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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근골격계 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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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부위 | 발, 다리 |
증상 | 파열음, 발끝으로 설 수 없음, 발의 통증, 파열부위 오목해짐 |
진료과 | 정형외과 |
발목 뒤에 있는 굵은 힘줄을 아킬레스건이라 하며, 이 부분이 끊어지는 것을 아킬레스건 파열이라고 합니다.
아킬레스건의 파열이 생기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레크레이션 운동이나 심한 운동 시, 또는 운동을 하다가 발을 잘못 딛거나 뛰어올랐다가 착지를 잘못했을 때 생기기 쉽습니다(예 : 배구).
2. 25%에서 오진으로 치료가 늦어지거나 예후가 나빠지기도 합니다.
3. 위험인자로는 류마치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낭창(SLE), 통풍, 갑상선 기능항진, 스테로이드 사용이 있습니다.
1. 발목 뒤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갑작스런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은 빨리 사라지지만 족저 굴곡 운동의 제한이 발생합니다.
2. 파열된 부분이 오목한 모양이 됩니다.
3. 걷기는 가능하지만 발끝으로 설 수 없습니다.
손상된 부위의 함몰을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엎드려 누워서 무릎을 90°로 굽히고 종아리를 쥐어짜면 발이 수동적인 족저 굴곡이 나타는데 이것이 사라지거나 약해지면 아킬레스건 손상이 있음을 말합니다(톰슨검사, Thomson test).
1.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재파열이 적고 근육 위축이 작습니다. 활동성이 많은 젊은사람에게 추천됩니다. 이전에 아킬레스건 파열이 있었는데 재발한 경우나 발끝으로 설 수 없는 사람들은 건 이식술이나 건 이전술에 의한 재건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수술 후 봉합한 부위가 약간 짧아지거나 두꺼워질 수 있고, 이는 더 아킬레스건이 약해진 것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보존적 치료
자연치유가 되도록 6~8주간 부목고정(깁스)를 할 수 있으며, 이는 수술 부작용이 없고 재원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