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까치
털별꽃아재비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며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에서 자랍니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둥글고 굵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있고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3~8cm, 너비 1~5cm 정도의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주로 6~10월에 개화하며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백색입니다.
씨앗은 수과로 타원형으로 관모가 있지요. ‘
별꽃아재비’에 비해 총포와 꽃대에 선모가 있고
설상화의 폭이 4mm 정도로 보다 크며
관모는 좁은 능형입니다.
밭작물에서는 문제잡초이지만 사료로 이용하기도 하며
어린잎은 데쳐서 고추장, 된장과 섞어 무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지요.
벼룩나물(나락나물)
벼룩이자리
쇠별꽃
점나도나물
꼬리 진달래는
키는 1~2m 정도이며 줄기 마디마디에서 가지가 2~3개씩 나와 나무 모양이 반구형을 이룹니다.
또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수십개의 꽃들이 모여서 꼬리처럼 피여나지요.
잎 앞면은 초록색이나 하얀 점들이 있고 뒷면은 갈색의 비늘 모양 털들이 달렸는데요.
꽃은 주로 6~7월에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하얀색의 꽃부리는 깔대기처럼 생겼습지요.
열매는 9월에 익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충청도·강원도에서만 볼 수 있는데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나 생장속도는 느린편이구요.
때때로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나 물이 잘 안 빠지는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며 공해에도 약해서
주로 모래반 흙반으로된 산에서 잘자라는데요.
지금보시는 이꼬리진달래는 몇년전에 가은산에서 찍어온 것이지요.
조산백은 잎과 꽃을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기관지염을 치료하거나 지혈약으로 쓰기도 하며
참꽃나무겨우살이라고도 부르고 있는 상록관목이지요.
뚱단지
가을이 오고나니 밭뚝이나 길가장자리에는 노랑색의 꽃이 피여났어요.
꽃의 생김새는 꼭~~작은 해바라기를 닮은것이 주요성분은 이눌린이며 과당.블루코스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몸에는 당뇨.변비.췌장.취지방분해을 도와 주며 그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고
하는 뚱단지는 국우라고도 부른다는군요.
뿌리는 생강처럼 생겼으며 아삭아삭 거리며 씹으면 식감이 좋아서 날로 먹거나 갈아서 먹기도 하고
다른 야채와 버무려서 드시면 됩니다.
쓴풀
결명자
눈을 밝게 해준다는 씨앗이라는 뜻이라는데요.
콩과의 한해살이 초본이며 다 자란 식물의 크기는 대략1~1.5m이며
7월과 8월사이에 노랑색의 꽃을 피우며 콩처럼 긴 줄기의 씨앗주머니가 달립니다.
잎은 아래사진에서 보듯이 얼핏보시면 아카시아잎과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아카시아잎보다는 더 크며 잎의 숫자는 훨씬 적어서 대체적으로 약2~3쌍 정도의 잎이 달립니다.결명자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주로 집 근처에 심어 기르는데요.
그이유는 뱀과는 상극이므로 뱀의 접근을 막기 위하여 그렇다는데요.
잎이나 가지 전체에 털이 없는것이 특징이기도 하며 잎의 모양은 어긋나며 깃꼴겹잎이고
잎은 도란형으로 길이 3-4cm이고 잎 끝은 둔하며 약간 뾰족해지고
밑은 뾰족하거나 둥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요. 꽃은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며
열매는 협과, 9-10월에 익고 길이 10-15cm, 활처럼 길게 굽어 있어요.
요즈음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재배하며, 씨를 결명자(決明子)라고 하고 차로 마시거나 약용하지요.
용어정리
1) 도란형 = 달걀을 거꾸로 세운것과 같은모양.
2)깃꼴겹잎=잎자루의 좌,우에 여러개의 작은잎이 새의 깃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는식물
(예.....아카시아.고비.고사리.가시나무....등과 같이 생긴 잎모양입니다,)
3)협과 = 잘록한 마디가 발달하고 씨앗이 익으면 2개의 봉합선에 따라 벌어지는 열매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콩과식물에서 볼 수 있는 과실로 흔히 꼬투리라고 불리웁니다.
4) 꼬투리=콩, 팥, 완두 등 콩과 식물의 씨가 들어 있는 껍질을 말합니다.
새깃유홍초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북아메리카 남부에서도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다고 하는
새깃유홍초는 그생김새는 깊게 갈라진 진한 녹색의 잎들 사이에서 주홍색·분홍색
또는 흰색의 별처럼 생긴 꽃이 피어요.
전에는 원예농가에서 꽃이 피는 모습이 밤하늘에 빤짝이는 별처럼 이뻐서
주로 관상용으로 심기 시작한 새깃 유홍초는 꽃말은 영원히 사랑스러워 라고 하며
잎의 빗살 모양이 새의 깃털과 같이 생겼다. 하여 새깃 유홍초 라는 이름을 가졌는데요.
이와 비슷한 둥근 유홍초와 단풍잎 유홍초도 있어요.
길이는 1∼2m이고, 다른식물에 기대어 덩굴이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가면서 자라는 특성이 있지요.
잎은 서로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빗살같이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여요.
꽃은 7∼8월에 붉은색,흰색 등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줄기 끝에 1∼2개가 달리는데요.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입니다.
화관통은 길고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져서 거의 수평으로 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지요.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데, 꽃받침 안에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입니다.
종자는 줄 모양이며 길고 번식은 종자로 하는데요.
봄 5월 중순 무렵에 씨를 뿌리면 고온에서 잘 자라서 7월~9월사이에 요렇듯 예쁜꽃을 피웁니다.
유홍초의 종류로는 잎이 둥근 것인 둥근잎유홍초와 깃털모양의 새깃유홍초와 단풍잎유홍초.
세 종류가 있지만 소희는 아직까지 2종류인 새깃 유홍초와 둥근잎 유홍초만 보았답니다.
산국
쌍떡잎슥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들국화의 한종류로 개국화라고도 하는
산국은 주로 산지에서 자라고 있으며 키의 높이는 약1m이고 뿌리줄기는 길게 뻗으며 줄기는 모여나고 곧추서지요.
잎표면과 줄기는 흰털이 많이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뿌리에 달린잎은 꽃이 필때쯤 마름니다.
줄기에 달린잎은 엇근나며 긴타원형의 달겨\ㅑㄹ모양으로 길이5~7cm이며 나비4.7cm이지요.
잎은 긴꼴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1~2cm이며
꽃은 9월에서 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두화는 1,5cm정도로 가지와 줄기끝에 산형 비슷하게 달리지요.
총포는 약 4mm이고 포조각은 3~4줄로 늘어지며 바깥조각은 줄모양이나 좁은 긴 타원형입니다.
화관은 통모양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집니다.
열매는 수과(씨껍질은 짧은 자루에 의해 얇고 건조한 씨방벽에 부착되어, 메밀처럼 씨가 껍질에서 쉽게 떨어진다. 미나리아재비과와 장미과에 속하는 많은 식물들의 열매가 이에 속한다.)로서 10월에서11월에 익으며
길이가 1mm정도 이며 꽃은 주로 진정.해독.소종...등에 효능이 있어 두통과 어지러움에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우리나라(한국)과 중국.일본에서 분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