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3월 12일 일요일>
(1)책명:수난이대
(2)지은이:하근찬
(3)읽은쪽:다읽음
(4)책줄거리:수난이대는 아버지와 아들은 수난을 그린이야기다
아버지는 만도일제시대때 섬으로 끌려가 강제노동을 하고 잠자리만한
모기때도 참아내야만 했다. 비행장을 만들려고 돌사이에 다이너마이트를넣고
굴을 뚫는 일을하다가 갑자기 닥친 공습으로 인해서 왼쪽팔을 잃게된다.
만도 아들인 진수는 6.25사변에서 수류탄쪼가리를 맞아 썩어들어가는
다리를 잃은 모습으로 남들 앞에서 살아가야 했다.
하지만 기운없는 진수에게 만도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5)느낀점: 나는 그런 만도의 긍정적인 생각이 좋았다.
아무렴 당신도 한쪽팔을 잃고 힘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진수를 위해서
그런말을 해줄수 있다는것
역시나 부자간의 사랑은 끝이 없는가 보다.
< 3월 19일 일요일 > 감기조심하세용~
(1)책명:봄봄
(2)지은이:김유정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이이야기는 사위에게 딸이 키가 크면 시집을 보내준다는 조건으로
몇년동안 계속일을 시키며 부려먹는 그런소재로 시작되는이야기이다.
사위는 어느날 갑자기 몇년동안 일만하는 자신이 화가나서 언제쯤이면 결혼을
시켜줄꺼내고 거세게 꾀병을 부리며 화를내지만 결국은 시아버지에게 또 속아넘어가
지고만다. 몇일후 이때까지 아무말도 없었던 말이 아버지에게 조금더 적극적으로 혼사를
시켜달라고 눈치를 준다. 또 촌장에게도 혼사를 시켜주지 않는다고 시아버지와 같이 가지만
결국은 시아버지편으로 넘어가고 만다. 그리고 그후 점순이가 수영이라도 처서라도 적극적으
로 혼사를 시켜달라고 화를낸다. 하지만 사위가 진짜로 이걸 받아드려서 시아버지와 시어머
니께 맞고 있는 자신을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부모님편을 들어버리고 사위는 갑자기멍해진다
(5)느낀점: 정말 점순이에게 실망했다. 물론 정말 쇰을 잡아채라는 뜻이 아니였어도 자기도
혼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그리하였을텐데 막상 아버지의 쇰을 잡아채며 싸우는걸 보고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버리다니..조금은사위가 불쌍했다. 물론사위도 멍청하다
몇년을 그렇게 당하면서 살았으면서 아직도 혼사를 성사시키지 못하다니 미련하기 짝이없다
솔직히 이소설을 읽고 웃기기도 햇지만 너무 부려먹기만하고 혼사를 시켜주지 않는 시아버
지가 밉기까지 했다.그래도 시아버지가 상처를 치료하면서 잘해주니까 또 기다리라는 말에
넘어가는 것을보고 정말 멍청하다는 생각밖에안들고 웃기기도 하였다.
< 3월 26일 일요일 >
(1)책명: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지은이:이문열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
한병태라는애는 서울에서 지방 초등학교로 전학을 갔고 그곳에서 엄석대라는 아이를 만났고 그아이한테 엄석대는 한병태한테 관심을 주지 않고 내숭이라 할까 선생님앞에서는 반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뒤에서는 아이들한테 명령하고 한병태를 따돌렸다. 그러다가 청소시간에 엄석대가 검사를하게 되었고 다른 아이들은 검사를 맏아주는데 한병태에게는 다시 닦으라고 그러면서 나쁘게 말했고 한병태는 울었다 그 모습을 본 엄석대는 자신에게 졌다고 생각하고 잘해줬다.
그 후 엄석대와 친하게 되면서부터 그 아이가 하는것들을 점점 알게 되었다.. 시험볼때 친구가 대신 풀어주고 엄석대 이름으로 내는것을 알게 되었고 한병태는 말할려고 했지만 말을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새로운 선생님으로 바뀌었고 엄석대는 시험보는것을 들켜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엄석대는 깡패가 되었고 학교 아이들이 돈을 뺐기고 그랫지만 덩치큰 애들이 엄석대와 싸워서 그 일은 마무리가 되었다.그후 한병태는 어른이 되서 가정을 꾸리고 회사를 다니다가 휴가를 얻어서 기차를 타고 놀러 가는길에 기차 안에서 엄석대를 보았다 엄석대는 경찰들에게 이끌려 추한모습으로 기차를 내렸다.
