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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ie-group 원문보기 글쓴이: 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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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딸기 [곰딸] [곰의딸] [복분자딸] [복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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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us coreanus Mi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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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ceae(장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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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ックリイチ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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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Raspbe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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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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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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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 ||||||||||||||||||||||||
잎은 호생하고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3-7개이고 길이 3-7㎝로서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기부는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며 겹톱니가 있고 면모로 덮여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뒷면 맥 위에만 약간 남고 엽병에 가시가 있다. 잎길이 3-7㎝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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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 ||||||||||||||||||||||||
열매(과실군)는 둥글고 7~8월에 적색으로 익지만 나중에는 흑색으로 된다. 과실을 복분자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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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
꽃은 담홍색으로 5~6월에 피고 가지 끝의 산방 또는 복산방화서에 달리며 꽃받침잎은 길이 6㎜의 난상 피침형으로 털이 있고 꽃이 지면 뒤로 말린다. 꽃잎은 길이 5㎜로서 꽃받침보다 짧고 도란형으로서 연한 홍색이다. 자방에 털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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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 ||||||||||||||||||||||||
높이가 3m에 달하고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며 줄기는 자주색 또는 적색이고 백분(白粉)으로 덮여 있으며 구자(鉤刺)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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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 ||||||||||||||||||||||||
가지의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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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
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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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전국의 표고 50-1,000m 사이의 계곡과 산기슭, 화전지 주변에서 자생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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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 ||||||||||||||||||||||||
낙엽활엽관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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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
높이 약 3m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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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 환경 |
산기슭 양지쪽에 난다. 내한성과 내조성, 내공해성이 강하고 음지보다는 양지에서 번성하며 건조지와 습지 모두에서 잘 자라는 중생식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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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 |
양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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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성 |
강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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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
보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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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
보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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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번식방법 |
종자, 분근, 삽목에 의한다. 모수에서 생긴 작은 묘목을 포기나누기 하거나 열매를 새끼에 묻혀 땅에 묻거나 직접 황폐한 사방지에 묻어 시공할 수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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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기 |
7월, 8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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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방안 |
▶방어보호용이나 생울타리 소재로 적합하다. ▶열매는 생식한다. ▶복분자딸기, 산딸기의 未成熟僞果(미성숙위과)는 覆盆子(복분자), 根(근)은 覆盆子根(복분자근), 莖葉(경엽)은 覆盆子葉(복분자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覆盆子(복분자) ①未成熟 僞果(미성숙 위과)로, 7월경에 과실이 충분히 커지고 아직 익지 않고 청색일 때 따서 줄기와 잎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1-2분 담갔다가 건져서 강한 햇볕에 말린다. 사용할 때는 酒蒸(주증)하여 쓴다. ②성분 : Carvone酸(산), 糖類(당류) 및 소량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③약효 : 肝(간), 腎(신)을 補(보)하고 澁精(삽정), 縮尿(축뇨), 助陽(조양),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양위, 遺精(유정), 頻尿(빈뇨), 遺溺(유닉), 虛勞(허로), 目音(목음)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 복용한다. 또 술에 담그거나 散劑(산제), 丸劑(환제), 膏劑(고제)로 하여 쓴다. ⑵覆盆子根(복분자근) ①연중 수시로 채취할 수 있으나 9-10월에 채취한 것이 良品(양품)이다. ②약효 : 活血(활혈),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勞傷吐血(노상토혈), 鼻出血(비출혈), 월경불순, 타박상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⑶覆盆子葉(복분자엽) ①약효 : 明目(명목), 止淚(지루), 濕氣收斂(습기수렴)의 효능이 있다. 目瞼赤爛(목검적란), 多淚(다루), 齒痛(치통), 겸창 등을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짓찧어 즙을 내어 點眼(점안)한다. 濃煎液(농전액)을 點眼(점안)한다. 粉末(분말)을 환부에 살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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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종 |
▶청복분자딸기(for.concolor T.LEE) : 잎 뒷면에 털이 전혀 없으며 경남에서 자란다. ▶중국산복분자(R. chingii Hu): 미숙과가 강장, 축뇨약(縮尿藥)으로 쓰인다. ▶가시복분자(R. schizostylus Levl.): 복분자딸기와 비슷하지만 줄기에 가시가 많고 과지의 잎은 길이 1-2㎝에 불과하며 땅으로 기어서 자란다. 경상도에서 자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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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림은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어있다. 면적은 312,993㎡이며 지정사유는 온대 낙엽활엽수림. 이 숲을 구성하는 수종은 다양한데 복분자딸기외에 전나무, 소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귀룽나 무,옻나무, 박쥐나무, 느릅나무, 개암나무, 산딸나무, 오갈피나무, 난티나무, 고로쇠나무, 광대싸리등이 자라고 있다. ▶하얀분을 쓴 듯한 줄기는 낙엽이 진 후 더욱 돋보이고 황폐지나 사방지의 1차 천이식생이며 맹아력이 강하다. |
복분자는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덩굴성의 나무이다. 우리말의 정확한 명칭은 복분자딸기로 생약명이 복분자(覆盆子)이다. 약재로 쓰는 복분자는 익지 않은 푸른 열매를 쓰고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사용되나 일본에서는 공정서에 수재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와 중국에 분포되어 있으나 우리나라가 주 분포지이고, 복분자의 학명인 Rubus coreanus Miquel 에도 우리나라를 뜻하는 coreanus가 표기 돼있어 우리나라의 특산종이라 해도 삿대질(?)할 나라는 없을 것이다.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열린 아셈(ASEM)회의 때는 선운산 복분자주가 여러 명주를 제치고 각국 정상들의 건배주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았다 한다. 말하자면 지구상에서 복분자술을 맛 보려면 우리나라로 와야만 가능한 일이다. 복분자의 영어표기명은 블랙베리(Blackberry) 로 검은딸기로 통칭된다.
