동일체절 혈관평활근의 긴장성 수축은 뇌로 향하는 혈행을 감소시킵니다. 이로 인한 대뇌의 혈액공급감소는 뇌세포의 대사장애로 이어져 뇌세포의 형태적 기능적 퇴행을 초래, 이들 뇌세포의 지시에 의해 감각과 운동을 일으키며 생명활동이 영위되는 말초의 기관들은 장애가 생겨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뇌세포의 형태적 기능적 퇴행에 지속되는 혈액공급감소는 뇌세포를 괴사에까지 이르게 하는데 바로 그 결과가 난치 불치의 병변들입니다.
뇌는 생명의 중추기관입니다. 때문에 뇌는 전신의 1/20에 해당되는 기관이나 그 생활비 혈액은 전신에 쓰이는 혈액의 20%를 필요로 합니다. 유전요인과 환경요인이 총합된 체절신경의 흥분성신호는 체절근(골격근, 평활근)을 긴장성으로 수축시킵니다. 골격근의 긴장성 수축은 감각장애 운동장애를 유발하나, 동일체절 평활근의 긴장성 수축은 혈관 평활근을 동시에 수축시켜 심장으로부터 뇌로 향하는 뇌의 생활비(혈액)를 내재한 관조직 경동맥을 수축시켜 혈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체절신경 C5, C6, C7의 지배체절에서는 거듭 거듭 경동맥을 수축시키며 동사애 상지(上肢)로 이어지는 혈행 또한 동시에 감소시키므로 위와 같은 증상들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대뇌의 지시력이 정상범위(전기적 중성)를 벗어나 흥분성으로 작용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그런데 흥분성 신경섬유의 금속자극은 체절임펄스에 억제성으로 작용, 대뇌의 병리를 소실시킴으로써 이에 수반되던 모든 병증을 동시에 소멸시킵니다.
첫댓글 놀라운치료입니다.
정말 대단하고도 놀라운 치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