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와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를 통한 한방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일 관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및 관련 R&D기관과 산청군의 친환경 한방약초산업을 연계시킨다.
부산대학교는 부산, 양산, 밀양 등 중·동부경남권은 물론 서부경남의 산청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효과를 얻게 됐으며 산청군은 부산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군의 신활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한방약초산업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한편 부산대학교는 지난해 11월 한ㆍ양방 협진체제 구축, 교육ㆍ연구 등의 협력 및 한의학의 과학화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내 유일의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대학으로 선정돼 오는 2008년 3월 한방병원 개원을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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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첫댓글 한줄메모장에 이재만 글을 보고 ..... 이 뉴스는 KNN 저녁 지방뉴스로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