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명가185번. 戊己水日 柱逢子未 更逢比劫 하는者는
産死妻魂 呼哭하니 産前産後 注意하라.
乾命 123 | 아내가 산망(産亡)한 모 면장 | 壬 | 癸 | 戊 | 壬 | 用神 土 |
子 | 未 | 申 | 子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재자약살격(財滋弱殺格)
1. 계수일주(癸水日主)는 월령에서 생(生)을 받고도 년시에 록왕(祿旺)이 있어 아주 왕성한데다,
2. 사주에 겁재가 많아 월간의 관살(官殺)로 용신을 정하는데 미토(未土))에는 오화(午火)가 있어서 용신으로는 족하다.
3. 그러나 초년의 운로(運路)가 금수(金水)라 불길(不吉)하고 중년에 계축운(癸丑運)이 오게 되면,
4. 축토(丑土)에 충을 받아 미토(未土)중에 장재(藏在)된 오화(午火)가 충출(冲出)되면 임수(壬水)에게 피해를 입게 되므로 처자(妻子)가 모두 망하게 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그대의 성품을 살펴보니 도량(度量)이 바다와 같이 넓고,
2. 관생인(官生印)하고 인생신(印生身)하니 행정기관(行政機關)에 이름이 오른다.
3. 월령이 공망(空亡)에 해당하여 부모님을 일찍 여이고 생월달이 공(空)을 만나서 고향을 버리고 타향에 산다.
4. 아내가 애기 낳다가 죽은 것은 겁재(劫財)가 많기 때문인데 아내 죽는 것을 한탄마라 어진연분 다시 만날 수 있다.
5. 사주에 토기(土氣)가 약하여 비위가 몹시 약할 것이고 수기(水氣)가 왕성하여 토기(土氣)가 씻겨가니 자녀에게 수액(水厄)이 있을 것이니 조심시켜야 한다.
乾命 124 | 아내가 해산(解産)하다 사망 | 甲 | 己 | 丙 | 己 | 用神 木 |
子 | 巳 | 寅 | 未 | 喜神 水 |
용신론(用神論) 관인상생격(官印相生格)
1. 인월(寅月)에 생한 기토일주(己土日主)라 약할 것 같지만 일주를 생하는 월간(月干)의 병화(丙火)는 장생에 임하고도 사화(巳火)가 록왕(祿旺)이 되니 인성(印星)이 왕성하다.
2. 태세에 기미(己未)까지 있어 일주는 도리어 왕성해지니 시간(時干)으로 투출한 갑목관성(甲木官星)으로 용신을 삼는다.
3. 갑목관성(甲木官星)은 시지(時支)에 자수(子水)에 생을 받으니 더욱 왕성해졌지만,
4. 그러나 이 사주의 흠은 자수재성(子水財星)이 너무 약한 것에 있어서 조토(燥土)가 극해(剋害)할 때 구조(救助)를 못하게 된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관성의 록은 인목(寅木)이고 인수의 록은 사화(巳火)이니 각각 록근(祿根)에 착근했다.
2. 인수(印綬)에 역마가 임하니 해외에 나가 유학(留學)하고 와서 이름이 높고 록도 높아 만인(萬人)을 호명(呼名)하며 살고 있다.
3. 일지와 월지가 상형(相刑)하니 조업(祖業)은 지키기가 어렵고 월건에 망신살(亡身殺)이 있으니 후처(後妻)의 몸에서 태어났다.
4. 인수(印綬)가 인사(寅巳)로 삼형을 만나니 그 모친이 불구자(不具者)가 되기 쉽고,
5. 기일생(己日生)이 생년과 생시에 자미(子未)가 있고 비견을 많이 만나는 사주가 되면 그 처가 산망(産亡)함을 많이 보았다.
6. 재성인 자수(子水)는 도화(桃花)가 되는데 극을 많이 당하여 재취(再娶)하고 첩(妾)들이니 세집에 사위노릇 해야 한다.
乾命 125 | 아내가 애기 낳다 죽었다. | 己 | 癸 | 戊 | 庚 | 用神 土 |
未 | 卯 | 子 | 申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재자약살격(財滋弱殺格)
1. 시간과 월간의 정관(正官)과 칠살(七殺)은 단 하나 뿐인 미토(未土)에 의지하는데 묘목(卯木)과 합해서 뿌리 근(根)을 잃었다.
