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가보석재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통계

 
방문
20240902
0
20240903
0
20240904
0
20240905
1
20240906
0
가입
20240902
0
20240903
0
20240904
0
20240905
0
20240906
0
게시글
20240902
0
20240903
0
20240904
0
20240905
0
20240906
0
댓글
20240902
0
20240903
0
20240904
0
20240905
0
20240906
0
 
카페 게시글
전라도 스크랩 목포맛집 - 목포에게 호롱이 맛집을 찾으니 이곳을 추천해 주시네요.
가보석재 추천 0 조회 111 12.06.23 13: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목포맛집 - 율석수산


목포까지 와서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먹어서

더 유명해졌다는 호롱이를 안먹고 갈수는 없죠.

그래서 호롱이 한번 먹어보겠다고

목포시내를 헤메다 친절한 목포시민의

소개로 목포북항의 맛집을 찾았습니다.

 

목포  북항회센터에 자리하고 있는 율석수산의 모습입니다.

호롱이 맛집을 찾아헤메다 지나시던 친절하신 목포시민에게 여쭈어 봤는데 이집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율석수산은 목포북항회센테에 자리하고 있는데 늦은 시간에도 활기차게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가게앞 수족관에는 민어, 넙치, 우럭 등과 함께 대불, 멍게, 보이는 전복까지 싱싱한 상태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저희들 일행은 이 목포세발낙지를 찾아서 왔기때문에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오직 세발낙지만이 보였습니다.

 

넘어가지 못하게한 광주리 안에 낙지가 가득했는데

낙지들 상태가 다리가 굵고 움직임도 좋은게 싱싱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주머니에게 호롱이를 먹고 싶다고 되냐고 했더니 바로 낙지를 잡아서 나무젓가락에 꾀어서 호롱이를 만들어주시네요.

호롱이가격은 낙지 시세가격으로 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한마리에 4천원에 판다고 합니다.

 

싱싱한 낙지로 만들어서 너무 먹음직스러운 호롱이의 모습입니다.

호롱이는 이대로 먹는게 아니라 양념을하고 구워서 나옵니다.

 

안쪽 회타운에 자리를 잡고서 호롱이와 음식을 기달리고 있습니다.

회타운이라 회랑 먹어야 하는데 우리는 시간도 늦게오고 저녁도 먹은 상태라 호롱이와 탕탕이만 먹기로 했습니다.

 

방금전에 팡팡이를 애기했는데 이 생낙지가 땅땅이라고 합니다.

땅땅이란 말은 생낙지를 칼로 팡팡쳐서 만든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목포만의 이름입니다.

 

아직 살아서 다리가 꿈틀꿈틀 움직이느데 그위에 깨소금이 가득 뿌려져 있네요.

 

방금 잡은 싱싱한 낙지라 그런지 너무 짭쪼름하고 탱글탱글한 낙지다리의 모습입니다.

기름장에 가볍게 찍어서 먹는데 완전 고소합니다.

 

요건 주문한 것이 아니라 주인아주머니가 진짜 호롱이랑 비교해 보라고 내주신

중국산 낙지로 만든 스끼다시 호롱이 입니다.

살도 부족하고 냉동된것을 해동시켜 만들어서 살도 퍼석퍼석한니 진짜 맛이 꽝이었습니다.

 

잠시 기달리니 기대하던 호롱이가 나왔습니다.

호롱구이, 호롱말이라고도 부르는 호롱이는 양념이 뿌려진것과 간단하게 구워진 두거지 버젼으로 나왔습니다.

 

호로이를 한입 먹어보면 외 호롱이, 호롱이 하는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젓가랏을 들고서 아주 부드러운 살을 입으로 발라먹는맛이 아주 죽여줍니다.

 

낙지 특유의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양념은 적은 것이 좋다고 하는데

저의 입맛에는 양념장를 친 것이 더 맘에 들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젓가락에 꼭맞게 말아주시는지 엉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늦게 일부러 찾아가서 먹은건데 포기하고 못찾아가 봤으면 너무 후회할거 같은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역시 제대로된 국내산 세발낙지 호롱이의 맛이 최고 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