(5)느낀점:
나는 이책을 읽고 이기적이고 힘이쌘 사람들이 이 세상을 잡고 있다는것이 불만스럽다. 돈이 모든것을 쥐는것이 불만스럽다는것이다. 돈만 있으면 누구든지 깔보고 그러는것이 그런사람들을 보면 저사람은 인간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겟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나중에 커서는
가난한사람을 많이 돕는 그런 너그러운 사람이되고싶다.그러기위해선 지금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겟다는생각이든당!!! ♡
< 4월 2일 일요일 >
(1)책명:가시고기
(2)지은이:조창인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 아빠가시고기습성은 새끼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새끼들이 먼곳으로 떠나면 머리를 돌에 처박고 죽는다는 것이다. 다움이의 아버지는 눈한쪽을 팔아 다움이의 치료비를 마련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가시고기가 모든 것을 주듯이 다움이아버지는 모든 것을 주었다.다움이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끝까지 야단만치고 아들을 다움이 어머니에게 보낼수없었다. 그 심정을 누가 이해할수있을런지.아들에게 마음속에있는 사랑을 전하지못하고 아들을 보내는 순간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아들을 위해 눈을 팔고 아들을 어머니에게 보내고 자기자신은 결국 죽게 되었다.
(5)느낀점: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바치는 아빠.. 처음엔 어리석다고만 생각했다. 자기를 챙길 줄도 모르는 그런... 하지만 읽어갈수록 생각이 바뀌었다. 자식 사랑이 대단한 고기라고.왜 다움이가 아빠를 가시고기에 비유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나는 아빠말씀도 잘 듣지도않고 말썽만 피웠는데
이책을 읽고 이제부터라도 속 썩이지 않아야겠다.
< 4월 9일 일요일 >
(1)책명:우동한그릇
(2)지은이:구리 료 헤리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동집들은 일 년중 가장 바쁘다.
북해정의 한 우동집 역시 분주히 하루를 보내고 가게문 앞의 막을 거둘까 하고 있던 참에 출입문이 열리고 두 명의 사내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온다. 허름한 옷차림에 여자는 우동 한 그릇을 시키게 되고 주인은 우동 한 덩어리와 반을 더 넣어 손님이 눈치채지 못하게 삶아 내어진다.
세 모자는 우동 한 그릇을 가운데 두고 맛있게 먹은 후 우동 값 150엔을 지불하고 간다.
다시 신년을 맞이한 북해정은 바쁘게 한해를 보내고 연말을 맞이한다.
10시를 막 넘긴 시간 다시 가게를 닫으려 할 때 두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오게 되는데 주인은 여자의 옷차림을 보고 일 년전 섣달 그믐날의 마지막 손님임을 알아본다.
여자는 다시 우동 한 그릇을 시키고 주인은 작년과 같은 테이블로 안내한다.
(5)느낀점:이렇게 모자가 용기를 얻고 어려움을 이겨낼수있게 되기까지 가장 힘이되어준것은
주인집 따뜻한 마음이 담긴 우동한그릇인것같다. 자존심상하지않게 반덩어리만넣어준다니
나같으면 무작정 넣어버릴것같당..ㅋㅋ세상은 변해도 이웃간에 훈훈한정은 변하지 않앗으면
좋겟당~!
< 4월 16일 일요일 >
(1)책명:나의라임오렌지나무
(2)지은이:바스콘셀레스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주인공인 제제는 여섯 살을 가장한 다섯 살 짜리 꼬마 아이이다. 취학 연령이 아님에도 여섯 살이라고 속여 굳이 학교를 간 이유는 우리네와 같은 학제라던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가 아니었다. 단지 집안이 시끄러웠기 때문이다. 제제는 미운 다섯 살 꼬마 아이였기 때문에 온 집안의 소동이 제제로부터 시작되었고 집안 어른들은 그런 제제를 이해하지 못한 채 구박하고 때리곤 하였다. 어린 제제는 가난하였다. 몇 달 동안 밀린 집세를 내지 못해 제제의 가족은 이사를 하게 되었다. 이사 갈 집의 뒤 뜰에는 몇 몇 나무가 있었는데 제제는 형과 누나들이 멋있는 나무를 차지하고 남은 볼품없는 라임오렌지 나무를 갖게 되었다. 그 라임오렌지 나무는 제제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 어린 제제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 주었다. 마치 ‘창가의 토토’에 나오는 도모에 학교의 고바야시 소사꾸 교장 선생님처럼 ! 아무런 불평이나 제재 없이 어린 제제의 이야기를 들어 준다
(5)느낀점: 어린아이는 어른보다 더 눈을 더 크게 떠서 세상을 바라 본다는걸
느꼈다. 어린 아이의 상상력의 세계는 무한하여 어른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
보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걸 나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고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어른들도 한번쯤은 어린아이의 초롱초롱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 속에
어른들만의 현실속에서 자유롭게 살지못하고 힘겨워하는 아이들의 세계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 4월 23일 일요일 >
(1)책명: 메밀꽃필무렵
(2)지은이:이효석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메밀꽃필무렵은 이효석의 작품으로 소설을 배반한 소설이라는 말로 아주 좋은 평을 받고 있
는소설이다. 시골장을 돌면서 물건을 파는 허생원은 창돌뱅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조선달, 동이와 함께
다니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허생원과 조선달은 충주집에서 술에 취해 계집과 놀고있는 동이를 만나
괜히 화가났고, 그런 동이에게 큰소리를 쳤다. 왠일인지 동이는 허생원의 말을 듣고서 순수히 충주집을
빠져나갔다. 여기서 허생원이 왼손잡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윽고 다시 세사람은 다시 다음 장으로 나귀를 타고서 길을 나섰다. 어쩌다가 동이에게 가족이야기를 묻게되었다. 동이에겐 아버지는 없었다.
