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기 3구간(성삼재~주촌리)
**일시:2017년 10월 21일(토요일)
**산행코스:성삼재~작은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큰고리봉~주촌리~노치마을(13km, 6시간, 후미기준)
** 산행시작:10:30분
** 버스출발:16:30분
**들머리: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성삼재휴게소
**날머리:전북 남원시 주촌면 덕치리 5-1(노치마을회관)
**날씨:맑은 가을하늘, 날이 너무 좋았음
**참석인원:총59명
-운영자:산지기,풀사랑,라온젠,노찌,무지개짱,마야(6명)
-특별회원:안나,무한도전,구월동,태순이,써니야,남동,오리의하루,커피향,벼리(9명)
-최우수회원:아이작,동백,봉화산,오공,윤미소,문이(6명)
-우수회원:채송화,책사랑,마음,비바리,청아야,이한명,우유병,홍매,풀잎이,휴가중(10명)
-정회원:박카스,돌탑,샤벳,누림,커피사랑,제시켜알바,패랭이,아산아,산자고,귀로,해뜰,바람아,백운산,내사랑티니,빙수,화선,산늘보,산다라,아론,마카롱,아녜스,꿀벌(22명)
- 준회원:우유병+1,노찌+1,남동+1,해뜰+1,아녜스+1,아녜스+2(6명)
**산행지도 및 고도표
** 산행후기**
10월 첫째주가 추석연휴인 관계로 대간 3구간은 한주를 건너뛰어 근 5주만에 대간길이 열리게 된다. 추석 연휴에도 인천산악회 산행공지는 쭉 이어졌고 꾸준히 산행을 이어간 산우들도 있겠지만 모처럼의 휴식과 맛난 음식에 살이 부른 산우들도 꽤 있을 것이다. 그래도 모두모두 반가운 얼굴들이다. 본격적인 당일 대간이 시작되는 첫 구간, 지리산 2구간에서 하산 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생한 약간의 불협화음이 3구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또다시 제기됬다. 그러나 무박 장거리 산행이 거의없는 인산 55구간 대간에서는 하산 후 기다리는 시간문제는 그리 크게 쟁점화 되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되었고 실제로 당일 대간이 본격화되면 이 문제는 해소될 거라 생각된다.
먼저 내려온 산우들이 차에 둔 음식이나 행동식을 간단하게 먹고 있으면 후미가 하산하게 되는 모양새가 쭉 이어질듯 싶다.
한달만에 다시 찾은 성삼재, 단풍이 많이 내려왔다. 산행 시작전 이것저것 정비하는라 바쁜 산우님들~
단체사진은 필수이지요~
시작전에 한컷 남기시고~~
3구간 들머리~ 3구간은 대간 길중에서도 손꼽히는 쉬운구간이다. 중간지점인 만복대는 딱트힌 조망이 뛰어나고 지리산 주능선도 가깝게 볼 수 있다.
저 멀리 성삼재 휴게소가 보인다. 작은 고리봉 도착~인증 시작!!
드디어 사진에 담게된 오리의하루 총무님~ 그동안 어디 계셨던 가요.
이번 구간은 산행이 쉬워서 선두, 후미 큰 의미가 없는 코스, 사진 찍다보니 어느새 후미분들도 도착하여 전부 담다보니 후미로 쳐지고 말았다...
이번 구간에는 1,2구간에서 못 뵙던 산우님들이 많이 찾아주셨다. 앞으로도 쭉 참석해주셨으면 좋겠는데요~~ 대간인원이 한차로는 넘치고 두차로 가기에는 부족하고. 신청하신 산우님들을 다 모시고 가려고 하니 무리수가 나오기도 한다. 지정좌석제와 고정총무에 대한 질문이 여전히 나오고 있기도 하다. 이 부분은 새로운 운영진이 구성되면 해결방안이 나올듯 싶기도 하고~~
써니야 총무님, 무지개짱 총무부회장님. 다정히 한컷!! 멀리 보이는 봉우리는 반야봉~
지리산에서 휴가중이신 휴가중님?~많이 힘들어 하시던데 배낭무게를 좀 줄이시고요~~대간 자주 오시면 덜 힘들거에요~종종 놀러오세요~~
다정하게 한컷~~
블야 인증을 위해 줄을 서시오!!
