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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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汗汗(hán, hàn)땀한: 氵(물수)+干, 외계에서 뜨거운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방패(干)처럼 체내에서 수분(氵)을 분비하는 ‘땀’이다. 汗蒸幕(한증막)
罕罕(hǎn)드물한,그물한: 𦉪(网,그물망)+干, 그물(𦉪)작용을 하는 방패(干)는 ‘드문’ 것이다.
鼾鼾(hān, hàn)코고는소리한,잠자는숨결한: 鼻(코비)+干, 코(鼻)를 골며 자는 소리는 남의 잠을 침범(干)하는 것이다.
軒轩(xuān)초헌헌,마헌,웃을헌,추녀헌,헌함헌: 車(수레거)+干, 차(車)위에 물건을 싣고 막는(干) 것이라, 따라서 누대 높은 마루끝을 ‘헌함’이란 뜻이 되었다. 音은 干의 변음이다. 높은 것은 軒이고, 낮은 것은 輊(숙은수레지)다.
旱旱(hàn)「가물한」: 日(날일)+干, 해(日)빛이 초목을 마르(干)게 하는 ‘가물’이다. 音은 干의 변음이고 또한 熯(말릴한)으로 통한다. 가물로 달아나는(犮) 귀신(鬼)은 魃(가물귀신발)이다. 旱魃(한발)
悍悍(hàn)사나울한,날랠한: 忄+旱, 가뭄(旱)처럼 무자비한 마음(忄)은 ‘사나운’ 것이다. 행악하는 성격은 悍이고, 강압하는 성격은 猛(맹)이다.
稈秆(gǎn)(=秆)짚간: 禾+旱, 볏짚(禾)으로 밭을 덮어서 가뭄(旱)을 막는 ‘짚’이다.
桿杆(gān, gǎn)(=杆)쓰러진나무간,몽둥이간,방패간,난간간: 木+旱, 가뭄(旱)에 나무(木)가 ‘쓰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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斡斡(ǎn, wò)주장할간,/돌알,알선한알,관리할알: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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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乾(gān, qián)하늘건,건괘건,임금건,마를건(간),말릴건,건성건,건성으로할건,굳셀건,부지런할건: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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幹干(gàn)「줄기간,몸간,등뼈간,천간(天干)간,맡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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澣澣(hàn)빨한,씻을한: 氵(물수)+幹, 나무줄기(幹)가 물(氵)을 ‘빨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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瀚瀚(hàn)넓을한,사막이름한: 氵(물수)+翰, 물(氵)이 하늘로 날아서(翰) 올라가면 ‘넓게’ 퍼진다.
艮艮(gěn, gèn)「그칠간,괘이름간,머무를간,한정할간」(부수자): 目+匕(比,비교할비), 두 눈이 서로 비(匕)해서 견제하고 있으므로 대립이 멈추고 ‘그친’ 것이다. 艮卦(간괘) ☞艱(어려울간)→난
艱艰(jiān)어려울간,괴로울간,고생간: ①(설문)堇(노란진흙근)+艮, 音은 艮이다. 音이 艮인 것은 옛적에는 堇이 부수로 쓰였기 때문이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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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根(gēn)뿌리근,근본근: 木(나무목)+艮, 나무(木)가 그쳐(艮) 서 있는 ‘뿌리’다. 音은 艮의 변음이다. 땅속으로 들어간 뿌리는 根이고, 땅위에 서 있는 줄기는 幹(간)인데, 그것이 갈라진 것은 枝(지)다. 根本(근본)
恨恨(hèn)한할한,뉘우칠한: 忄(마음심)+艮, 무슨 소원을 얻지 못해서 마음(忄)이 그에 그쳐(艮) 있는 것이다. 音은 艮의 변음이다. 유감스러운 것은 恨이고, 복수하려고 함은 怨(원)이다. 恨歎(한탄)
限限(xiàn)지경한,한정한: 阝(阜,언덕부)+艮, 언덕(阝)에 막혀서 더 갈 수 없이 그쳐(艮) 있는 것이다. 音은 艮의 변음이다. 막혀 정지된 것은 限이고, 막혀서 통하지 못한 것은 阻(험할조)이다. 限界(한계)
眼眼(yǎn)눈안: 目(눈목)+艮, 눈(目)안에 멈추어(艮 )있는 ‘눈’이다. 眼科(안과)
垠垠(yín)땅가장자리은,지경은: 土(흙토)+艮, 땅(土)이 그치는(艮) 곳은 ‘땅가장자리’이다.