2. 일주(日主)는 왕성하고 관살(官殺)이 약하니 정편관(正偏官)이 혼합되어도 나쁘지 않고,
3. 미토(未土) 중에 정화(丁火)는 잘 보존(保存)되고 있어서 화운(火運)에 이르러 관살이 왕성하면 발복(發福)하게 될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생년에 지살(地殺)이 놓여있어서 고향을 등지고 떠나 사는데 생월에 패망살(敗亡殺)이 있어 조업(祖業)은 그리 많지가 않다.
2. 자묘형살(子卯刑殺)이 있어 패업(敗業)인데 그 형살을 한탄하지마라,
3. 관성과 인수가 서로 생하니 고관대작(高官大爵)에 오르게 되고 한 번 화운(火運)이 오게 되면 자연히 복을 받게 될 것이다.
4. 간합지형(干合地刑)하여 곤랑도화(滾浪桃花)를 이루니 성병(性病)을 조심해야 하고 만일 성병(性病)이 아니면 방광염을 앓는 수가 있다.
5. 묘일(卯日)에 신(申)을 보면 귀문관살이 되어 신경쇠약이 있고 자묘(子卯)는 삼형살이니 유치장(留置場)에 갇혀보게 된다.
6. 계일주(癸日主)가 자미(子未)를 갖추고 금(金)과 수(水)가 매우 왕해있어
7. 오미(午未)합에 자수(子水)는 해살(害殺)이니 처가 산망(産亡)함이 있을까 두렵고 명(明)과 암(暗)으로 관살이 많아 두 처에 자식을 얻게 된다.
추명가186번. 壬庚寅日 逢巳或申 財多身弱 하게 되면
妻妾中에 自殺있어 그家庭이 沒落이네.
乾命 126 | 한날에 모처(母妻)가 같이 사망 | 壬 | 壬 | 癸 | 辛 | 用神 水 |
寅 | 寅 | 巳 | 未 | 喜神 金 |
용신론(用神論) 왕재용겁격(旺財用劫格)
1. 천간의 좌우로 신금(辛金)과 임계수(壬癸水)가 투출했지만,
2. 목화(木火)가 지지를 모두 차지함으로써 임수일주(壬水日主)를 비롯하여 천간의 금수(金水)는 의지할 곳을 잃게 되었다.
3. 년간의 신금(辛金)은 미토(未土)위에 있어 생조를 구할 수도 있지만 미토(未土)는 대화지토(帶火之土)이므로 생을 얻기 어렵다.
4. 남명(男命)이 이처럼 재다신약(財多身弱)하면 남의 일에 바쁘기 에 집안일은 처자(妻子)가 아니할 수 없어 고생하게 되니 아무쪼록 가정을 먼저 살펴야 후일에 남자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재종(財從)도 못하고 왕(旺)하지도 못하니 바람 앞에 갈대 같고 생월과 일지가 삼형살(三刑殺)이 있어 조업(祖業)도 못 지킨다.
2. 경찰(警察)이나 형사(刑事)가 되면 모든 액을 면하는데 만일 그렇지 않으면 감금(監禁)당하거나 수술한 흉터가 남는다.
3. 달리는 쇠에 액운(厄運)이 따르니 교통사고 염려되고 삼형살(三刑殺)이 역마를 띄었으니 이국땅에서 죽게 된다.
4. 인일생(寅日生)에 사화(巳火)를 만나면 삼형(三刑)과 화상(火傷)을 입는 탕화살(湯火殺)을 겸하는 고로 불에 액살이 따른다.
5. 신금(申金)은 미토(未土)의 생을 받아서 천간의 임수(壬水)를 생하지만 지지의 지장간에는 병정(丙丁)이 모두 숨어 있다.
6. 화(火)와 금(金)이 서로 다투니 모친과 아내가 불합하여 모친과 아내는 싸우다가 한 날에 모두 죽고 말았다.
乾命 127 | 아내와 자식이 폭격으로 사망 | 庚 | 壬 | 戊 | 丙 | 用神 水 |
戌 | 寅 | 戌 | 午 | 喜神 金 |
용신론(用神論) 살인상생격(殺印相生格)
1. 네 곳의 지지가 모두 인오술(寅午戌)로 화국(火局)을 이루고 원신(元神)인 병화(丙火)가 천간으로 투출하니 비록 만추(晩秋)라 하지만 여름철보다 화기(火氣)가 맹렬하다.