복분자의 이명으로는 茥(규), 蒛葐(결분), 西國草(서국초), 畢楞伽(필릉가), 大麥莓(대맥매), 揷田藨(삽전표), 烏藨子(오표자)등의 난해한 이명도 있지만, 寇宗奭(구종석)이라는 본초 연구자가 말한 <신장을 돕고 소변의 횟수를 줄인다. 이것을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진다. 때문에 복분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라고한것이 널리 알려져 왔다.
반면 李當之(이당지)라는 사람은 <열매가 그릇을 엎어놓은 듯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라고 다른 이름의 유래를 밝히고 있다. 覆(뒤집힐 복) 盆(동이 분)으로 동이는 요강으로 의역되어 쓰이고 있다. 동이가 엎어지나 요강이 엎어지나.........
딸기속(Genus Rubus) 에는 복분자딸기 이외에도 산딸기, 곰딸기, 멍석딸기, 줄딸기,뱀딸기 등 20여종의 딸기나무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에 고무딸기가 복분자를 의미한다. 이 딸기의 종류들은 서로 다르나 산에서 나는것은 모두 복분자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의외로 많고, 복분자딸기라고 채취한것을 보면 산딸기일 때가 많다. 나무딸기에는 위와같이 여러종이 있으나 복분자나무는 따로 있는 것이다.
(동의보감 약성 원문)
性平(一云微熱)味甘酸無毒療男子腎精虛竭女人無子主丈夫陰浔能令堅長補肝明目益氣輕身令髮不白
- 性平(一云微熱) 성평(일운미열)- 복분자의 성질은 평하고(일운에는 약간 열하다고 함),
味甘酸無毒(미감산/무독)-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으며, 療男子腎精虛竭女人無子(료/남자신정허갈/여인무자)- 남자 신(腎)의 정기가 비워져 말라버린것, 여자의 불임(無子)을 치료하며,
主丈夫陰浔能令堅長(주/장부음위/능령견장)- 주로 장부의 음위(陰浔)로 음경이 위축된 것을 능히 단단(堅)하고 크게(長)할 수 있다.
補肝明目(보간/명목)- 간을 보하고 눈을 밝게하며,
益氣輕身令髮不白(익기/경신/령발불백)- 기를 이롭게하여 몸을 가볍게 하여주고 머리털이 희게되지 않게한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별록에는 간(肝) 신(腎) 방광(膀胱)에 작용하여 뇨빈(尿頻-잦은소변), 두발고위(頭髮枯萎-미리털 빠짐), 명암불명(目暗不明-눈이 흐릿함), 목예내장(目翳內障-눈의 내장증세),불잉(不孕-불임), 신허유정(腎虛遺精-신이 허하여 정액이 절로 흐름), 야맹증(夜盲症-밤눈이 어두움), 양위조설(陽痿早泄-발기불능및 조루), 유뇨(遺尿-소변을 찔끔거림), 조탈조백(早脫早白-머리털이 일찍 빠지고 세는것), 활설(滑泄-심한 설사,물지똥)을 치료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복분자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정력제의 범위를 넘어 다양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복분자딸기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약효성분이 있는 것으로 짐작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복분자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검은 머리를 희지않게 한다는것은 노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물질이 있다고 쉽게 추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미 밝혀져 있는 시력 향상, 기억력 증진, 혈관보호, 관절염 완화, 항궤양기능의 안토시아닌 성분,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억제, 동맥경화예방,혈전예방,살균효과가 입증된 폴리페놀 성분과 체내에 생성된 독성분의 알칼로이드의 인체흡수를 막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탄닌산 등의 유효성분 이외에, 최근에는 기능성 물질인 엘라직산(Ellagic acid)이 다량 함유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음료수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으로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KBS 생노병사의비밀 프로에서 공개 임상실험한 결과 복분자를 먹인쥐중 수컷의 고환 현미경관찰 결과 무려 15배의 정충이 증가했으며, 암컷 쥐의 난소에서는 5배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증가를 확인하기도 하여 고서의 효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약으로 쓰는 복분자는 채취시기가 중요하여 덜익은 열매를 사용하는데, 동의보감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五月採處處有之收時五六分熟便可採烈日中暴乾用時去皮疵酒蒸用之
- 五月採處處有之(오월/채 처처유지)- 처처에 나는 복분자를 음력 5월에,
收時五六分熟便可採烈日中暴乾(수/시오육분 숙편가채열/일중폭건)- 50~60% 쯤 익은 것을 따모아서 하루 중 뜨거운 햇볕에 널어 말리며,
用時去皮疵酒蒸用之(용시/거피자/주증용지)- 약으로 쓸때는 꼭지등의 잡질를 제거하고 술에 쪄서 말려 쓴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여기서 주증법은 복분자를 햇볕에 말릴때 술을 분무기에 넣어 뿌려가며 술을 흡수시켜 말린다음 찌면 간단하다.
복분자는 술이 유명한데 담그는 방법은 좀 덜익은 열매 1kg에 설탕 500g 정도를 넣고 소주 1.8ℓ를 부어 밀봉 보관해서 1개월후에 딸기만 건져내면 맛좋고 향기좋은 술이 된다.
건더기를 건져내고 6개월 숙성한 후 최종단계에서 다시한번 거르면 맑고 향기좋은 술을 얻을 수 있다. 건더기를 건져내지 않고 장기숙성하면 잡맛이 많이 나게 된다.