銀银(yín)은은,은빛은,돈은: 金(쇠금)+艮, 금(金)속에 그친(艮) ‘흰 쇠’다. 音은 艮의 변음이다. 금(金) 같은(同) 것은 銅(동)이고, 무기로 쓰는 금(金)은 鐵(철)이다. 金銀(금은)
痕痕(hén)흉흔,자취흔: 疒(병들녁)+艮, 피부에 났던 병(疒)이 아물어 나은 뒤에 남아(艮)있는 ‘흠집’이다. 音은 艮의 변음이다. 따라서 모든 흔적을 통칭한다. 傷痕(상흔) 痕迹(흔적)
齦龈(kěn, yín)씹을간,물간,잇몸간: 齒(이치)+艮, 그쳐(艮)있는 치아(齒)로 ‘씹는’ 것이다.
退退(tuì)「물러갈퇴,물리칠퇴,겸양할퇴」: 艮+辶(갈착), 그쳐(艮)있는 제자리로 가는(辶) 것은 즉 ‘물러가는’ 것이다. 音은 ‘퇴’니 나아갔던 공이 무너지는(頹) 것이다. 목적지에 갔다 되돌아옴은 歸(귀)다. 退却(퇴각) 擊退(격퇴) 退治(퇴치) 辭退(사퇴) 退色(퇴색)
腿腿(tuǐ)다리퇴: ⺼(肉,몸육)+退, 물러갈(退) 수 있는 신체(⺼)의 일부는 ‘다리’이다.
褪褪(tuì)옷벗을퇴,바랠퇴: 衤(衣,옷의)+退, 옷(衤)의 빛깔이 물러갔(退)으니 ‘바랜’ 것이다.
豤(kěn)「씹을간,정성스러울간」: 豕(돼지시)+艮, 산돼지(豕)가 그쳐(艮)있는 땅을 뒤져서 먹을 것을 ‘씹는’ 것이다.
墾垦(kěn)개간할간,밭갈간: 豤의변형+土(흙토), 豤은 산돼지(豕)가 땅을 뒤지는 것을 뜻하는데, 土자를 덧붙였으니 농구(農具)로서 땅(土)을 뒤져서 ‘밭을 만드는’ 것이다. 開墾(개간)
懇恳(kěn)정성간,간절할간: ①豤의변형+心(마음심), 정성스러운(豤) 마음(心)은 ‘간절한’ 것이다. ②艮밑에 心자는 마음(心)이 한 사람에게로만 그쳐(艮)있어서 친절한 것인데 또다시 豸자를 붙였으니, 힘을 써서(豸) ‘간절하게’ 대우하는 것이다. 豸(치)자는 발없는 벌레이나, 사나운 짐승도 뜻한다. 懇切(간절)
間间(jiān, xián)(閒의 俗字)「사이간」: 門(문문)+日(날일), 햇빛(日)이 들어오는 두 문(門)짝 ‘사이’다. 밤에 두 문(門)짝 사이로 달(月)빛이 비칠 때는 고요하니 閒(한)이다. 中間(중간)
澗涧(jiàn)(=磵)산골물간: 氵(물수)+間, 계곡사이(間)에 있는 물(氵)이니 ‘산골물’이다.
磵磵(jiàn, jia)(=澗)산골물간: 石(돌석)+間, 돌(石)사이(間)에 있는 ‘산골물’이다.
