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 읽은 세 권의 만화책 ~
발송 : Cyber SERI [그리움의 책읽는 나무] 포럼
추천 : 다음 [책읽는나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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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의 전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안동-대구-부산-울산을 돌았습니다. 약 1,100 km 가량 운전했습니다. 이 정도 투어를 하고 나면 휴가 휴유증처럼 하루 종일 멍한 날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치있는 일, 중요한 일을 잘 못합니다. 회의만 하고 있다가 만화책 세 권을 냅다 다 읽어 버렸습니다. 현재 저희 카페에는 몇 종의 만화책이 있는데, 최신판인 식객 24편, 카페 드림 5편, 신의 물방을 신간까지 다 읽었습니다. 아주 신나게, 재밌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
이번 주부터 '패턴리딩 독서법 마스터 코스 주말반'이 열립니다. 평일반보다 주말반에 대한 수요가 더 큰 것도 최근의 독특한 현상입니다. 많은 분들에 책에 관심을 갖고 계셔도 많은 책을 접하지 못해 안타까워하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패턴리딩 과정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패턴리딩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간접적으로 올리고 있다고 믿습니다. ^^
만화책도 읽으시고, 소설책이나 시집도 읽으십시오. 다만, 독서량에는 별도로 집계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괜히 많이 읽은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패턴리딩에서는 만화책, 소설책, 시집 등을 읽지 말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읽되 독서량에 집계는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그만큼 정보/지식 중심 독서갸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식이 부를 결정하는 시대다 보니 독서를 통한 지식 확보는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책과 함께 많은 경험을 해가면 좋겠습니다. 부산/울산 같은 곳에도 북카페가 들어서서 더 많은 모임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책과 함께 멋진 월요일 맞으시길 바라며...
백기락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