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저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1554301]
팬데믹 극복을 위해 미국 정부가 시행한 경기부양책이 라틴아메리카 국가를 살리는 단비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멕시코 과테말라 등의 국민이 자국으로 보낸 해외 송금액
세계 이주노동자들의 외화 송금
2021 = 작년 미국 경제는 5.7% 성장했다.
미국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자국으로 보낸 송금액은 엘살바도르 국내총생산(GDP)의 24.1%를 차지한다. 온두라스는 GDP의 23.6%를, 과테말라는 14.7%를 자국민의 해외 송금에 의존하고 있다. 멕시코 GDP에서 해외 노동자의 외화 송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4%다. 원유 수출이나 해외 직접투자보다 더 큰 외화벌이 수단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멕시코로 1달러가 송금되면 현지에선 1.7달러의 지출 효과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소비나 새로운 투자가 늘어 경제를 돌리는 데 큰 보탬이 된다.
원격 근무가 늘면서 남미 국가에 있는 직원을 채용하는 미국 정보기술(IT)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미 헤드헌팅기업 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라틴아메리카 직원을 채용한 외국계 기업은 6개월 전보다 156% 늘었다.
[조사 : 국내 송금하는 인터넷 뱅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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