클라이밍에 푹 빠져게시는 문이님~올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산늘보, 산다라님~두분 자주 오세요~~
이게 누구신가~2017년 사건사고가 많았던 전 대장이자 전 회원인 비상아닌가!!ㅋㅋ
한컷에 모든 것을 담는다!! 자세가 멋지십니다~
햇살이 넘 좋아요~산우님들도 멋지고~~
저 멀리 만복대 정상이 보입니다~
만복대 정상석이 멋지게 바꼇네요~ 여산우님들만 한컷~~~
바람아님~대간 쭉오실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 맞았군요~~ 계속 오시는 거지요?
홍매 형님도 인증샷~
저 멀리 주촌리, 노치마을이 보이네요~ 이제 하산길입니다~~
가을 햇살 맞으며 먹는 점심~다들 즐거워 보입니다~~
회장님 식사 많이 하신듯~ 배가 볼록합니다!!
백운산님도 한컷~
멀 그리 수줍어 하시는지~ㅎㅎ
정령치 휴게소에서 친구와 함께~
정령치에서 대간현수막으로 인증~
앞에보이는 큰 고리봉이 오늘의 마지막 오름!
별총과 커피사랑 누님~
아이스크림을 맛나에 먹고 있는 써니야 총무님~ 아이스크림 제가 쏜거구요, 다음 대간 4구간에서는 막걸리를 쏠 예정입니다. 지리산 막걸리가 아주 맛나요~~ 기대해 주세요~~
큰고리봉에서 무한도전 대장님~
산우님들 담아내느라 정작 자기사진은 얼마 없으신 이한명 형님~제가 많이 찍어드릴께요~~
얼굴에 여유로움이 보이는 윤미소님~구간이 쉬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뽕빨이라고 합니다!! 약물남용 안좋아요~
선두로 먼저 내려온 우유병, 오리의하루님. 삼겹살 먹으러 냅다 달려왔다네요. 얼마나 행복한지는 올총의 표정이 말해주네요~~ 다음구간에도 굽는 건가요? 그럼 저도 준비하고요~ ㅎㅎ
법각님! 처음 산행을 대간으로 하셨습니다. 대간 쭉 이어가신다고 합니다~ 반갑습니다~~산우님들도 앞으로 반갑게 맞아 주세요~
비상대장이 준비한 떡볶이~ 맛났어요~ 담에도 또 준비하나요??
오손도손 모여 후식 먹으며 후미 기다리는 산우님들~
아산아형님도 맛나게 드셨나요?
출발전에 한컷 남기고~
해뜰님 드디어 사진에 담았네요~~
고생하신 총무님~ 후미에 계셔서 사진이 없다는, 차 두대 가느라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았다네요..저도 개인 여행이 있어서 도와주지 못하고, 죄송합니다~
3구간은 무난하게 마무리되었네요.. 쉬운구간이기도 하고 거리도 짧고 . 앞으로 당일대간은 3구간과 유사하게 운영될 겁니다. 먼저 내려오시는 산우님들은 간단한 행동식이나 간식 준비해서 드시면 됩니다. 술은 적당히 드시고요~
항상 후미에서 고생하시는 풀사랑고문님~ 담에는 사진에 꼭 담아드릴께요~
첫댓글 늘 축복받은 날씨에 대간길이 즐겁지 말입니다~~
4구간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꾸며지게될지 기다려지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3구간은 정말 걷기 편한 좋은 길이었습니다
멋진 추억으로 또 한페이지 장식했네요
4구간 기대됩니다
노찌대장님~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대간길이 기다려짐은 또한 대장님의 멋진 후기가 궁금해서일거예요..늘 3구간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허걱~~~ 건강식 이라니깐요~~~^^;;
노찌대장님~~!
리딩에 사진에 애많이쓰셨습니다~~^^
후기글 읽는재미도 쏠쏠하지 말입니다.
또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