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세류중학교에서 3년으로 마감하고</P>
<P>고색고등학교로 전근을 하였습니다.</P>
<P>수원 만기가 4년 남아서 수원을 떠나기 전 마지막 학교를</P>
<P>가장 길게 근무하려는 생각과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에 근무해보려 하다가</P>
<P>이곳 고색고등학교로 왔습니다.</P>
<P>고등학생들은 수업하기는 정말 편하더군요</P>
<P>중학교에서는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유치원수업을 연상케하는 그런 분위기였는데</P>
<P>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알아서 움직여주는 수업이라 수업이 수월하네요</P>
<P>그런데 입시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라</P>
<P>그 분위기에 맞춰서 생활하는게 담임의 역활이라...!</P>
<P>빨리 적응을 해야지.</P>
<P>착한 우리 2학년1반 학생들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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