癎癎(xián)지랄병간,경풍간: 疒(병들녁)+間, 시간의 간격(間)을 두고 발작(疒)하는 ‘지랄병’이다. 癎疾(간질)
簡简(jiǎn)편지간,문서간,간략할간,가릴간,쉬울간,검열할간,진실로간: 竹(대죽)+間, 종이가 없을 때 대(竹)쪽 사이(間)에 쓴 ‘편지’ ‘글’이다. 그것은 ‘간단’하게 쓴다. 나무에 쓴 글은 札(패찰)이고, 조각에 쓴 글은 牒(글씨판첩)이다. 書簡文(서간문) 簡略(간략) 簡擇(간택)
閒閒(xián)한가할한,틈한,조용할한,/사이간(=間): 門(문문)+月(달월), 문(門)사이로 달(月)빛이 들어오는 밤은 ‘한가한’ 것이다. 한가
閑闲(xián)(閒과通用)마굿간한,막을한,법한,익을한,틈한,한가할한(閑暇),등한히할한: 門(문문)+木(나무목), 문(門)앞을 수목(木)이 막은 것이니 분잡한 외계를 차단했음으로 ‘고요한’ 것이다. 音은 ‘한’인데 閒으로도 쓰니 문(門)틈으로 달(月)이 비칠 때도 고요하기 때문이다. 閑暇(한가)
柬柬(jiǎn)「가릴간,분간할간,편지간」: 束(묶을속)+八(여덟팔,쪼갤팔), 묶었(束)던 것의 속을 갈라(八)서 여러 물건을 ‘가려내는’ 것이다.
揀拣(jiǎn)가릴간,/가릴련: 扌(手,손수)+柬, 손(扌)으로 가려내는(柬) 것이다. 揀擇(간택)
諫谏(jiàn)간할간,충고할간,충간할간: 言(말씀엄)+柬, 윗사람에게 「시비를 가리(柬)소서」라고 아뢰는 말씀(言)은 ‘간하는’ 것이다. 불의(不義)에 항쟁(抗爭)하는 충언(忠言)은 諍(간할쟁)이다. 忠諫(충간)
煉炼(liàn)달굴련,이길련: 火(불화)+柬, 쇠(金)를 불(火)로 녹여서 정밀하게 가리(柬)는 것이니 즉 ‘단련하는’ 것이다. 音은 柬의 변음이나, 鍊으로 통한다. 쇠같은 것을 단련함은 鍊(련)이고, 실같은 것을 단련함은 練(련)이다.
練练(liàn)익힐련,연복련,가릴련,누일련: 糸(실사)+柬, 실(糸)을 삶아 씻어서 때를 빼(柬)는 것이니, 거친 것을 ‘정밀하게 만드는’ 것이다. 音은 柬의 변음이다. 불로서 다듬는 것은 煉(련)이고, 쇠를 다듬는 것은 鍊(련)이다. 訓練(훈련)
鍊鍊(liàn)불릴련,이길련,익힐련: 金(쇠금)+柬, 풀무에 쇠(金)를 녹여 순수한 것만 가려(柬)내는 것이다. 즉 ‘단련하는’ 것이다. 불(火)로 가림(柬)은 煉, 실(糸)로 가림(柬)은 練이다. 鍛鍊(단련) 鍊磨(연마)
闌阑(lán, làn)「가로막을란,난간란,늦을란,한창란,드물란,함부로란,종횡란」: 門(문문)+柬, 門에 나무는 ‘가로 세로’로 가려서(柬) 교차된 것이니 ‘분간’지워진 것이다.
欄栏(lán)난간란: 木(나무목)+闌, 사람이 못 떨어지도록 나무(木)로 가로로 길게 걸쳐 막은(闌) ‘난간’이다. 짐승을 가두고 감금(監禁)하는 나무(木)살창은 檻(우리함)이다. 欄干(난간)
瀾澜(lán)물결란,뜨물란: 氵(물수)+闌, 물(氵)이 가로(闌)로 길게 솟아 오르는 ‘큰물결’이다. 움직이는 물결은 波(파)고, 높이 솟는 큰 물결은 濤(도)다.
