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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를 최고라고 말해준
그녀가… 보고 싶습니다….. • 출연 : 김늘메, 김도형, 김희원, 최오식, 김도신, 김성규, 문용현, 김지훈, 강지연, 김세진, 강민선, 김민지, 박지혜
• 스텝 : 연출-백재현, 작가-황선영, 작곡-권오섭, 안무-김성일, 김희종 의상-정요섭 INTRO
아주 변변치 않은 무대의 한 개그 공연장에서 무대에서는 것은 꿈도 못 꾸고 매일 매일을 청 소와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개그맨 신인 최동석.
100일이란 시간 동안 그를 지켜봐 주며 절망적인 그의 삶에서 살고 싶은 희망을 주지만 사실은 그보다 더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윤희수. 그들의 힘들고 지친 삶들은 비단 개그맨 들의 이야기만이 아닌 이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공식이다.
개그맨이 소재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결코 개그스럽지 않다. 다른 연애인들과 달리 개그맨은 하나도 빠짐없이 무명시절을 거치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의 어떤 시작은 개그맨의 무명시절과도 같은 시기를 거치게 된다. 이를 앙다물고 해도 결과는 쉽게 나오지 않고, 끝없는 노력이 한계에 부딪혀 절망감을 맛보게 되고, 주변의 선후배 그리고 동료들과의 경쟁에서 낙오되는 쓴 잔을 마시게 되고, 온 세상이 내편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 한 가닥의 희망이 견인차가 되어 목표를 이루게 되는… 모두가 우리와 같이 힘들고 지친 마음일 때 누구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어주는 것 또한 아름다운 삶이고, 모두가 그런 희망이 되어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가슴으로 안아준다면 세상에 모든 사람이 내 편인냥 마음껏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꺼라 믿는다.
그래서 비애로의 여주인공의 죽음은 하나도 슬프지 않고 아름답게 비춰질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 30년이나 혹은 100년 넘게 살 우리관객들이 오래 살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순간을 나보다는 남에게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작품을 그렇게 만들었다. 관객 누구에게나 있는 꿈과 희망, 그것을 위해 어디서부터 얼만큼 노력해야 하는지를 대변하고 싶은 작품이다
SYNOPSIS 2006년 연말 코미디대상 시상식 영애의 대상 수상자 ‘최동석’ 그에게도 무명시절이 있었다. 무대는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아주 변변치 않은 무대의 한 개그 공연장에서 무대에서는 것은 꿈도 못 꾸고 매일 매일을 청소와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신인 최동석. 그런 동석이 아직은 신인이라 연기력은 없지만 아이디어 좋은 것을 안 선배 마세진은 동석의 아이디어를 가로 채서 무대 위의 스타가 된다. 이를 빤히 지켜보고 있어야만 한 동석은 개그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되고 삶에 의욕마저 잃고 자살을 시도 하려 하나 그것마저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런 생활에 지쳐있던 어느날, 선배의 불의의 사고로 무대에 서게 되는 최동석. 한 여성의 생각지도 못한 반응으로성공적인 무대를 마친다. 그 성공적 무대에 신임을 얻고 이후 매일 무대에 서게 된 최동석. 그녀는 공연때마다 최고의 찬사로 동석을 격려한다. 동석이 무대선지 100일이 되는 날, 동석은 항상 관객만 연결시켜주던 프로포즈 이벤트를 자신이 직접 참여하여 이름도 성도 모르는 그녀에게 진심 어린 프로포즈를 한다. 그러나 … 그녀는 냉정하게 돌아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는데…. ISSUE-1 개그계 선후배와의 만남 개그콘서트의 창시자 백재현, 후배들과 함께 개그무대가 아닌 뮤지컬무대를 만들었다. 예전 개그계를 주름잡던 백재현, 대학로 인기 연출가로 제2의 인생을 맞으며 후배들을 불러모았다. ‘루나틱’에서는 후배 김효진과 김숙을 뮤지컬배우로 발탁하였고, ‘페이스오프’에서는 연극배우로 새로운 길을 겉고 있는 개그콘서트 후배 김성규를… 이번 ‘비애로’에서는 ‘웃찾사’에 김늘메와 문용현, 그리고’페이스오프’의 김성규와 함께 뮤지컬무대를 꾸몄다. 