이 술을 안취할 정도로 하루에 3번씩 마시면 부인들의 미용에 좋을뿐만 아니라 보혈강장 및 양기를 돋구워주는 약술이 된다. 설탕대신 한봉꿀을 쓰면 더 좋고 감미료는 포도당발효를 촉진시키고 단맛을 증가시키기 위해 쓰는 것으로, 너무 적으면 초산발효가 되어 신맛이 나고 너무 많으면 술이 달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재료무게의 10~20%정도의 비율로 취향에 맞게 배합하면 된다. 과실주는 보통 25도의 소주를 쓰면 술의 완성시 약 19도 정도의 알콜도수가 된다.
별록에 있는 복용법으로 찧어서 체에 걸러서 매일아침 물과 함께 세 숟가락을 복용하면,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손상된 신체의 회복을 돕고 성기능을 좋게 하며 피부의 색깔을 좋게 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重病(중병)을 치료하고 風症(풍증)을 다스린다. 肝(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또한 즙을 짜서 머리털에 바르면 흰머리가 나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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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의 즙을 짜서 같은 분량의 꿀과 함께 졸여서 묽은 복분자 조청을 만들어 틈틈이 먹으면 신장(腎臟)을 돕고 소변의 횟수를 줄이며 폐기(肺氣)가 허약하고 차가운 것을 치료한다-라고 하여 조청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요즈음은 다른 과일잼 만드는 방법으로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 잼이나 조청은 아이들의 야뇨증에도 효과가 있다.
효소로 만들경우 재료를 용기에 가득 채우거나 뚜껑을 완전히 밀폐시키면, 발효속도가 빠른 관계로 프라스틱 용기일 경우는 터지거나 넘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발효 중에 항아리속의 복분자가 떠오를 때는 소주 1병 정도를 부어주면 나중에 신맛이 나는것을 막을 수 있는데, 술을 못하는 사람이 먹을것에는 넣지 않는다.
복분자는 재배도 많이하며 묘목을 팔기도 하는데, 복분자에도 수입종과 토종이 있다.
복분자는 전남 내장산이나 전북고창의 선운사부근이 유명하고, 재배용으로 수입종도 많은 편이다. 토종은 가지에 밀가루같은 흰분이 덮여있고 열매는 한곳에서 많이 달리는 경향이고, 잎의 숫자는 7개로 수입종의 3개에 비해 많다. 수확시기도 수입종은 6월 중순부터 7월초로 빠르며, 토종은 7월 중순이후에나 수확이 시작된다.
이 채취시기와 나무의 특징을 알고 있으면 재배지에서 토종 복분자를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고 묘목구입시에도 분별이 가능하다.
재배용 수입 복분자는 한 잎자루에 3장의 잎이 보통이고 줄기에 흰가루가 거의없다.
복분자는 치료효과를 높이기위해 산수유,오미자,맥문동,치자,산약등을 증세에 맞게 가감하여 쓰기도 하며, 처방으로는 의학입문에 소개된 검실환(芡實丸)과 5가지 열매로 만든 오자연종환(五子衍宗丸 )이 널리 알려져 있다.
금기사항으로는 소변을 농축시키므로, 요량의 감소가 있는경우, 음이 허하여 양의 기운이 항진될때, 신이 허하여 火가 있을 때는 쓰지 말아야 하며, 성욕이 심한경우에도 쓰면 안된다고 문헌에 나와있다.
복분자(覆盆子, 나무딸기)
성질은 평(平)하며(약간 열하다[微熱]고도 한다) 맛은 달고[甘] 시며[酸] 독이 없다. 남자의 신기(腎氣)가 허하고 정(精)이 고갈된 것과 여자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남자의 음위증(陰쌇證)을 낫게 하고 간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도와 몸을 가쁜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
○ 음력 5월에 따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절반쯤 익은 것을 따서 볕에 말린다. 그것을 쓸 때에는 껍질과 꼭지를 버리고 술에 쪄서 쓴다.
○ 신정(腎精)을 보충해 주고 오줌이 잦은 것을 멎게 한다. 그러므로 요강을 엎어 버렸다고 하여 엎을 ‘복(覆)’자와 동이 ‘분’자를 따서 복분자라고 하였다[본초].
봉류(蓬뿷, 멍덕딸기)
성질과 효능은 복분자와 같다.
○ 멍덕딸기는 복분자가 아니고 딸기의 다른 종류이다.
○ 덩굴로 된 것이 멍덕딸기이고 나무로 된 것은 복분자이다. 이것들에서 다 열매를 딴다. 복분자는 빨리 익고 작으며 멍덕딸기는 늦게 익고 크다. 그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나 좀 다른데 한 가지 종류는 아니다[본초].
○ 오줌이 잦은 것을 덜며[俱] 흰 머리칼을 검어지게 한다[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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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에 한 부부가 대를 이을 자식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늘그막에 아들을 하나 얻었는데 너무 병약하였다. 좋다는 약은 죄다 구하여 먹여 보았으나 별로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에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산딸기를 많이 먹이라고 권하여 날마다 산딸기를 부지런히 먹였더니 정말 놀랍게도 아들은 매우 튼튼해졌다.
그 아들이 얼마나 건강하고 힘이 좋은지 소변을 보면 소변 줄기가 요강을 뒤엎어 버릴 만큼 세었다. 그래서 하도 신기한 나머지 이 약재의 이름을 복분자(覆盆子), 즉 요강을 뒤엎는 씨앗이라고 지었다 한다.
산딸기의 종류는 꽤 많다. 멍석딸기, 줄딸기, 섬딸기, 겨울딸기, 곰딸기, 맥도딸기, 장딸기, 수리딸기…
그렇다면 이중에서 요강을 뒤엎어 버릴 만큼 힘이 세어지는 딸기는 어떤 종류일까. 복분자는 대개 우리 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나무딸기를 가리킨다. 5월에 흰 꽃이 피어 7∼8월에 검붉은 빛깔로 익는데 익은 것은 새콤달콤하여 맛이 좋다.
