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요즘 요리를 같이 합니다.
조그마한 부엌에서 같이 재료들을 자르고 요리하고 끊여서 같이
상에 올려 놓고 합니다.설겆이도 나누어서 하기도 하고 같이 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같이 부엌에서 일하는 것을 싫어 했습니다.
불편하기도 하고 제가 주방장이라는 생각이 앞섰는데
교만한 생각들이 있었고 지금은 같이 하니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지금은 같이 하니 남편이 고마워 하더라구요.
"같이 요리하니 좋다~~"라고요.
예전에는 이렇게 삐뚤어진 마음으로 요리를 했을까요.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남편이 들깨탕을 정성스럽게 끊여서 해 주었습니다.
남편이 고기와 멸치와 무우,양파를 육수를 낸뒤
쌀을 직접 빻아서 들깨랑 토란이랑 고사리까지 같이 넣어서 끊이는데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남편이 끊여주니깐 더 맛있었습니다.
동역자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첫댓글 아멘! 형제님의 사랑이 들깨탕 속에 가득 담겨져 있는 것이 보이는듯 합니다.^^ 붉은빛 가정교회를 큰 치유와 회복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스데반이 형제님의 요리솜씨를 닮았나봐요. 정석으로 음식을 하시네요~
꼭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삶을 보는 것 같아요~^^
주님안에서 평강을 찾으신 자매님을 축복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요즘 붉은빛 가정교회에서 들려 오는 소식은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들깨탕 간증도 참 놀랍습니다. 형제님과 더불어 정말로 오랫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드보라 자매님! 축복합니다. ~~
아멘! 할렐루야! 붉은 빛 가정교회에 역사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들깨탕이 아니라 행복탕? 같아요. ^^ 드보라 자매님,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아주 작은 것이지만 그 것으로 인해 기뻐하고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순전한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을 가진 자매님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쁘고 감사합니다. 자매님께서 전해주시는 소식을 듣고 있노라면 제게 동일하게 이루어진 것처럼 함께 기뻐하는 제 영을 느끼며 그로인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놀라우신 하나님 못하실일 전혀없으신 능력의 하나님 드보라 자매님 가정에서 일하심이 어찌그리 아름다우신지요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