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리랑카·인도에 꽃피우는 '복음' |
|
|
|
|
2013-01-30 14:38:21 |
|
|
|
|
|
|
|
|
지난 7일 스리랑카 타밀 DMC 교단총회에서 안수받는 현지목회자들(오른쪽 안수자 한혜성 목사).
제11차 서남아시아선교대회-3개 교단 총회 및 목사안수식 율빛교회 비롯 초교파적으로 13개 교회 단체 등 연합선교
제11차 서남아시아선교대회(대회장 한혜성 목사)가 지난 7∼19 스리랑카와 인도에서 있었다.
한국에서는 대회장 한혜성 목사(율빛교회)를 비롯해 초교파적으로 1개의 선교회 및 교회, 기관에서 27명이 참여했으며, 스리랑카, 인도 등 현지 교단 및 교회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율빛교회를 통해서 선교지에 건축된 39개의 교회당 헌당과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스리랑카 싱할리, 스리랑카 타밀, 남인도 DM C(disciple making church) 등 3개 교단 총회와 56명의 현지인 목사안수식이 있었다.
율빛교회는 지난 20년간 스리랑카선교를 진행하면서 스리랑카 노튼 브릿지에 위치한 SAIT신학교를 집중 육성했다. 또 배출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제자삼는 교회'(DMC)로 브랜드화 한 사도행전적인 교회, 글로벌교회로 구축했으며, 개혁주의 교단인 DMC 총회를 창립했다.
현지 정부에 종교법인으로 등록한 DMC 총회는 현재 교단 산하 70개 교회당을 헌당하였으며 120명의 목사를 장립하여 154개 교회 약 2만 5천여 명의 성도로 부흥 성장했다.
여기에 오대양육대주선교회(총재 신대종 장로), 서남아시아선교회(이비우 선교사), 대구협성재단(이사장 신철원 장로), 서울 정원교회 (이용재 목사), 부산 반송서부교회(장학덕 목사), 대구제이교회(김영석 목사), 대구 반야월북부교회(이창형 목사), 대구교동교회(이희준 목사), 경산 대산교회(최한욱 목사), 의성 쌍계교회(서보율 목사), 고령 기조교회(배타관 목사) 등이 스리랑카와 인도 선교에 뜻을 모아 교파를 초월해 함께 연합하여 선교하고 있다.
이들은 작년에는 인도에도 남인도 DMC 교단을 설립하여 10개의 교회와 유치원, 초등학교를 세워 교육과 함께 선교가 이뤄지도록 토대를 닦았다.
대회장 한혜성 목사는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는 것과 함께, 세워진 교회들이 서로간에 네트워킹이 잘 되어 건강하게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한국의 여러 교회들과 선교단체가 연합하여 선교지의 교회와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제와 결연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동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수많은 선교 개미군단의 물질과 기도로 힘을 얻게 되어 동역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를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