그러나 약으로 쓸 때는 덜 익은 것을 따서 말려서 쓴다. 산딸기는 맛이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기운을 돋우고 몸을 가볍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머리털을 희어지지 않게 한다. 신장과 간장에 들어가는데 남자의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음위를 치료하고 여자가 먹으면 아들을 낳게 한다. 산딸기는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여 유정과 몽정을 치료하고 소변의 양과 배설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므로 자다가 오줌을 싸는 어린이,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는 어른한테도 효과가 좋다. 어린이의 야뇨증, 곧 밤에 오줌을 싸는 데에는 산딸기 600그램을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든 다음 흑설탕 한 근을 더하여 약한 불로 볶아서 고약처럼 된 것을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또, 지나치게 정력을 소비하여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성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도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신장의 기능을 세게 하여 정력을 강하게 하는 데에는 산딸기가 덜 익은 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다음 시루에 넣고 쪄서 말려 가루를 내어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3번 먹거나 찹쌀 풀로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또는 소주 세 되에 산딸기 한 되의 비율로 술을 담가서 3개월쯤 숙성시킨 뒤에 산딸기를 건져내고 하루 세 번 밥 먹을 때 한잔씩 마신다.
산딸기는 잎, 열매, 줄기에 들라보노이드, 뿌리에 트리테르펜사포닌, 열매에 사과산, 레몬산, 포도주산, 살리찔산, 포도당, 서당, 과당, 펙틴, 점액질, 색소, 정유, 안토찌안, 비타민C 등이 들어 있다. 산딸기는 초여름 덜 익었을 때에 따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옛날 책에는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술을 뿜어 쪄서 말려야 약효가 제대로 난다고 적혀 있다.
산딸기는 눈을 밝게 하는 데 효력이 있다. 눈이 어두운 증세와 결막염, 유행성 눈병 등에는 산딸기를 볕에 말려서 미세하게 가루 내어 토종꿀과 섞어 눈에 떨어뜨린다. 3∼4일이면 웬만한 눈병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본초강목>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조태위의 어머니가 눈병으로 앞을 잘 보지 못한 지 20년이 되었다. 한 노인이 산에 가서 산딸기 잎을 갖고 와서 씹어서 그 즙을 대나무 통으로 한두 방울씩 눈에 넣었더니 눈이 밝아져 다시 사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산딸기 잎은 눈을 밝게 하고 눈병을 치료하는 데 좋으므로 한번 활용해 봄직하다.
산딸기 뿌리는 몸 안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없애는 데 특효가 있다.
글쓴이가 아는 한 노인은 어렸을 때에 한번 크게 체하여 몇 달을 고생하던 중에 산딸기 뿌리를 캐서 달여 먹고 그 즉시 나았다고 한다. 고기나 생선을 먹고 체했거나 뱃속에 덩어리가 있을 때에는 산딸기 뿌리를 캐서 3∼4시간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민간에서는 산딸기 뿌리를 오래된 기관지 천식, 습진 등 알레르기성 질병에 쓴다.
꽃은 자궁염증, 신경쇠약 등에 달여서 먹는다. 꽃에는 꿀이 많아서 밀원식물로도 가치가 있다. 산딸기는 성질이 온화한 까닭에 단시일에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적어도 1년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닥나무 열매, 새삼 씨, 구기자 등 다른 약재와 함께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다. 10∼20그램씩 하루 3∼4번 먹는다. 익은 산딸기는 술을 담그거나 잼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약으로는 쓰지 않는다.
복분자의 효능
1. 산딸기와 복분자는 다른가요?
우리 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나무딸기를 가리킨다. 5월에 흰 꽃이 피어 7∼8월에 검붉은 빛깔로 익는데 익은 것은 새콤달콤하여 맛이 좋다. 산딸기란 특정나무이외에도 딸기나무 무리에는 복분자딸기, 곰딸기, 멍석딸기, 줄딸기 등 20여 종이 있다.
이들은 종류가 다른 별개의 나무다. 복분자딸기와 산딸기는 흔히 같은 나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약으로 쓰려면 구분해서 쓰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조선왕조실록이나 동의보감에는 산딸기의 한자이름인 산매가 아니라 복분자로 분명히 적혀 있기 때문이다. 복분(覆盆)란 이름은 복분자를 먹은 후 소변을 보면 세찬 그 힘이 요강(盆)을 뒤 엎는다(覆)고 해서 이 약재의 이름을 복분자라고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약으로 쓸 때는 덜 익은 것을 따서 말려서 쓴다. 산딸기는 맛이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1) 산딸기
산딸기는 줄기가 붉은 갈색이며 거의 곧추서고 잎은 보통 셋으로 갈라져서 한 잎 자루에 한 개의 잎이 달린다.
2) 복분자딸기
복분자딸기는 줄기가 마치 밀가루를 발라 놓은 것처럼 하얗고 덩굴이며 잎은 한 잎자루에 3-5개가 달린다. 열매가 익으면 까맣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2. 산딸기(복분자)의 성분
무기질의 인과 철 칼륨이 많이 함유하여 있고 특히 비타민 C가 많다. 에너지 39Kcal 수분 87.0% 단백질 1.6g 지방 1.7g 당분 5.3g 섬유소 3.9g 회분 0.5g 칼슘 4mg 인 32mg 철 0.9mg 나트륨 2mg 칼륨 170mg 비타민A 392 I.U 비타민 B₁0.05mg 비타민 B₂0.04mg 니아신 0.4mg 비타민 C 29mg 주성분 : Carvon 산, 당류 및 Vitamin C.