백재현이 이렇게 매번 뮤지컬을 연출할때마다 개그 후배들을 찾는 까닭은 누구보다 후배들을 아끼는 그의 후배사랑도 있지만, 무엇보다 개그계를 경험해 본 그이기에 그들의 무대 위 열정과 노력을 잘 알기 때문이다. 최초로 함께 연기한‘루나틱’에서의 김효진은 전국 어떤 뮤지컬배우보다 매회 열심이였고, 매회 눈물을 흘리는 열연을 펼쳤다. ‘루나틱’이후 뮤지컬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숙은 표현력이 상당히 강한 개그우먼이며 개그우먼 이전에 엔터테이너였고 노래 또한 가수 못지 않게 잘한다.이번 작품을 같이하는 김늘메는 고등학교 연기지망생 시절 백재현 연출가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이다. 그의 연기에 대한 신중성은 그 어떤 탤런트나 배우들보다 월등함을 가지고 있는배우임을 잘 알기에 이번 작품에 함께 하게 되었다. 이런 개그맨들의 성향 때문에 비애로를 같이하는 개그후배들 외의 엔터테이너들에게 한국대중예술을 비롯하여 순수예술발전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
‘개그맨을 얕잡아 보지마라 그 사람들은 개그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개그도 할 수 있는 사람이였던 것이다’
ISSUE-2 “뮤지컬배우 김늘메라고 불러주세요…” 가수를 꿈꾸던 늘메가 있었다.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던 늘메는 어느 날 백재현이란 선배에게 연기를 배우게 된다. 연기를 가르치며 재현선兀?개그의 소질도 있는 늘메를 발견하게 되고 그에게 개그의 길을 권유했다. 재현선배의 과외(?)덕에 서울예술대학에 연극과에 합격하게 된 늘메는 재현선배와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하게 되는 또 다른 인연이 되어 개그의 길을 걷게 되었고, 지금의 개그맨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늘메가 되었다. 이번 뮤지컬의 연출자인 백재현 연출가는 “연기에 대한 그의 신중성은 그 어떤 탤런트나 배우들보다 월등함을 알고 그걸 믿는다.”라며 이번 뮤지컬출연섭외에 대한 이유를 이야기 한다. “난 뮤지컬 피핀이 젤 하고 싶어! 내가 학교 다닐 때 피핀 주인공을 했었는데 그때 연기가 너무 아쉬워. 다시 하면 진짜 열심히 잘할 수 있는데…”라고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을 이야기 하는 그를 보면 백재현 연출가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 밝지만 전혀 가볍지 않은 오히려 진지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어 찌보면 수줍은 아이 같은 느낌…. 개그맨이야기라 진짜 더 잘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그이지만 노래연습시간에 가장 열심인 그를 보면 그는 아직도 가수를 꿈을 버리지 못했나보다. *^^* 가수를 꿈꾸며 노래를 부르고, 개그무대에서 연기를 하고, 대학시절 연극과에서 뮤지컬계 춤 꾼이라 명명되는 임춘길 선배에게 탭댄스를 배웠던 그가 뮤지컬무대로 온 것은 어쩌면 예정되어 있었던 일이였을지도 모른다. ISSUE-3 “루나틱 4인방! 다시 모여 일내다 …” 대학로 소극장뮤지컬의 신화를 만들어낸 ‘루나틱’의 4인방!!! 그들이 4년 만에 모여 또다시 사고를 친다.
* 최고의 뮤지컬작가로 떠오르는 황선영. 그는 최근 MBC 최고의 화재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작가이기도 하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서 3개월만의 탈고 끝에 10여년 코미디작가 인생을 걸고 만든 ‘루나틱’에 이은 또 하나의 야심작! * 한국의 엔드류 로이드 웨버로 불리는 ‘루나틱’의 작곡가 권오섭.
그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선율이 개그스타에서 그 끝을 보여준다. 블랙블루스리듬의 음악들과 해금과의 크로스오버를 이룬 절묘한 하모니는 ‘렌트’를 능가하는 가히 상상할 수 없는 음악적 환상을 만들어 내었다. * 한국 최고의 안무가 김성일.
MBC 예술단장을 거치며 한국 뮤지컬 계의 안무를 이끌어온 산 증인이다, 그런 그가 최근 ‘풀몬티’ ‘루나틱’ 등에 배우로 출연하며 깨달았던 업그레이드된 구도의 동선과 안무를 펼쳐낸다. 또한 보아, 하리수, 베이비복스, 김원준의 방송안무와 뮤지컬’동키쇼’의 뮤지컬안무에서 화려하고 파워풀한 동작들을 만들어낸 김희종 안무가의 합류로 한층 세련된 안무가 탄생했다. * 뮤지컬계의 맥가이버 백재현.