어미는 제천에서 술장사를 한다고 했다. 봉평.. 그리고 그 날밤 따라 눈에 띄는 동이의 왼손에 잡힌 채찍.이렇게 끝이난다.
(5)느낀점:그런데 허생원은 왼손잡이란것과, 동이의 왼손에 잡힌 채찍이 눈에 띄는것을 구지 말해 준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잠시 생각해보니 작가는 왼손잡이 라는 것 으로서 동이와 허생원이 부자관계라는것을 나타내려했다는 것을 나는 알게되었다. 조금만 생각해도 이렇게 작품속에 숨겨진 뜻을
알수있다는 것에 한번더 기뻐할수 있어서 좋았다,
< 5월 21일 일요일 >
(1)책명:몽실언니
(2)지은이:권정샘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
몽실언니의 삶은 슬픕니다. 어머니 밀양댁과 도망쳐 다른아버지를 맞이하게되지만 구박도
많이받고 새아버지때문에 다리를 다쳐 절룩거리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아버지가
몽실을 데려갑니다. 그리고 친아버지의 새아내이자 몽실언니에겐 새어머니인 북촌댁을
만나게됩니다. 그런데 북촌댁새어머니는 몽실이 동생 난남이를 낳고 죽고맙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몽실이는 꼽추와 결혼하고맙니다. 그렇게 몽실언니는 슬픈삶을 겪습니다.
(5)느낀점:나는 틈만나면 언니와 다투고 엄마 아빠에게도 정말 버릇없엇는데
몽실언니를 읽고 정말 좋은 교훈을 얻은것같다..ㅠㅠ
< 5월 28일 일요일>
(1)책명:동백꽃
(2)지은이:김유정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점순이는 주인공에게 좋아한다는 표시를 감자를 통해 했었는데, 그 때 마다 생색내는 점순이가 싫어 거절 했더니, 그 뒤 부터 주인공의 집 닭과, 점순이는 자기집 닭에 싸움을 붙여놓았다. 어느날은 닭이 걱정되어 가두어 놓고 나무를 하러 갔었지만, 산기슭에서 주인공 집의 닭과 점순이네 닭이 싸우고 있는것을 보고는 놀라 무심코 점순이네 닭을 지게 지팡이로 때려 눕혀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점순이네 집에 빚이 많은 자신의 가정을 생각하니, 마구 눈물이 쏟아졌다. 그렇지만 점순이는 닭이 죽었다는 것을 말 안한다하고, 어디에 밀렸는지 주인공 어깨를 짚은 채 함께 쓰러지는 순간 주인공은 노란 동백꽃 속으로 파 묻혀 알싸한, 향긋한 향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그 때, 점순이를 부르는 어머니의 소리를 듣고 점순이는 산 아래로 갔다.
(5)느낀점:점순이의 적극적이지 못했던 태도가 아쉽다. 감자를 건네 줄 때도 '맛있으니까 먹어봐.'라는 말은 할 수 없었던 것일까? 왜 시비조로 말을 해서는 좀 더 일찍 친해지지 않았을까? 제일 마지막 장면, 상상을 해 보는데 매우 멋진 듯 하다. 난 노란동백꽃이 있는 줄 몰랐다. 만약 붉은동백꽃 속에 파묻혔다면? 역시 풋풋하고, 순수하고, 노란 병아리 같은 노란동백꽃이 나을 듯하다.
< 6월 4일 일요일>
(1)책명:사랑손님과 어머니
(2)지은이:주요섭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
평소에는 사랑손님과 어머니가 우리나라의 소설 중 하나이고 영화로도 나온 적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을 뿐 그에 대한 구체적인 스토리를 잘 알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시대적 상황에서 왜 어머니와 사랑 손님의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없었을까' 하는 더욱 깊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읽을 때 교과서 중심의 1인칭 관찰자 중심 같은 이론적인 것에 치중하지 않고 그 책에 담긴 작가의 의도를 생각하면서 읽었다. 그래서 어머니와 사랑 아저씨의 사랑이 중심적인 내용임을 알고 옥희가 얼마나 이 책에서 주인공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큰 특징은 어린 소녀인 옥희를 통해서 보는 어른들의 세계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어린아이들은 남녀간의 애정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5)느낀점:
시대적상황으로 인해 여성이 남성을 좋아하지만 재혼하지못하고 마음을 접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 어린아이의 눈으로 그 시대상황을 잘 반영한것같다
< 6월 11일 일요일 >
(1)책제목:핑
(2)지은이: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주어진 대로 그럭저럭 사는 삶이 아니라,내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
내가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나를 향해 풀쩍 뛰어오르는 삶!