3. 산딸기(복분자)와 탈모
동의보감에 따르면 모발은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받으며 혈액의 영양상태를 나타낸다. 혈액이 충실하면 모발이 윤택하고 혈액 상태가 좋지 않으면 탈모가 잘 된다.
탈모에 대한 가장 확실한 치료는 정신적인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풀고 신장기능을 돋우며 잠을 푹 자고 꾸준히 섭생(攝生)을 잘 하는 것이다. 한약중 신장의 기를 돋우고 머리카락을 잘 나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산딸기(복분자)이다.
기운을 돋우고 몸을 가볍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머리털을 희어지지 않게 한다. 신장과 간장에 들어가는데 남자의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음위를 치료하고 여자가 먹으면 아들을 낳게 한다. 산딸기는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여 유정과 몽정을 치료하고 소변의 양과 배설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남녀의 양기와 음기를 보호하며 이것을 먹으면 "오줌줄기가 세어져 요강이 엎어진다" 하여 엎어질 복(覆), 요강분(盆)이라는 약초명으로 복분자라 하였다고 한다. 눈이 밝아지며 몸이 따뜻해지고 신장(콩팥)이 튼튼해진다고 하였다. 산딸기의 덜 익은 열매를 복분자라고 하며, 보간신, 축뇨, 명목의 효능이 있고, 정력감퇴, 유정, 빈뇨를 치료한다.
1) 남성 신기(腎氣)부족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복분자 딸기와 산딸기 나무의 열매를 말린 것이다. 복분자 딸기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고 산딸기 나무는 전국의 산에서 자란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 지지 않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또 남자의 신기부족. 정액고갈. 음위증. 여자의 불임에 효과가 있다.
2) 신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한다.
지나치게 정력을 소비하여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성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도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신장의 기능을 세게 하여 정력을 강하게 하는 데에는 산딸기가 덜 익은 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다음 시루에 넣고 쪄서 말려 가루를 내어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3번 먹거나 찹쌀 풀로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또는 소주 세 되에 산딸기 한 되의 비율로 술을 담가서 3개월쯤 숙성시킨 뒤에 산딸기를 건져내고 하루 세 번 밥 먹을 때 한잔씩 마신다.
3) 눈을 밝게 하는 데 효력이 있다.
눈이 어두운 증세와 결막염, 유행성 눈병 등에는 산딸기를 볕에 말려서 미세하게 가루 내어 토종꿀과 섞어 눈에 떨어뜨린다. 3∼4일이면 웬만한 눈병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본초강목>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조태위의 어머니가 눈병으로 앞을 잘 보지 못한 지 20년이 되었다. 한 노인이 산에 가서 산딸기 잎을 갖고 와서 씹어서 그 즙을 대나무 통으로 한두 방울씩 눈에 넣었더니 눈이 밝아져 다시 사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산딸기 잎은 눈을 밝게 하고 눈병을 치료하는 데 좋으므로 한번 활용해 봄직하다.
4) 산딸기 뿌리는 몸 안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없애는 데 특효가 있다.
한 노인은 어렸을 때에 한번 크게 체하여 몇 달을 고생하던 중에 산딸기 뿌리를 캐서 달여 먹고 그 즉시 나았다고 한다. 고기나 생선을 먹고 체했거나 뱃속에 덩어리가 있을 때에는 산딸기 뿌리를 캐서 3∼4시간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민간에서는 산딸기 뿌리를 오래된 기관지 천식, 습진 등 알레르기성 질병에 쓴다.
5) 꽃은 자궁염증, 신경쇠약 등에 달여서 먹는다.
꽃에는 꿀이 많아서 밀원식물로도 가치가 있다. 산딸기는 성질이 온화한 까닭에 단시일에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적어도 1년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닥나무 열매, 새삼 씨, 구기자 등 다른 약재와 함께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다. 10∼20그램씩 하루 3∼4번 먹는다. 익은 산딸기는 술을 담그거나 잼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약으로는 쓰지 않는다.
馬志(마지) : 허약한 체질을 튼튼하게 하고 손상된 신체의 회복을 돕고 성기능을 좋게 하며 피부의 색깔을 좋게 하며 五臟(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고 重病(중병)을 치료하고 허약하여 발생하는 風症(풍증)을 다스린다. 肝(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찧어서 체에 걸러서 매일 아침에 물과 함께 세 숟가락을 복용합니다.
甄權(견권) : 남자의 성기능저하를 치료하여 발기불능을 치료하고 여성이 복용하면 아기를 가질 수 있다.
陳藏器(진장기) : 이것을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즙을 짜서 바르면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다.
寇宗奭(구종석) : 腎臟(신장)을 돕고 소변의 횟수를 줄이며 즙을 짜서 같은 분량의 꿀과 함께 졸여서 묽은 시럽의 형태로 만들어 틈틈이 먹으면 肺氣(폐기)가 허약하고 차가운 것을 치료한다."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성기능이 떨어진 사람과
야뇨증, 체한 것을 내리는 데.....또한 당뇨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열매의 효능
남자의 신기부족, 정액부족, 음위증을 낫게 한다.
여자 : 특히나 몸이 차고 몸이 허한 여성, 주기가 불규칙한 분
[익기경신]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털을 희어지지 않게 한다.
[자양강장] 허한 것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이고 속을 덥게 하며 기운을 세게 한다.
[보간명목] 허로 소상을 보하며 간을 보하여 눈을 발게 한다.
발한 해열약으로 감기, 열성질병, 폐렴, 기침에 쓴다.
탄닌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한다.
잎, 뿌리, 꽃의 효능
잎과 꽃의 우린 액은 치질, 눈의 염증을 치료하고 신경쇠약, 고혈압, 동맥 경화에 쓴다.
뿌리는 알레르기성 질병에 달여 먹는다.
잎을 우린 액은 설사 멎이약, 피 멎이약으로 쓴다.