2. 술토(戌土)중의 신금(辛金)은 화세(火勢)에 상해(傷害)을 입어 임수일주(壬水日主)는 경금(庚金)에게 의지해야 하지만,
3. 그러나 경금(庚金)도 조토(燥土)위에 있어서 자고불가(自顧不暇)라 임수(壬水)를 생하기 어렵다.
4. 이 사주의 나쁜 점은 관성이 강한 것 때문이 아니고 사주에 습기가 없어서 음양(陰陽)이 조화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가을철 구월(九月)에는 아직도 신금(辛金)의 기운이 남아있고 원신(元神)인 경금(庚金)은 술토(戌土)에 뿌리를 내리고 시간(時干)으로 투출했다.
2. 금(庚金)이 소중한데 병화(丙火)가 병(病)으로 나타나서 인성(印星)을 파괴하는데 무토(戊土)가 중간에서 조절한다.
3. 인성인 경금(庚金)이 투출하니 문필(文筆)과 문장실력(文章實力)이 남달라서 중국어(中國語)를 출판했지만 벼슬살이는 못하였다.
4. 시지에 칠살(七殺)과 더불어 사주에 칠살(七殺)이 너무 많으면 자식이 없는 법이라 향로(香爐)를 전하지 못한다.
5. 일지의 인중병화(寅中丙火)는 처재(妻財)이지만 공망(空亡)에 해당하고 또 탕화살(湯火殺)도 되어 처(妻)와 자식이 모두 폭격에 사망했다.
6. 일지에 지살(地殺)이 있어 해외나들이를 할 수가 있고 무리의 재성이 일지에 합하니 배다른 숙백(叔伯)이 있도다.
추명가188번. 日主强에 時上七殺 妻德자랑 하지마는
時上七殺 財多身弱 其妻惡毒 한탄마라.
乾命 128 | 아내가 현명(賢明)하다. | 丙 | 庚 | 辛 | 癸 | 用神 火 |
戌 | 戌 | 酉 | 丑 | 喜神 木 |
용신론(用神論) 재자약살격(財滋弱殺格)
1. 경금일주(庚金日主)는 득령(得令)하고도 3개의 토인성(土印星)과 겁재인 신금(辛金)까지 월간으로 올라있어 극도로 왕강하다.
2. 년간에는 계수상관(癸水傷官)이 있고 시상(時上)에는 칠살(七殺)이 있는데 계수(癸水)는 월령에서 생조(生助)를 얻어 왕상한데 비하여,
3. 병화(丙火)는 목기(木氣)가 없어 생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인성에게 모두 설기(洩氣)당하니 그 힘이 심히 쇠약하므로 계수(癸水)로 용신을 삼을 수 있을 것 같다.
4. 그렇지만 두 곳의 술중(戌中)에는 화기(火氣)의 서리고 있어서 병화(丙火)의 반근(蟠根)이 되고 또 목화운(木火運)이 도래하면 그 기운이 힘차게 솟아오를 것이므로 병화관살(丙火官殺)이 용신이 된다.
1. 추명가(推命歌)에 일주가 강(强)하고 시상(時上)에 칠살(七殺)이 있으면 처덕(妻德)을 자랑한다고 한 구절(句節)은 모두 맞는 말은 아니다.
2. 혼인(婚姻)후에 출세(出世)하거니 잘사는 사람은 그 덕을 처(妻)에게 돌리기에 이런 말은 맞는다고 할 수가 있다.
3. 하지만 만일 운이 나빠 실패를 거듭한다면 그 처(妻)가 좋아할 리가 없으니 처덕(妻德)이 있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4. 길운(吉運)이면 합심(合心)하여 다정하고 흉운(凶運)이면 싸움이 잦는 것이 우리의 인생사(人生事)인데
5. 일지(日支)에 희신(喜神)이 있어서 용신을 보호해주는 사주라야 진실로 처덕(妻德)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팔월 경금(庚金)이 천간에 신금(辛金)이 나타나 있고 신금(辛金)은 유(酉)가 록(祿)이 되므로 월령에서 록(祿)을 얻은 것이다.
2. 일주가 고강하므로 시상(時上)에 병화(丙火)를 사용함이 옳은데 병화(丙火)는 유금(酉金)에 죽는데,
3. 다행히 술중정화(戌中丁火)에 뿌리를 내리이니 병정사오(丙丁巳午) 남방운(南方運)에 부귀영화를 누리었다.