그 어떤 개구리도 성취하지 못한 기적을 만들어낸 한 개구리의 여정을 통해,
우리 인생을 반추하고 새삼 추스르게 해주는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인 우화.
(5)느낀점:나도 이 핑처럼 할수없다는 그런 관념을 버리고 걸림돌에 걸리더라도 좌절하지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나의 꿈을 이루고 싶다!!
<2006년 6월 25일 일요일>
(1)책제목:마시멜로이야기
(2)지은이:호아킴 데 포사다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마시멜로이야기는 우리가 오랫동안잊고 살았던 성공에 대한 지혜로운 성찰들을 담고있다
이책을 통해 우리는 성공을 향한 꿈과 용기과
열정 그리고 실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할수 있을거라고생각한다.
(5)느낀점:아무리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공부한다면 성공 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책은 무엇보다도 성공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서서 더욱 좋았다.
방학숙제 1편
<2006년 8월 17일 목요일>
(1)책제목:비밀의 화원
(2)지은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 이책은 친구 다솜이가 권해준 책이다
이 세상에 혼자 남겨진 세상에저 자기밖에 모르는 메리, 아홉 살짜리 아이가 부모 없이
혼자서 이 세상에 남겨졌다면 얼마나 슬플까?그렇지만 메리는 부모님이 보고싶다거나 이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이 두렵다거나 하는 생각도 하지 않을 만큼, 정이 메마른 아이였다.
이런 메리가 살러 가게 된 집에는 잠가 놓은 방이 백 개나 되고,사랑하는 부인을 잃고
폐인이 되다시피 하여 외국으로 떠도는 곱사등이인 고모부 크레이븐 씨, 침대에 누워서 스스로 병을 만들어 내며, 걷지도 못하고 언제 죽게 될 것인가만 생각하는.메리보다 더 고약한 심성을 가진 콜린이 살고 있었다. 그 곳에서 메리는 10년 동안 잠가 두어서 황폐해진 정원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법과 같은 자연의 생명력에 의해 그 비밀의 화원이 아름답게 살아나면서 메리와 콜린의 인간성도 회복되고. 마음이 건강해지면서 몸도 따라 건강해져 간다. 콜린은 자기가 등이 굽었다고만 생각했는데 걸을수도 있게되었다. 마음의 평온을 회복하고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와 건강을 회복하고 걷게 된 콜린이 함께 나란히 집 안으로 걸어 들어 간다.
(5)느낀점: 정말 이 책은 너무 재미있고도 느낀게 많다. 이책에서는 콜린이나 메리처럼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일으켜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돋보인다. 스스로의 힘으로 그 뭔가를 해보려는 것에 있어서 죽은 정원에서 그렇게 장미꽃이 피어나듯, 콜린과 메리도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랄수 있었던것 같다.
방학숙제 2편
<2006년 8월 20일 일요일>
(1)책제목:로빈슨 크루소
(2)지은이:박상준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 나는 로빈슨 크루소가 노빈손 이야기인 줄 알았다. 노빈손은 웃긴 이야기다. 로빈슨 크루소의 꿈은 선원이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반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빈슨 크루소는 브라질의 농장주들과 아프리카로 떠났다. 부모님을 설득하지 않고 떠난 로빈슨은 불효자 같다. 로빈슨은 결국 무인도에살게 되었다. 그때가 1659년 9월 30일 이었다. 혼자 갇혀 사는 로빈슨은 외로웠을 것이다. 그래서 앵무새에게도 말을 가르쳣겟지.. 15년후 로빈슨은 야만인의 발자국 발견한다. 그리고 어느 날 야만인들에게 잡힌 사람도 보게 된다. 한 사람을 구출해 낸 로빈슨은 그에게 프라이디 란 이름을 지어준다. 로빈슨이 드디어 인간 친구가 생겼구나 나는 왠지 뿌듯했다. 그러다가 로빈슨은 영국군들의 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프라이디는 어떻게 됬는지 너무 궁금하다. 28년이라는 긴 세월을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로빈슨 크루소를 통해 나는 인간에게 주어진 생각하는 사고력과 사회생활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었다. 또한 당시의 시대상도 엿볼수 있어서 좋았다
(5)느낀점: 로빈슨크루소는 부모님의 반대하시는데도 항해하다 폭풍우를 만나 무인도에 표류한다. 그런데 배는 아직 남아 있어서 배에 들어가 먹을것과 총 , 화약 등을 들고 나오다 선장의 개를 보고는 개와 같이 살았다. 처음에는 양을 잡아서 먹으며 살다가 양을 생포에 길렀다. 그리고 우연히 보리를 발견하고는 그것을 심어서 쌀을 먹고 나중에는 앵무새를 잡아 서로 이야기한다. 그런데 식인종들이 어떤 한 사람을 잡아먹을려고 하는데 그를 구했다. 그가 프라이데이 이다.나중에 프라이데이의 아버지가 잡혀서 오는데 그를 구해준다, 그래서 무인도를 탈출한다. 이 책을 읽고 로빈슨크루소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부모님 말씀을 잘들어야 할것같다.
