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병을 든 초정약수 선녀상.
초정리 약수는 세계3대 광천수라는 이름과는 걸맞지않은 분위기다.
약수선녀상 뒤편에 약수를 뜨러온 사람들이 보이지만.. 약수물 뜨는 곳이 구멍가게(초정약수 원탕 매점???) 앞 수도꼭지나 다름없는 분위기다.
주변에 약수탕이니 사우나니 하는 위락시설이 들어서있지만 정작 중요한 약수터 정비는 안되어 있는 셈이다.
혹시 초정약수 원탕이 개인(매점)소유..?
약수선녀님아~ 약수터 정비 좀..;
아, 중요한 약수물 맛은 설탕이 안 든 사이다 같더라. 다른 유명약수들과는 달리 쇳물 맛이 아니라는 점이 우월하다고나 할까. 마실만 하다.
다만, 그늘막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니 약수가 차갑지 않아서 아쉽다. 편견일 수도 있지만 약수는 차가워야 제 맛일텐데..
역시 약수터 정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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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브라 원문보기 글쓴이: 바라미
첫댓글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