爛烂(làn)문드러질란,빛날란: 火(불화)+闌, 불(火)의 광선이 가로로 길게(闌) 퍼져서 ‘밝은’ 것이다. 그의 불에 닿아 살이 익으면 ‘흐느러지는’ 것이다. 燦爛(찬란) 天眞爛漫(천진난만)
蘭兰(lán)난초란,난간란,목란란: 艹(풀초)+闌, 풀(艹)잎이 가로로 길게(闌) 빼어난 ‘난초’다. 가장 향기 좋은 풀은 蘭(란)이고, 가장 신령스런 풀은 芝(지초지)다. 蘭草(난초)
看看(kān, kàn)「볼간,지켜볼간」: 手(손수)+目(눈목), 눈(目)에 손(手)을 얹고 목적물을 ‘보는’ 것이다. 주의해서 봄은 視(볼시)고, 실증해서 봄은 睹(볼도)고, 우러러봄은 瞻(볼첨), 투철하게 봄은 觀(볼관)이다. 看過(간과)
匃(gài)「빌갈,다니며청할갈,구할갈,/개」: 본래는 勹(쌀포)와 亡(없을망)의 합자이다. 가지고(勹 ) 있는 것이 없으(亡)므로 ‘빌어’ 먹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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曷曷(hé)「어찌갈,어느때갈,벌레이름갈」: ①曰(가로왈)+匃(빌갈,구할갈,다니며청할갈), 빌면서(匃) 말(曰)을 ‘어찌’하리요? ②匃(개)는 丐(빌개)와 같은 자이다. 없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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喝喝(hē, hè)꾸짖을갈: 口(입구)+曷, 曷은 竭의 약자니 입(口)으로 힘을 다해(竭)서 내는 ‘큰소리’다. 그러나 가장 큰소리는 소리가 없기 때문에 목쉰 소리도 뜻한다. 傳喝(전갈)
渴渴(kě)목마를갈: 氵(물수)+曷, 曷은 竭의 약자니 물(氵)이 다해(竭)서 말라 없으니 ‘목마른’ 것이다. 수기가 마른 것은 渴이고, 물이 마르는 것은 涸(물마를학)이다. 渴症(갈증) 渴望(갈망) 枯渴(고갈)
碣碣(jié)둥근비석갈,우뚝솟을갈: 石(돌석)+曷(竭), 돌(石)을 닳게(竭) 하여 만든 ‘둥근비석’이다.
竭竭(jié)다할갈: 立(설립)+曷, 설문(說文) 단주(段注)에는 「들지 못하는 무거운 짐을 져서 든다」고 했으니 무거운 짐을 어찌(曷) 들고 서(立) 있을까. 짐이 무거우니 힘을 ‘다하는’ 것이다.
葛葛(gé, gě)칡갈,갈포갈: 艹(풀초)+曷, 땅을 덮어서 번져나가(曷)는 풀(艹)인 ‘칡’덩굴이다. 葛로 만든 베는 絺絡(치락)이니, 가는 갈포는 絺(칡베치), 굵은 갈포는 絡(헌솜락)이다. 葛藤(갈등) 葛布(갈포)
褐褐(hè)털옷갈,베옷갈,다색갈: 衤(衣,옷의)+曷(竭), 옷(衤)의 빛깔이 다한(竭) ‘베옷’이다. 褐色(갈색)
蝎蝎(xiē)전갈갈,빈대갈,뽕나무좀갈: 虫(벌레충)+曷, 기어다니는(曷) 벌레(虫)인 ‘전갈’이다.
鞨鞨(hé)오랑캐이름갈: 革(가죽혁)+曷, 가죽(革)옷을 입고 구걸(曷)하듯이 정착하지 않고 사는 ‘오랑캐’이다. 靺鞨族(말갈족)
偈偈(jì, jié)글게,승려글귀게,/힘쓸걸: 亻(사람인)+曷(竭), 사람(亻) 힘을 다하여(竭) 쓰는 ‘글귀’이다. 偈頌(게송)
揭揭(jiē)들게,걸게: 扌(手,손수)+曷, 손(扌)으로써 높이 머물(曷)도록 ‘매다는’ 것이다. 音은 曷의 변음이다. 붙여서 다는 것은 揭고, 줄로서 다는 것은 懸(매달현)이다. 揭揚(게양)
歇歇(xiē)쉴헐,다할헐,/개갈: 曷+欠(하품흠), 입을 벌리(欠)고 숨을 내쉬(曷)어 하품을 하고 ‘쉬는’ 것이다. 움직이다가 그침은 歇, 고요히 쉬는 것은 休(휴)다. 間歇(간헐)
遏遏(è)막을알: 曷(어찌갈)+辶(갈착), 어찌(曷) 간다(辶)는 말인가, ‘못 가게 막는’ 것이다. 音은 曷의 변음이다. 구멍을 막는 것은 塞(색)이고, 댐으로 막는 것은 防(방)이다.