방학숙제 3편
<2006년 8월 20일 일요일>
(1)책제목:안네의 일기
(2)지은이:안내 프랑크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 이책은 내가 중1때 처음 읽었을 때엔 유태인이 무었인지도 몰랐지만, 이제는 거의다 알아들을 수 있었다. 안네는 생일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키티 라는 이름을 붙이고,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마치 사람을 대하듯 말도 해가며 털어놓았다. 안네는 독일군을 패해 은신처에서 숨어사는 생활을 해도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살았는데, 이런 안네가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안됐다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다. 그리고 어느날, 안네와 가족은 독일군에 의해 수용소로 끌려가게 된다. 그러나 안네는 꼭 수용소에서 살아남을 거라는 굳은마음을 갖고 힘겹게 살아간다. 안네의 엄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가 가족들과 헤어지게 된다. 그러다 얼마 버티지 못하고 숨을 거둔다. 안네의 언니 마르고트는 몸이 약해져 장소를 옮기자 마자 죽었다. 이 소식을 들은 안네는 희망을 잃고 죽는다. 그리고 얼마 후, 연합군이 왔다. 연합군이 좀더 일찍 왔더라면 안네는 살수있었을 텐데... 그렇게 안네의 가족중 살아남은 사람은 안네의 아버지 밖에 없었다. 안네의 소망은 죽어서도 영원히 사는 것이었다. 안네는 이 소망을 이룬것이었다
(5)느낀점: 사람들이 안네에게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안네는 아마 이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가족이다. 라고.. 유태인이 독일군에게 잡혀가 수용소로 끌려가는 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식민지 시절 당했던 것과 닮아있고,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이책이 나에겐 좀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그리고 이책을 계기로 난 나와 피부색과 인종 모든것이 다른 한 여자아이의 기쁨, 슬픔, 아픔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책을 통해서 다른 감정들을 느껴보고 싶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알수 있었다.
<2006월 9월 9일 토요일>
(1)책제목: 레벌루션no.3
(2)지은이:가네시로 가즈키
(3)읽은쪽:다읽음
더 좀비스의 멤버들은 공부를 못해서 머리가 나쁘다고 평가받지만 사실 그들은 동년배의 어떤 고등학생들보다 영리하며 성숙하다. 그들은 하드보일드 소설을 좋아하고, 재즈를 즐길 줄 알고, 철학서들을 탐독하며, 미래에 대비해 법률을 꿰고 다니며, 사나이의 의리와 주먹이 무엇인지를 알며, 진정한 삶의 가치를 고민한다.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하여 평생 넥타이를 매고 지하철 신세를 지는 삶을 측은한 눈으로 바라보는 더 좀비스의 꿈은 세상을 바꿔보는 '이다. 그것이 바로 레벌루션이다.
정말 멋진이야기이다. 제목만 들었을땐 레벌루션이라는 말이 무슨뜻인지
잘몰랐는데 점차 읽어가면서 파악했다 가네시로가즈키의 책 많이 읽고싶당>.<
<2006년 9월 17일 일요일>
(1)책제목:들판에서
(2)지은이:이강백
(3)읽은쪽:다읽음
들판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형과 아우가 민들레꽃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우애를 맹세한다. 측량 기사가 측량 실습을 핑계로 들판을 이등분하여 밧줄을 쳐 놓는다. 밧줄을 사이에 두고 줄넘기놀이를 하던 형제는 서로 다투게 되고, 측량 기사의 농간으로 벽을 쌓게 된다. 측량 기사는 더욱더 위기 의식을 조장하고 형과 아우는 적대 관계로 대립한다. 형제는 들판에 핀 들꽃을 보고 평화롭던 시절을 되새기며 형제의 우애를 회복하고 벽을 허문다.
(5)느낀점: 형과 아우의 이야기처럼 친구와 오해로 갈등을 한적이많다.
대부분 친구간의 믿음이 없어 생긴다. 여기서도 형제간의 믿음이 없었기에
그러는것 같다. 평소에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믿음을 키워나가야겠다.
<2006년 9월 13~15일 수학여행>
수학여행가는 첫날.
아침부터 설레인다..우리학교에서는 에버랜드로 수학여행을 가기때문이다.
놀이기구를 타면서..... 악을 지르는 모습만 상상해도 정말 기대된다
버스를 약 4시간 정도 타고 자동차박물관도 가고 밥도 먹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드디어 에버랜드에 도착했다.
자유이용권을 팔에 달고 처음으로 락스핀을 탔다. 으악......>.< 손에 땀이 난다
그렇게 해서 10시 30분까지 미치도록 놀았다.
숙소로 가서 싯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잤다.
