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골 이성근 선교사입니다.
저희 가족이 그리심을 다녀온지 벌써 2주가 지나고 있네요.
지금에야 후기를 올립니다.
저희가 그리심에 있는 동안 비가 자주 왔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비내리는 바다가 꽤 운치있고 아름다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마련해주신 멋진 별장에서 최고의 휴가를 보낸 것 같습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귀한 섬김을 베풀어주신 최바울 선교사님과 가족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12일 첫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촬영한 창밖의 표정....어떤 분이 바다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된 아침풍경
저희가 전달해준 몽골 기념품 모자를 쓴 에스더
1층 거실에서 찬혁이와 아빠가 함께 즉석 컨서트를~^^*
수현이도 오빠와 함께 기타를 잡고...
최바울선교사님을 따라 조그마한 바위섬에서~
그리심빌리지 인근 장사해수욕장에서...
장사해수욕장에서 두 미녀 데보라와 에스더...
최바울선교사님 가정에서 대접해주신 만찬...청어회와 김치찜 등...안먹어 본 사람은 몰러~
에스더의 여러가지 모습..
그리심에 와서 매우 행복해했던 찬혁&수현
이쁜 딸들~^^*
14일, 그리심빌리지를 나오며..
첫댓글 소식을 접하니 함께한 3박 4일이 그리워 집니다.
아이들이 무척 행복해 하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보고싶군요.^^
또 만날 날이 기대되는 선교사님 가족들...
항상 주님의 은혜만으로 살아가는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주어진 모든 환경을 주님께 의지하며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혼자가 아닌 사실을 기억하시며 매일 승리하시는 선교사님 가정이 되시길...화이팅^^
함께 했던 진지하게, 진실한 나눔의 시간들이 참 귀했습니다.
다시만날때 하나님께서 하신일로 자랑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아침도 선교사님 가정을 만져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전심으로 주님만 의지랍니다.
이메일로 편지를 썼습니다. 봐주시길 바랄게요.
제 이메일 주소는 martinme@daum.n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