그는 연출가이기도 하지만 발명가이다… ‘루나틱’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 하지만 백재현에게 루나틱은 시작에 불과했다. 열악한 창작적 환경과 지원에서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이디어는 맥가이버도 놀랄 것이다. 기대하시라~~~ 이제 그의 또 다른 상상의 세계로 출발~~~~!! Cast & Character -최동석역- ‘그녀를 찾습니다. 이름도 모르지만 내 맘을 뺏어간 그녀! 그녀를 찾습니다. 웃음을 사랑했던 나만의 미소천사’ 2007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
10년 무명 생활을 거치고 국민 개그맨이 되었다. 개그의 꿈을 버리려고 했던 10년 전 유일하게 웃어줬던 그 여인을 찾으려 한다. 김늘메
드라마/방송 SBS 웃음을찾는사람들, 잉글리쉬매직스쿨MC TBC 뭐니머니 투니버스 에일리언샘-홈드라마 KMTV HelpMe-MC CH[V] V-on MC, 생활건강TV, 메디컬36.5MC 외 김도형
92년 "독백"으로 가수 활동 91년 KBS 대학가요 축제 은상 수상 뮤지컬 :겨울나그네, 명성황후 L.A, 뉴욕, 서울 공연, 넌센스,남센스, 렌트, 로마의 휴일, 시카고, 애수의 소야곡, 캬바레, 갬블러, 토요일 밤의 열기, 루나틱, 넌센스 잼보리, 페이스오프외 다수 영화 : 신부수업, 마당놀이, 제비가 기가 막혀 -이희수역- ‘어쩌면 이것도 운명일지 몰라, 그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내가 갖지 못한 시간만큼 행복을 주고 싶어’ 자살시도를 하는 동석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그가 희망을 잃지 않고 최고의 개그맨이 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자 매일 공연장에 오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서 뜻밖의 프러포즈를 받고 남몰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데.. 김희원
뮤지컬 : 팔만대장경, every one says i love you, The play, 규방난장, 록키호러쑈, 판타스틱스, 사랑은 비를 타고, 밑바닥에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페이스오프 전수미
MBC악극 ‘애수의 소야곡’
뮤지컬 : 키스미 케이트,캬바레,갬블러,유린타운,렌트, 풋루스,루나틱,페이스오프, 탭뮤지컬, 마네킹,브로드웨이 42번가 -마세진역-
‘여자든 개그든 먼저 하는 놈이 임자야. 그게 아이디어냐? 쓰레기지, 집어치워’ 동석이 연기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그의 아이디어를 갈취하던 선배.
최오식 연극 : 건너가게 하소서, 영문밖의 길, 유다의 잔, 탑꼴, 미스쥴리, 도시탈출, 햄릿 뮤지컬 : 건맨, 해상왕 장보고, 팔만대장경, 들풀의 노래, 다윗왕,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더플레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가락국기, 방귀대장 뿡뿡이의 초록별대모험, 지져스 지져스, 더플레이 X, 뉴터널, 루나틱, 한여름 밤의 악몽 외 다수 드라마/방송 : MBC 선녀와 사기꾼, MBC제 5공화국, SBS 뮤지컬시트콤 체인지, EBS 아빠랑 나랑 부비부비 빠빠진행자 김도신
연극 : 루브, 우리는 나발을 불었다, 한씨 연대기, 마지막 포옹외 영화 : 다섯개의 시선, 아름다운 인생, 모노폴리, 하류인생외 다수 뮤지컬 : 댄서의 순정, 동물원, 우리동네, 프로듀서스, 카르멘, 갓스펠, 지하철1호선, 마네킹, 터널, 명성황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브로드웨이 42번가 외 다수 -김성규역- ‘우리는 바닥 닦는 놈이야 개그맨 아니야
우리가 못 버티고 나가면 다른 놈이 와서 바닥 닦는 거지 뭐’ 김성규 영화 : 티라노 발톱, 공포특공대
뮤지컬 : 염라국의 크리스마스, 오즈의 마법사 드라마 : 방송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KBS 폭소클럽, TV 소문만복래, MBC 웃으면 복이 와요, CBS 라디오 뮤직스테이션 MC, 대전KBS “우리가 여는 세상”MC, CF 해태 ‘브라보캔디” 뮤직비디오 : 캔 “맨발의 청춘”, 더더 “2집” 김지훈
뮤지컬 페이스오프로 데뷔 |
첫댓글 와우~ 우리가 알 만한 개그맨들이 총출동 했네요. 백재현이 장기 공연하는 루나틱도 저는 못 봤는데 개그맨들의 전혀 개그스럽지 않은 (우리의 삶을 대변 할 수도있는 ) 내용일 것 같아 보고 싶어지네요. ^^
음...12월엔 연말을 맞아 좋은 공연들이 너무많은데...시간이랑 비용이 늘 문제군요...아...슬프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