두번쨰날. 경복궁에가서 정말 많이 구경했다. 외국인도 참 많았고
일본인이 있었는데 아름이가 제일 좋아하는 아라시 노래를 틀었다..ㅋㅋ
정말 웃겼다. 그리고 난타를 봤는데 정말 멋졌다. 그리고 참 힘들어보였다.
숙소로 가서 레크레이션을하고 그 쪽에 또 놀이기구가 있어서 탔다.
재미있었다. 그다음날 집에 간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ㅠ.ㅠ
벌써 수학여행이 끝났다니.....
신기하고 엉뚱한일 많았지만 재미있고 친구들과 우정을 더 쌓을수 있어
좋았던것 같다. 3학년때는 더욱 재밌게 보내고싶다.
<2006년 10월 1일 일요일>
(1)책제목:플라이대디 플라이
(2)지은이:가네시로 가즈키
(3)읽은쪽:다읽음
이작품의 주인공은 마흔 일곱 살의 평범한 샐러리맨 스즈키 하지메로 그에게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예쁜 외동딸있다. 어느날 이 딸이 잘나가는 고등학교 권투선수에게 폭행을 당한다. 스즈키는 분노에 사로잡히지만 오십 평생 충실한 샐러리맨으로 살아온 아버지에게는 힘도 용기도 깡도 없다. 어쩔 것인가?... 이 후줄근한 아저씨를 도와라! 더 좀비스에게 지상명령이 떨어진다. 체력단련하기, 근육 만들기, 극기훈련하기, 주먹 쓰기... 보잘것없는 소시민을 의지의 '전사'로 탈바꿈시키는 더 좀비스 들의 좌충우돌 맹활약
처음읽은 가네시로 가즈키의 작품이다..
짝꿍 기라를 통해서 읽게됬는데 정말 재밌다.
가네시로 가즈키가 쓴 고와 스피드 등등....더 많은 책을 읽고싶다.
<2006년 10월 22일 일요일>
(1)책제목:연애소설
(2)지은이:가네시로 가즈키
(3)읽은쪽:다읽음
어린 시절 가깝게 지내던 친구 5명을 잃고, 부모님마저 돌아가시자 자신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모두 죽게 된다는 사실은 안 주인공은 자신을 돌봐 주던 친척에게도 마음을 닫고 지낸다. 그러다 조금 방심한 마음의 틈을 비집고 그 운명의 고리가 친척 아주머니까지 죽음으로 내몰자 그는 외부와의 접촉을 철저하게 끊고 혼자만의 고독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말 그대로 불쑥 자신의 인생에 뛰어 들어온 여인을 만난다. 자신의 운명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었던 그녀의 사랑을 거부하려 애쓰지만, 그는 결국 운명적으로 그녀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된다. 결국 그녀도 그의 운명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그에게 그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으로 남는다. “이상하게 여길지도 모르겠지만, 난 지금 행복해. 내 기억은 그녀만으로 가득하니까. 나를 계란처럼 반으로 탁 깨면, 그녀하고의 추억만 흘러나올 거야.” 이제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운명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담담하게 자신의 추억을 전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기쁨의 전율이 전해지는 것은 그런 까닭 때문이리라.
그런가 하면 진정한 대화란 때로 한 인간의 전 존재를 바꿔 놓기도 한다. 28년 전 헤어진 아내의 유품을 찾아 일본의 남쪽 끝으로 향하는 노변호사 도리고에 씨는 언제 죽음이 찾아올지 모르는 나와 5박 6일 동안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둘 모두 언제 죽음이 몰려올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이다. 과거를 등진 채 살아온 노변호사와 과거를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두려움에 삶을 포기하고자 하는 젊은이는 여행 내내 잊고 지냈던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대화를 나눈다. 여행길에 동행한 젊은이와의 대화는 도리고에 씨의 잃어버린 기억뿐만 아니라, 잘못 어긋났던 삶의 방향까지도 되돌리게 한다.
슴 뭉클한 감동과 행복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이 이야기들에서 소중한 사람과 보다 깊게 결합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대화임 을 깨닫게 해준다. 고독에 갇힌 사람들이 타인과의 대화를 통해 조금씩 자신만의 세계로부터 문을 열어 가듯 이 책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그리고 자그마한 행복으로 조금씩 채워 준다.
