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의 한 빈소에는 근조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구성된 근조쌀드리미화환과
근조쌀드리미 리본이 조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근조쌀드리미화환은 꽃 대신 쌀로 구성된 근조쌀 조화로, 장례
식이 끝나면 상주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할 수 있는 쌀드리미화환이다. 근조쌀드리미 리본은 장례
식장의 공간이 협소한 경우 기존에 조화의 리본만 떼어내 빈소 벽에 걸던 것을 쌀 30kg이 포함된 근조드리미 리
본으로 대체해 고인의 이름으로 사랑의 쌀을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주 입장에서 보면 조화는 보지도 못하
고 리본만 떼어내 걸었다가 버리는 기존의 조화에 비해 근조쌀드리미는 처음부터 쌀이 30kg 포함된 리본만 배달
돼고 장례식 후에는 리본 한 개당 30kg의 드리미 쌀을 받아 고인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어 훨씬 더 의미가 큰 것
이다. 근조쌀드리미화환과 근조쌀드리미리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팩스 부고장이나 부고 문자메세지에 드리미 안
내문구를 넣어 보내기만 하면 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근조쌀드리미화환 진행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