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회장님과 노총무 그리고 박우진자문위원.
어이 ! 노총무 박위원만 좋아 할껴? 그럼 난 뭐냐?
이거 영 기분이 씁쓸허구먼 ~ ㅎㅎ

나도 한껀 했다. 내생에 뽑기에서 뽑혀보긴 처음인거 같은 디 ~
기분짱이다 ~ 박관영 운영위원님

자 ! 슬슬 쪼여보까? 그래도 내가 왕년에 타짜였는 디~ 요즘 손이 굳어져서 영 힘드네~
내는 워째 안뽑히는 겨 ! 서상남운영위원님. 야야 ! 쪼매 기다려라, 곧 뽑힐끼다. 김봉선 부회장님. ㅋㅋ

오늘 잘해서 우리가 우승을 해야 하는 디 말여 ! 걱정이네

에 ~ 말여. 오늘 열심히들 해서 우리 대림회 이름을 좀 빛내주고 ~

오늘 경기는 이렇게 해야 혀 !

상훈아 오늘 잘되것냐? 글쎄요. 워째 영 시원찮을 거 같은 생각도 들고. 그냥 열심히 해야죠 뭐 !
근디 이 두사람 청소하고 걸래빨다가 잠시 쉬는 남자들 남자들 같어유 ?~
옆에 테니스라켓만 없다면 심히 직업이 의심스럽냉 ~ㅋ

야야! 내가 요즘 허리가 안좋은 디, 큰일이네 ~
최석환고문님도 나오시고.

우리 대림회 여성회원들 워떠유? 이렇게 이쁜 여성회원들 있는 클럽있음 나와보라고 혀!
이참에 클럽미인대회 만들어 싹쓸이 해부리까? ㅋㅋ

자, 자 ! 오늘 열심히 하자고요. 정우회 정학수님 하고 ~

권부회장 오늘 우리 어깨가 많이 무겁내.
잘해보자고. 네

쫄지 말어야! 니는, 내가 그렇게 무섭나. 경기 시작도 안했는 디~

장갑도 고쳐끼고 ~

이나이에 이정도 폼이면, 된거 아녀 ~

모두들 수고 했시요.

어매 ! 힘들어 죽것내. 이제 나도 늙었나봐야. 그래도 내몫은 내가 할껴 ! 윤석환고문님 잘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