<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1)책제목:아홉살인생
(2)지은이:위기철
(3)읽은쪽:다읽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자신이 아홉살때부터 자신의 나이 아홉살이 끝날때 까지의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여민이네 가족은 서울로 올라와 산동네 라는 아주 가난한 동네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신기종이라는 허풍이 심한 아이를 만나지만 여민이는 기종이의 이야기를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꿋꿋하게 잘 듣고 그의 생활을 이해해 주기 때문에 기종이와 여민이가 단짝 친구로 지낼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민이는 숲에서 처음보는 골방철학자의 편지배달 심부름을 받게 되는데 피아노 선생님에게 그 편지를 배달해 달라는 심부름이었다. 여민이는 처음에는 돈에 이끌려 심부름을 하게 됬지만 피아노 선생인 윤희누나가 그 편지를 받아서 기분이 않좋아 자신의 심부름을 해주면 100원을 준다고 하지만 여민이는 윤희누나의 말 한마디가 골방철학자의 마음을 상처받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 심부름을 거절한다. 옛날 시대에는 돈이 지금처럼 풍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같았으면 옛날에는 100원이란 돈이 큰 돈이었기 때문에 덥석 받았을지 모르지만 9살짜리 꼬마가 그런생각을 한다는게 정말 놀랍고 나에게 깊은 반성을 하게 만든것 같았다. 그 후 골방철학자는 턱없이 큰 욕망, 어머니의 기대, 산동네 골방 속에 갇힌 현실에 대해서 서서히 미쳐가면서 자신의 홀어머니를 남겨둔체 나무에 목을 매달고 자살을 하고 만다. 나는 골방에 갇혀서 천하를 꿈꾸면 그건 절대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현실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서 골방철학자는 자살을 시도한것 같다. 여민이의 짝인 장우림은 여민이가 특별한 아이이길 바라지만 그의 단짝인 기종이는 그가 보통 아이이길 바란다. 이 책에서 나오는 "욕망과 현실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를 비교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을 뜻하는 것이라는것을 나는 알게 되었다. 그 후 기종이의 누나는 외팔이 하상사와 결혼을 하게 된다. 기종이는 지금까지 외팔이 하상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듣고 그를 외삼촌 처럼 여겼지만 그가 누나와 결혼 한다는 말을 듣고 그가 누나를 빼앗아 간다며 그를 도둑 취급하게 된다. 끝내 누나와 외팔이 하상사는 결혼을 하게 되고 기종이는 산동네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반성을 하고 본받을 점이 모두 이 책안에 들어 있다고 느껴졌다. "지나치게 행복했던 사람이 아니라면, 아홉살은 세상을 느낄 만한 나이이다. 이 말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무슨 뜻인지 잘 몰랐지만 이 책을 읽은후 아주 뜻깊은 말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06년 11월 5일 일요일>
(1)책제목:자전거도둑
(2)지은이: 박완서
(3)읽은쪽:다읽음
주인공인 수남이는 시골에서 올라와 서울 세운상가 뒷길에서 전기용품 도매상의 점원으로 있는 열여섯 살 소년이다. 어린 나이에도 의젓하고 일도 잘 하는 그에게 어느 날 시련이 닥친다.
바람이 몹시 부는 날 수금을 하러 나갔다가 세워둔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남의 자동차를 들이받은 것이다. 자동차 주인은 흠집에 대한 변상으로 5천원을 요구하며 수남이의 자전거에 자물쇠를 채워버린다.
갈등하던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쳐 오면서 묘한 쾌감을 느끼지만, 도둑질을 하다 잡혀간 형과 '도둑질은 하지 말라'던 아버지의 말을 떠올린다.
참 많이 생각하면서 읽은 책 이다. 이 사람이 쓴 책을 더 많이 읽고 싶다.
<2006년 11월 12일 일요일>
(1)책제목:안네의 일기
(2)지은이:안네프랑크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
안네의 일기는 네덜란드가 독일에 점령당해있었던 2년동안 독일군의 눈을피해 은신처에 살아야했던 유대인소녀 안네 프랑크 일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 안네는 유복한 어린시절을 지냈으며 이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자랐다.유대인 탄압이 심해지자 은신처에 숨어살았다
안네는 생일선물로 일기를 받았다 이겄이 안네의 일기다.안네는 일기에게 키티라는 이름을 부치고 모든것을 털어놓았다.안네의 일기는 1944년 8월1일인가? 그때 끝이난고
은신처에 숨어살던겄을 들켜서 수용소로 향하게 된다. 아이슈비쳐인가 그 수용소에 갔습니다
안네의 아버지는 프랑스인에 의하여 구출하게 되고 수용소에 사람들이 안네의 언니를 이쁘다고하며 이상한짓을 하려는 것을 안네의 어머니가 막아주며 구타를 받아 돌아가시고
안네와 안네의 언니는 굶주림과 여러가지일 때문에 장티푸스라는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5)느낀점:
현실에 지치고 소외되고 의욕이 없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안네의 일기. 그리고 현실에 지친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책을 읽으므로서 감동을 얻고 안네처럼 힘들어도 언제나 힘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2006년 11월 19일 일요일>
(1)책제목:오체불만족
(2)지은이:오토다케 히로타다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오토는 태어났을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그래서 병원에서도 산모의 안정을 위해 한달 정도 뒤에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나는 순간적으로 배속을 보면 아이가 어느 정도 장애아인 줄 알 것이므로 아이를 낙태시킬 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궁금해졌다. 하지만 책을 읽은지 얼마 안 되서 후회가 되었다. 오토의 어머니가 갖 태어난 곰인형같은 오토를 보고 '어머나! 귀여워라! 내 아기!'라고 할 정도로 훌륭한 분이셨기 때문이다.