꽃 달인액은 자궁염증, 신경쇠약, 급성 및 만성 감염성 질병에 쓰며, 뱅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쓴다.
잎, 줄기, 뿌리는 내분비선에 영향을 주며 자궁수축 진폭을 늘인다.
동의보감
"성질은 평하며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남자의 신기가 허하고 정이 고갈된 것과 여자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간을 보하며 눈을 발게 하고 기운을 도와 몸을 가뿐하게 하며,
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과로나 몸이 허약해 지면서 생기는 빈뇨증에 효과가 있다.
◇ 피를 맑게하여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만들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 피부를 곱게 하고 흰머리가 생기지 않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
◇ 신장에 좋으며 간을 보호하고 폐질환에도 좋다.
◇ 양기를 일으키며 정혈작용이 뛰어나다.
복분자 차는 신장의기능을 보해 정을 치밀게 하는 작용을 하여 빈뇨증과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
또한 양위, 소변빈삭, 성선쇠약으로 인한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
성기능 개선에 탁월한 복분자!
복분자를 실험한 결과 성기능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용 흰쥐를 대상으로 복분자를 투여한 결과
수컷의 경우 성기능 관련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무려 16.6배나 형성되었고
암컷 쥐의 난소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5배 가량 발견되어
성인 남녀 모두의 성기능 개선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분자의 불임치료
한방에서는 복분자의 씨앗을 장복하면 신의 기능이 허하고 정액이 고갈되었을 때에
소변을 많아지게하여 힘차게 소변을 눌 수 있게하여 요강을 엎어지게 한다는 뜻에서
업퍼질 복(覆)과 요간 분(盆), 그리고 아들 자(子)를 합해 복분자라고 하였다.
복분자는 시상하부 - 뇌하수치 - 성선축의 여성의 생식내분비기능의 부조화로 야기되는 불임증에
시상하부 - 뇌하수치 - 성선축의 내분비 기능을 정상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복분자 딸기를 암컷 쥐에게 투여한 결과
난포의 크기 증가가 대조군에 비해 2-3배 증가하였고
자연 난포 배란수도 증가하여 여성의 불임증에 더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
복분자랑 비슷한 산딸기나 블루베리도 이같은 효과가 있을까?
복분자는 복분자 딸기의 열매를 약재로 이르는 말로써 무엇보다 색이 산딸기보다 훨씬 검붉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블래 라스베리라고 부른다
스토로베리(딸기), 라즈베리(산딸기), 블랙베리(흑딸기), 블루베리(청딸기), 크랜베리(원귤)등
영어 단어의 끝자리가 베리인 '베리 형제들'은 최근 '영양계의 새로운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복분자도 또한 여기에 속한다.
베리는 과육이 많고 부드러우며 수분이 많고 작은 과일 전체를 이르는 말이다.
베리 형제들의 3대 건강성분으로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C, 탄닌이 꼽힌다.
이 중 안토시아닌은 블랙베리를 검게, 블루베리를 푸르게, 라즈베리를 붉게하는
껍질의 색소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같은 우수한 생리적 효과를 지닌 블루베리나 산딸기가
복분자와 같은 베리류로 분류가 될 수는 있지만
복분자와 같이 불임에 효과적인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산딸기에는 여성에게 필수적인 어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으며
항체 형성 호르몬을 돕기 때문에 복분자와 같이
불임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복분자와 마찬가지로 여성에게 매운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복분자를 피해야 할 사람과 주의사항*
한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장애가 올수도있으며 얼굴이 화끈거리고 손발이 따끈한사람은
주의를 요한다.
溫性(온성 - 약재의 따뜻한 성질)으로 요(오줌)를 농축하므로, 尿量減少(요양감소 - 오줌의 양이 적어짐)나 陰虛陽亢(음허양항 - 음기가 약하고 양기가 높다) , 腎虛有火(신허유화 - 신장이 약하고, 화가 있음)에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성욕이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에도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원액만들기
복분자 1키로에 설탕500그람 레몬반개 혼합하여 3.4일 발효하여 끊이거나 그냥 걸러서
뜨거울때 소독한병에 넣고 뚜껑을 닫아 진공보관하여 우유에 타서 마시거나 물에 원액을 타서 마셔도 아주좋다.
복분자 와인
1. 잘 익은 복분자 10kg열매를 발효 용기에 담고 황(백)설탕 1-3kg을 혼합 한 다음 밀봉하여 3-7일간 1차 발효시킨다.(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현상이 발생)
*주의: 3일이후 자주 저어 주세요
2. 삼배나 거즈를 이용하여 과육과 씨앗을 걸러 낸다. (복분자 찌꺼기는 소주1.8 L 3-4병을 넣어 30~40일 숙성 시켜 걸러준다.
3. 피티병(1.8 L)에 담아 0 도~3도 냉장실에 숙성시켜 드시면 됩니다
복분자 음료 제조 방법
1. 복분자 생과 (1kg)에 설탕 100g을 넣은 후 믹서기를 이용(수저)등으로 으깬 후 삼배나 거즈를 이용하여 맑게 여과 하여 냉장 보관 한 후 적당량을 냉수나 우유, 요플레에 희석시켜 음용한다.
복분자 술
1. 복분자 열매를 깨끗한 용기 (질그릇)에 담아 복분자 1 kg 당 황(백)설탕 200g을 넣고 창호지로 밀봉한다.
2. 3일간 숙성시킨 후 복분자 1kg 당 술 1.8L 용 2병을 넣고 복분자를 으깨어 질 때까지 잘 믹서한다.
3. 그 다음 비닐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한 뒤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4. 60일 이내 개봉하여 복분자 찌거기를 삼배나 거즈에 짜서 찌꺼기를 버리고 복분자 술을 1.8L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0~3도에 장기 보관하면 된다.
