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 보철 종류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보철물이라는 것은 인공 대체물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치아 보철이라는 것은 상실된 치아 또는 어떤 부위에 대해서 그것을 기능적 심미적으로 대신하는 대체물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러한 치아 보철 종류 에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크게 나눠보자면, 부분적으로 대체해 주는 것이 있고 전체적으로 감싸서 치아를 보호해 주는 것이 있고 틀니나 브릿지, 임플란트와 같이 치아 자체를 대체하는 종류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기준으로 고정적인 장치냐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장치냐 로 나눠볼 수도 있는데요.
이 두 가지 기준으로 생각을 해 보았을 때 치아 보철 종류 를 나누어 보면, 부분적으로 치아를 대체하면서 고정적으로 수복을 해줄 때 쓰이는 보철물에 해당하는 것이 보통 충치 치료를 할 때 구강 외부에서 삭제된 우식 범위에 맞게 제작을 해서 끼워주는 인레이, 온레이 보철물이 될 것이고요, 전체적으로 감싸는 ‘씌우기’ 라는 것은 크라운 처치를 의미하며 ‘크라운’ 이란 손상이 있는 부위를 제거했을 때 남아 있는 자연 치아를 보호하면서 저작 기능을 수행하는데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컵 모양 보철물로 이 역시 고정식 치아 보철 종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치 초기, 즉 병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 해당 부위를 삭제하고 레진으로 직접 때워주는 처치를 하는데 이것은 보철물을 따로 제작하는 방식이 아니며 말씀드린 것처럼 손상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 레진으로 때우는 것보다 더 크게 수복을 해야 할 때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이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처치를 받게 되는 거예요. 필요하다면 신경 치료를 병행해야 될 수도 있으며 여기까지가 자연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하는 보존 치료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치아를 발치해야 하거나 이미 상실한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치아 보철 종류 가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브릿지 라는 방식은 치아의 상실에 대해 양 옆의 치아를 일정 부분 삭제하여 지지대를 삼는 고정식 보철물 이며, 현대에는 이러한 치아 상실 또는 치아 상실의 위험에 맞닥뜨렸을 때 또 다른 고정식 보철물인 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선호하시는 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러한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뼈에 고정된 픽스처를 식립하고 그 위에 연결 부위 및 치아 모양의 크라운을 부착하여 자연 치아의 기능적 심미적 부분을 대체하는 인공치아 식립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대로 식립이 되고 철저하게 사후 관리가 이뤄진다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의 치아와 다름없이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가철식 치아 보철 종류 로는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틀니를 들 수 있는데요. 예전에 어르신들께서 많이 사용하셨던 것으로 아무래도 이물감이나 통증 등의 단점이 있을 수 있고, 식사 할 때 씹는 힘을 많이 줄 수 없는 등 (자신의 자연 치아 대비 20% 정도의 힘을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음) 의 문제로 인해서 제약이 가해지는 부분이 있었어요. 너무 질기거나 뜨거운 음식은 삼가해야 하는 부분 등 여러 가지로 식사 시에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식습관 자체를 바꿔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치아 상실 뿐 아니라 입맛을 잃고 삶의 큰 즐거움 중 하나를 잃었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자연 치아 대비 80% 정도까지 힘을 낼 수 있으며 크게 식습관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거의 자신의 자연 치아나 다름이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각광을 받는 점도 있어요. 물론 임플란트 역시도 너무 딱딱하거나 끈끈한 음식은 피해 주셔야 하는 등 주의 사항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틀니에 비해서는 좀 더 자유로운 부분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