오토는 특수 학교에 가야 했지만 정상인이 다니는 평범한 학교에 다니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많은 노력을 했다. 학교 관계자 사람들 앞에서 정상인이 할 수 있는 것을 자신도 해보였다. 글씨도 쓰고, 밥도 먹어 보이고, 혼자서 걷기도 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학교 관리자처럼 입이 떡 벌어져 놀랐다. 결국 오토는 특수 학교가 아닌 정상인이 다니는 평범한 학교에 다닐수 있게 되었다. 나는 너무나 기뻐 입가에 미소가 생겼다.
(5)느낀점: 이 책을 읽고 나서 배운점이 너무나도 많다. 장애인이라고 해서 놀리거나 꺼려하지 않고 도와주고 무슨 일이든지 열심히 최선을 다학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살아야겠다는 점을 오토의 자서전을 통해 배웠다
<2006년 11월 26일 일요일>
(1)책제목:모랫말 아이들
(2)지은이:황석영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주인공 살고 있는 동네에 어느날 서커스유람단이 공연을 한다. 거기서 일하는 남매가 있었는데 누나는 공중회전묘기를 하고 어리고 별다른 기술이 없었던 동생은 잡다한 심부름이나 하는 아이이다. 그 동생과 주인공은 우연히 친구가 되고, 그 친구의 도움으로 주인공은 그 값비싼 서커스 공연도 꽁짜로 보게된다. 그런던 어느날 동생이 주인공에게 우울한 표정으로 다가와 이제는 누나와 헤어져야 한다고 말한다.주인공이 물으니, 서커스사장이 빛을 많이 져서 오늘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누나가 다른 서커스단으로 팔려 간다는 사연이었다.
세상에 혈육이라곤 누나밖에 없는 동생의 입장에서는 정말 우울한 일이 아닐수가 없었다.
주인공은 동생을 달래고 집으로 돌아와 그 동생을 가엾이 여기며 잠을 이룬다.
다음날 주인공은 서커스장으로 갔다. 이미 공연장은 정리가 되어 있었고,다들 떠날 채비를 하고 하고 있었다. 동생을 찾아 보았지만 보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돌아 가려는데 뒤에서 누군가 툭 치며 인사를 하는것이 아닌가?물론 동생이다. 풀이 죽어 있으리라던 예상과는 달리는 동생은 밝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동생이 말한다.˝이제 누나랑 헤어지지 않아도 돼...그리고 어제 우리누나가 공중회전하다가 떨어진건 실수한게 아냐...˝ 그렇다... 마지막 공연에서 떨어져서 부상을 당한 누나는 다른데로 팔려 가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다.
(5)느낀점:개인적으로 그리 좋은 책이라 생각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 책은 읽는 동안, 그동안 조금은 건조해진 나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다.
<2006년 12월 3일 일요일>
(1)책제목:등대지기
(2)지은이:조창인
(3)읽은쪽:다읽음
(4)줄거리:등대지기......
라는 직업.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직업이다. 유일하게 나의 눈에 띈 책이었다. 등대지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재우는 행복하고 보람있게 살고있었을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재우의 형이었다. 형이 서울로 오라고 하였지만 가기 싫다고 하였다. 하지만 형의 한마디 때문에 서울로 올라가게되었다.
형만 좋아하던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고,,,,,,, 하는 말 때문이었다.
형이 잠시 미국에 일을 하러 간다고 어머니를 위험한 섬에 1개월동안만 데리고 있으라고 하였다. 재우는 자신을 차별하였던 어머니를 데리고 오게되었다.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는 맨날 밥을달라고 떼를 쓰고, 똥을 많이 싸서 물을 많이 쓰게되어 힘들었지만 재우의 의지로 버티게 되었다.
재우와 어머니는 단둘이 섬에있게되었다. 휴가로 다른사람들은 떠났지만 재우는 갈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재우는 폭풍이 닥친다는 예고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등대를 보러가야겠다고 하자 어머니는 가지말라고 하였지만 재우는 등대를 보러가게되었다. 등대를 살펴보았지만 등대가 말을 안듯자 재우는 무언가를 잡았다. 그때였다!!! 재우는 감전이 되어버려서 기절하면서 잠들었다. 내려가려고 하였지만 그럴 힘조차 나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올라오신다고 하자 재우는 안된다고하였지만, 어머니를 이길수 없었다. 어머니는 반팔만 입고 있었고 재우에게 옷을 벗어주었다. 재우는 어머니를 외쳤지만 이미늦었었다. 그렇게 폭풍은 끝이 났다. 의사에 말에는 재우가 살게된 것은 우연이었다고 말하였다. 등대지기 재우가 살수 있었던것은 어머니의 깊고 따뜻한 사랑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되었다.
(5)느낀점:부모는 자식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걸수있을정도로 우리를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첫댓글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