5. 그렇게 하면 자체적으로 발효가 되어 맛있는 복분자 주가 완성된다. 복분자 술은 장어와 궁합이 맞아 장어와 곁들여 음용하면 좋다.
복분자 차
1. 복분자 생과 10kg에 설탕 10kg 황(백)을 혼합하여 용기에 넣어 발효시킨다. (3일 이후 부터 자주 저어준다)30~40일
2. 30~40일 이후 삼배나 거즈를 이용하여 과욕과 씨앗을 걸러낸다.
3. 피티병(1.8L)에 담아 0도~3도 냉장실에 보관하면서 드세요
4. 복분자 찌꺼기는 소주(1.8L) 3~4병을 넣어 30~40일 숙성시켜 [2]에서 처럼 걸러준다
*** 복분자 요리법 ***
1. 복분자와 설탕을 10:1.5 비율(복분자 1kg을 단지에 담아 설탕 150g~200g과 혼합)로 섞어 잘 버무립니다.
2. 버무린 1번을 병에 담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놓아 발효를 시킵니다.
이때 병의 뚜껑은 열어주시는게 좋습니다.
3. 3-5일 정도 발효를 시킨후 소주를 붓고 한달 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이때 소주의 양은 복분자 10kg 당 소주 6리터(25%) 또는 소주13.5리터(20%) 를 넣으면 약 16%의 복분자주가 됩니다.
4. 밀봉하고 90일 정도 발효시킨다. 숙성이 다 되면 촘촘한 천을 이용하여 여과를 시킵니다.
5. 꿀이나 설탕을 넣어 입맛에 맞게 맛을 냅니다.
잼 만들기
복분자를 으깨은후 약한불에 살짝끓여 씨앗만 제거한다 - 가열용기에 복분자과육을 넣고 끓이며, 주걱으로 저으면서 설탕을 첨가한다(3회정도로 나누어 첨가) - 완성되면 기포제거후 뜨거울 때 바로 밀봉한다 - 살균은 뜨거울 때 밀봉하면 별도의 살균은 하지 않아도 되나, 장기보관하려면 100도에서 5~6분정도 살균후 냉각 ※ 완성 테스트 방법 컵과 스픈테스트 : 유리컵에 물을 채우고 만든 쨈을 스푼으로 떨어뜨려 보아 떨어지는 모양이 그대로면 완성 된 것임 가열법 : 온도를 104도로 상승시켜 완성하는 방법 당도측정법 : 당도계로 검사하여 65%에서 완성하는 방법
복분자 쥬스 담그는法 >>>재료준비 ․복분자열매 1 kg ․감미료(설탕이나 한봉꿀) 250g, (구연산 5~10g정도) ․식수 6ℓ정도, 쥬스 보관용기(Pet병 재활용이 좋다) ․가스렌지, 적당한 크기의 솥, 채(가는채, 굵은채),
쥬스 만들기 >>>- 복분자를 으깨은후 식수를 2ℓ정도 비율로 넣고 끓임 - 끓인후 채로 씨앗과 찌꺼기를 제거한다 - 걸러진 과육에 물을 4~5ℓ정도 붓고 설탕과 구연산으로 맛조절 -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후 다시 끓인다(살균) - 뜨거울 때 적당한 용기에 밀봉하여 냉장보관 후 필요시 음용한다
농축액 제조방법 >>>- 복분자와 설탕을 2:1로 섞어 으깬다음 2~3일정도 포도당 발효시킴 - 중간발효가 끝나면 복분자 씨앗을 채로 걸러낸후 1차 복분자액에 2:1정도의 적당한 량의 한봉꿀을 첨가후 재발효시킨다(3~4일정도) 이때는 속이 보이는 유리병이 좋다(발효과정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좋다) - 발효가 끝나면 Pet병(음료수병 재활용)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 필요시 적당한량의 식수(얼음물)에 타서 음용하면 좋다 *주의) 농축액은 발효가 진행중이므로 반드시 냉동 보관하여야 한다 냉장보관시 발효가 진전되어 팽창으로 용기 파손우려(폭발) - 냉장 보관할시는 반드시 끓여서 살균후 농축 보관하거나(밀봉저장), 적당한량의 물을 부어 끓여 쥬스와 같이 음용할 수 있다
간장에 기능성 고급화 바람이 불어왔다. 유기농 콩 국산 콩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 간장 과실을 첨가하거나 요리의 특성에 맞춘 기능성 간장들이 선보이고 있다. 건강도 좋고 맛도 좋은 간장 리스트.
복분자 간장 담는 법
1. 복분자를 맒려서 빻아 준비한다. 콩을 4~5시간 삶아서 소쿠리에 건진다. 큰 그릇에 삶은 콩을 쏟고 빻은
밀을 콩물을 부어가며(손으로 쥐어서 뭉쳐질 정도로) 고루 섞어서 방망이로 꽁꽁 찧어 놓는다.
2. 1을 호빵 크기의 2배 정도로 메주를 만든다.
3. 넓은 소쿠리나 나무궤짝에 소창을 깔고 짚을 얇게 깐 다음 메주를 한 켜 놓고 또 짚을 깔고 메주를 놓고
이런 식으로 4~5켜를 쌓은 후 맨 위에 짚을 얹고 소창으로 덮어 그 위에 담요를 덮는다.
4. 30도 정도의 따뜻한 방에 3을 놓고 2일간 두었다가 열어보면 흰곰팡이가 나기 시작한다. 이 때 환기를
시켜서 메주를 식혀주고 다시 담요로 덮어둔다.
5. 그 다음날 다시 열어보면 메주 표면이 엷은 쑥 색깔로 되어있는데 이러면 다 뜬 것이다.