謁谒(yè)「명함알,아뢸알,뵐알」: 言(말씀언)+曷, 어찌(曷) 말씀(言)하오리까, 황공하게도 존자를 ‘뵙는’ 것이다. 音은 曷의 변음이다. 눈앞을 보는 것은 見(견)이다. 謁見(알현)
靄霭(ǎi)노을애: 雨(雲)+謁, 구름(雲)으로 인하여 볼수(謁) 있는 ‘노을’이다.
凵凵(kǎn)「입벌일감,위터진그릇감,구덩이감」(부수명칭=위튼입구): 입을 벌리는 것이다. 푹 파인 꼴. 땅이 들어가서 ‘구덩이’가 된 것을 상형한 것이다. 또한 물건을 담는 ‘그릇’ 형상도 된다. ◎설문: 張口也 象形 [口犯切(검)] ☞函(상자함)
凹凹(āo, wā)오목할요(凹凸): ‘오목하게’ 들어간 것이다. 坳(요)와 같으니 音은 ‘요’이다. 무엇이나 오목한 것은 凹고, 지면이 오목한 것은 坳이며, 오목해서 물이 고이는 곳은 窪(와)이다.
凸凸(tū)볼록할철: 이것은 초목의 움싹(屮)이 땅위로 올라온 것 같이 때문에 音은 ‘철’이다. 평면상에 솟아있는 것은 凸이고, 위태롭게 높은 것은 兀(올)이다.
屆届(jiè)이를계,극한계,신고할계: 尸는 主라는 의미고, 士와 凵의 합자는 “흙덩이 괴”자로 塊와 같은자이다. 主에로 뭉쳐지게 ‘모여 이르는’ 것이다. 音은 ‘계’니 그는 契함이라 관청에 신고하는 것도 뜻한다. ☞契(맺을계,약속계)
甘甘(gān)「달감,달게여길감,맛감,맛좋을감,싫을감,마음상쾌할감」(부수명칭=달감): 입안의 맛있는 것. 단것은 味感(미감)을 대표하니 音은 ‘감’이다. 甘酒(감주) 甘言利說(감언이설) 苦盡甘來(고진감래) 甘受(감수) 甘味(감미) ◎설문: 美也 從口含一 一道也 [古三切(감)]
柑柑(gān)홍귤나무감,밀감감: 木(나무목)+甘, 나무(木)에서 여는 단(甘)열매 즉 ‘밀감’이다. 달고 작은 열매는 柑이고, 시고 큰 열매는 橘(귤나무귤)이다. 柑橘(감귤)
疳疳(gān)감질감: 疒(병들녁)+甘, 단(甘)것으로 인하여 생기는 병(疒)이다. 어린이의 위장병이다.
紺绀(gàn)감색감,검푸른색감: 糸(실사)+甘, 실(糸)에 당분(甘)을 섞어서 나온 ‘검푸른’ 빛깔이 아닐까. 실에 염색을 하므로 糸변은 색깔을 의미하는 글자가 많다. 예)紅(홍), 素(소), 紫(자), 絳(강), 綠(록).
嵌嵌(kàn, qiàn)산골짜기감,굴감,새겨넣을감: 山(뫼산)+甘+欠(하품흠), 단(甘)것을 먹고 하품(欠)하면 입이 벌어지니 山이 양쪽으로 갈라진 ‘산골짜기’이다. 象嵌(상감)
邯邯(hán)조나라서울한/함: 甘+⻏(邑,고을읍), 단(甘)맛이 나는 고을(邑)인 ‘조나라 서울’이다. 音은 甘의 변음이다.
酣酣(hān, hán, hàn)즐길감,한창감: 酉(술유)+甘, 술(酒)에 단맛(甘)을 붙여서 마시고 ‘즐기는’ 것이다. 주기(酉)에 붙이는 졸(卒)개가 됨은 醉(취할취)고, 주기에 붙이는 장정이 됨은 酊(술취할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