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목화 예식장뒤 포항 물횟집.대기번호 1번 받았슴...
기대 만땅 하고 기다렸심다...
3층까지 식당.앞천막은 대기장소...10분정도 기다리고 식당으로 입장
마눌 아니면 이런데는 안가는데...
들어가 앉아서 20분정도 기달겨야 나오는 밑받찬...마니 마니 부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밑반찬...여기 앉아 있으니 대기번호 24번 나간다..
홀아줌마는 무선 마이커로 위층과 대화.. 모시모시...
메뉴 선택은 식당주인 꼴리는 데로..한치물회 밖에 업따..(1인 7000원)
밑반찬 나오고 또 20분정도 기달겨야 나오는 본 메뉴...와~~짜증 짜증...
비벼서 쌈에 어느정도 싸먹고 밥을 비비 라네요...데라이...쓰발 다시 안가고 싶따...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도 있고 싱싱한 회도 나오는 일만원 하는 한정식집 이
있슴. 1시15분 정도 물횟집에서 나오는데 한정식 집에는 손님이 없다..
참 세상에.. 이집에 원가는 열나게 비쌀낀데...이집 주인 정말 열받 겠따..
누가! 식당은 자리가 좋아야 된다고 했심니까? 통행인도 별 없는 골목 안쪽에 주차장도 없이
영업하는 이 식당은 벌써 망해야 된다는게 정답 인데 ....세상참..책 되로 안된다...
출처: 재부남창중학교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16회김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