4. 그 공은 어디에 있는가? 처궁인 병화(丙火)이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삼생가약(三生佳約)을 맺은 조강지처(糟糠之妻)를 언제나 싫어하지 않았다.
5. 월지(月支)와 일지(日支)의 유술(酉戌)은 철쇄개금(鐵鎖開金)의 금성(金星)이라 하고 이것이 있으면 의약업을 하니 박사(博士)로 이름에 오른다.
6. 만일 의업(醫業)이 아니면 공업(功業)으로 성공하게 되고 자식들은 급제(及第)하여 귀히 되니 이 밖에 무엇을 바라리오.
乾命 129 | 악처(惡妻)로 고민이 많다 | 丁 | 辛 | 癸 | 戊 | 用神 金 |
酉 | 未 | 亥 | 寅 | 喜神 土 |
용신론(用神論) 식상용인격(食傷用印格)
1. 신금일주(辛金日主)가 해월(亥月)에 생하니 설기(洩氣)가 매우 심한 데에다 해수(亥水)는 또 년지의 인목(寅木)과 합목(合木)하여 수목(水木)이 매우 왕성하여,
2. 신금일주(辛金日主)는 쇠약함을 면치 못하였는데 다행히 시지에 유금(酉金)을 얻어 지탱할 수 있고 일지에 미토(未土)가 있어 안정을 취하였지만,
3. 그러나 일지의 미토(未土)속에는 장재(藏在)된 정화(丁火)가 있어 언젠가는 일주에게 위험이 닥칠 것이다.
4. 더욱더 흉한 것은 무토(戊土)와 계수(癸水)가 합하고 있어서 무토(戊土)는 일주를 생하지 않고 계수(癸水)는 정화(丁火)를 극거하지 못한 것이다.
5. 운로(運路)도 순행(順行)하므로 길하지 못해 흉한 조짐이 있는 것을 예상해보면 원국(原局)에 무계합(戊癸合)을 하였어도 월령이 해월(亥月)이라 화기(火氣)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6. 운로에서 병인(丙寅)이 오면 원국(原局)에 있는 정화(丁火)와 더불어 숨어있던 불꽃이 맹렬하게 일어날 것이다.
7. 이때 사주에 유금(酉金)은 폐(肺)에 속하므로 폐병(肺病)을 얻을까 심히 염려가 된다.
8. 또 원래 사주원국(原局)에 있는 해미(亥未)만으로는 목국(木局)을 이루기 어려웠던 것이 정묘운(丁卯運)에 이르면 유금(酉金)을 충거하면서 해묘미(亥卯未)로 재국(財局)을 이루게 될 테고 이러하면 재물(財物)때문에 약도 없는 돈병이 나서 잠을 설치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닐 것이고
9. 이로 인해 아주 가까운 여자에게 버림받는 신세가 되기 쉬운데 아주 가끼운 여자는 부인이 아니면 누가되겠는가? 0
첩경총론(捷徑總論)
1. 인(寅)과 해(亥)가 모두 지살이 되어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으로 붕(鵬)새가 하늘높이 나는 것 같아서 해외에 출입이 잦고 지살(地殺)에 모든 재성에 있으니 국제연애 하여보게 된다.
2. 해월(亥月)에 미토(未土)는 단교관살(斷橋關殺)이 되고 이 살(殺)이 있으면 신경통으로 고생을 하게 되고
3. 신미일(辛未日)이 인해(寅亥)로 재국(財局)이 된 것이 병이라 사주에 금기(金氣)약하면 치질(痔疾)과 임질(淋疾)도 앓게 된다.
4. 재국(財局)으로 칠살(七殺)은 뿌리를 내리고 정화(丁火)로 모습이 나타나서 악독한 처를 만나서 고민이 끝일 날이 없구나.
5. 인목재성(寅木財星)과 칠살미토(七殺未土)가 합하면 귀문관살(鬼門官殺)이 되고 이 때문에 처와 자식으로 인하여 신경쇠약증(神經衰弱症)으로 고생하였다.
6. 묘운(卯運)이 와서 유금(酉金)을 충파하면 당주(當主)는 쓰러지는 것이니 비록 자식은 삼형제이나 두 아들이 종신(終身)을 하게 된다.
7. 아 크고도 신기하도 오행(五行)의 이치가 이렇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