6. 다 뜬 메주는 낮에는 햇빛에 널어 말리고 밤에는 채반에 담아 실내에 두는 식으로 메주가 겉은 마르고
속을 다 뜰 때까지 반복한 뒤에 다 말랐으면 시원한 곳에 습기 없이 잘 보관했다가 이듬해 장 담그는
시기에 함께 장을 담그면 된다.
좋은 간장을 고르는 법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간장 대부분은 양조간장과 혼합간장이다. 간장의 종류는 제조방법에 따라 콩과 전분질 혼합물을 6개월 이상 자연숙성을 시킨 양조간장과 3일 동안 염산으로 콩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얻은 산분해간장,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섞은 혼합간장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건강을 고려한다면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만든 산분해간장이 섞인 혼합간장보다는 자연숙성 시킨 양조간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양조간장은 짧은 시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한 혼합간장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감칠맛도 떨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혼합간장을 선택할 경우에는 혼합비율을 확인하여 양조간장의 함유비율이 높은 것을 선택한다. 그리고 간장의 라벨을 확인하여 합성보존제(방부제)가 없고 색소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간장 보관법
장류는 기본적으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원칙. 특히 간장은 뚜껑을 열고 난 후에는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다. 주방의 찬장 안에 넣고 보관한다고 해서 상하거나 변질되는 것은 아니지만,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 간장의 경우 색깔이 진해지는 갈변현상이 더욱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냉장보관을 하면 간장의 맛과 향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다.
복분자는 당도는 약하지만 향과 약리 성분이 좋아서 와인의 좋은 재료가 됩니다. 가격이 부담이 되지만 만들어 놓으면 가장 인기있는 와인이 됩니다. 기본 레시피입니다. 응용해서 나만의 멋진 와인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20L 복분자 와인만들기
필요한 도구
- 발효조 23L, 카보이, 에어락, 비중계, 사이펀, 당도계 등 자가양조 기본도구
재료 및 첨가제
-10kg 복분자
-물10L
-효모 5g
-약 4kg 설탕
-8g 효모영양제
-5g 펙틴 엔자임
-2g 아황산염
-탄닌 20g
담그는 순서
1. 복분자를 잘 의깨서 발효통에 담습니다.
2. 물 10L를 첨가하고 잘 섞어 준 다음 당도를 측정합니다.
3. 측정한 당도를 참고로 보당량을 결정하고 설탕을 첨가합니다. 약 4kg의 설탕이 들어갑니다.
비중이 1.080이나 1.090 정도 되도록 보당합니다.
4. 아황산염 2g, 효모영양제 8g, 펙틴엔자임 5g, 탄닌 등을 넣어주고 잘 저어줍니다.
5. 아황산염을 첨가한지 3-4시간 후에 효모를 따뜻한 물 150g 정도에 풀어서 10분정도 두었다가 넣어줍니다.
6. 발효통 뚜껑을 닫고 에어락을 설치한 후 상온(23도정도)에서 2주정도 발효를 시킵니다. 이때 하루에
한번 정도씩 뚜껑을 열고 표면에 떠있는 섬유질들이 마르지 않도록 뒤섞어 줍니다.
발효 온도가 너무 높으면(30도 이상) 와인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온도조절에주의!
발효를 낮은 온도에서 길게 해주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20도 정도에서 3주 정도 두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7. 7일-10일 후에 비중이 1.020으로 떨어졌을 때 거름망을 이용해서 씨와 섬유질들을 걸러낸 원액을 소독한
카보이(유리숙성통)에 옮겨 담습니다. 걸러낸 찌거기들은 따로 모았다가 소주를 부어 침출주를 담그는데
활용하셔도 됩니다.
8. 18도 정도 되는 곳에 10일정도 보관하다가 비중이 1.000 정도로 떨어지면 렉킹을 해 줍니다.
이때 아황산염 1g 정도를 넣어주고 빠르게 저어줍니다.
9. 숙성을 3달정도 해주었다가 담근지 5달 정도에 병입을 하시면 됩니다.
복분자 떡 만드는 法
재료준비 ․복분자열매 1 kg, 복분자 쌀 3kg ․감미료(설탕) 100g정도- 기호에 맞게 조절 ․부재료 : 선택(밤,대추,완두콩,검은콩) 떡 만들기 - 쌀을 물에 담가 불린 후 2회 제분 - 복분자는 분쇄기에 갈아 씨 제거후 엑기스 추출 - 밤은 먹기 좋게 썰어놓고 대추는 채로 썰고, 완두콩, 검정깨 준비 - 빻아놓은 쌀가루에 복분자 엑기스, 설탕을 혼합하여 시루에 담고 준비한 각종 재료를 얹고 찐다.
복분자차를 만드는 방법
1. 복분자를 깨끗하게 손질하고 설탕이나 꿀에 재워 10일정도 밀봉한다.
2. 복분자가 젤리형태로 되면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마신다.
복분자 딸기 쥬스
복분자 원액 30㎖, 딸기 1㎏, 사이다 1병(330㎖)을 가정용 믹서기에 넣고 10여 초 돌려주면 5~6잔의 딸기 주스가 완성된다. 딸기 주스에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는 복분자 원액을 넣으면 색깔이 더욱 붉어지고 영양 면에서도 좋다.
복분자 딸기 쉐이크
복분자 원액 30㎖, 딸기 1㎏, 사이다 1병(330㎖)을 가정용 믹서기에 넣고 10여 초 돌려주면 5~6잔의 딸기 주스가 완성된다. 딸기 주스에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는 복분자 원액을 넣으면 색깔이 더욱 붉어지고 영양 면에서도 좋다.
앞의 재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덩어리를 함께 넣어주면 어린이 간식으로 좋은 딸기 세이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