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순천에서 호남명물 벙개모임

[묵리촌장]

 순천 동성공원에 팔각정에 모여 앉아서 촌장님의 지휘에 맞춰서 개똥벌레를 합주로 불러 보았구만유 ㅋㅋㅋㅋ

역쉬 하모의 전문 지식과 경험에 풍부하신 촌장님의 지휘하에 첨으로 불러보니 음이 딱딱 맞고

좀더 연습하면 훌륭한 합주 가될거 같은 느낌 히히히히..이 무식이는 촌장님 같이 전문 연주자

분들한테 허벌나게 많이 배워야 된다는걸 새삼스레 느꼈구만유..오늘부터 맹 연습에 드러갑니다유 ~ 잉

10월 마지막날을 이틀 남기고 묵리촌장님과 문숭리님께서 순천에 내려오셨고 이 무식이는 두분께서 오신다는 연락을

 삐삐아빠님께 받고 부리나케 순천으로 향했구만유 ~ ㅋㅋㅋㅋ

자상하신 묵리촌장님을 처음 뵈어서 겁나게 좋았구만유... 몇주전 여수에 오셨던 삐삐아빠님과 문숭리님을 다시 재회

하여서도 겁나게 좋았고유 ..히히히 이렇케 해서 여차.저차 ..어쩌구 저쩌구 "와굴빠굴"  호남의 명물 4인방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구만유 ㅋㅋㅋ    

원래는 토욜날 묵리촌장님께서 오셔서 순천낙안읍성 남도 음식축제때 모투기로 해부렀는딩 촌장님 친구분께서  부모님

상을 당하여 갑작스레 내려오시게 되었고 걱다가 문숭리님 께서도 오시게 되었고 벙(번)개 모임이 되어구만유...ㅋㅋ   

밤9시경에 삐삐아빠님의 동네인 춘천 닭갈비집에서 간단히 요기를 했구만유  

 간단한 저녘식사후엔 근처의 시민공원(동성공원)으로 장소를 옮겨서 팔각정 한가운데 모여 앉거서 하모 연습을 하기

시작 했구만유 ㅋㅋㅋ 언제들어도 기가막히게 "뿅" 가버릴 정도의 삐삐아빠님의 명연주를  하셨고유 ...

가운데 앉아계시는 분은 동네 아자쒸인딩 삐삐아빠님의 열렬한 펜 이시구만유 ~ 

 그리고 문숭리님 께서 새로 구입하신 하모로 열창을 하여 주셨구만유 ~정말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셔서 모두

감탄을 해불었구만유 ~

 삐삐아빠님의 연주와 더불어 하모종류의 장,단 점의 후기를 말씀중이시네유 ~

그리고 촌장님을 통하여 저렴하게 구입하신 프로폐셔널인가 뭔가 하는 하모에 대하여 겁나게 만족하신다고 연신 미소를

지으시면서 좋아하셨구만유 ㅋㅋㅋ

 드뎌 멀리서 고향을 방문하신 촌장님의 기똥차고 감동스러운 명연주가 시작되었구만유 ~ 촌장님의 명연주에 이 무식인

아직도 하모의 갈길이 멀고 한참 배워야되겠다는 우격다짐이 "빠샤" 하고 생겨불었구만유 ~ㅋㅋㅋ

 세분 선배님께서 하모의 나아갈길과 발전 그리고 사회의 봉사활동과 하모에 얽기고 설킨 희노애락과 인생관에 대하여

좋은 말씀과 토의를 하셨구만유 ~ 그리고 좌측 두번째분은 삐삐아빠님의 평생 후원자 이신 사모님께서 오셔서 하모

연주를 경청해 주셨구만유 ~

 공원에서 서로 하모 연습과 합주를 마치고지난 7월 여름에 바위산님께서 순천에 오실때 갔었던 근처의 "어울마당 " 이라

는 소주방으로 2차를 위하여 향했구만유 '' ㅋㅋㅋ 지난 여름 이 무식이가유  ㅋㅋㅋ 술에 겁나게 취해서리 워떻게 하모

연주를 했는지도 모를정도로 기억이 가물거렸구만유..암튼 고때 여사장님의 노래 실력이 유명가수 뺨칠 정도였구만유 ~

 시원한 동동주에 호남의 음식향기가 물씬풍겨서 맛좋은 전어회 무침에 하모사랑 카페의 발전과 또 지역 벙개모임을 자축

하며, 또 모든 회원님들의 건승과 만사형통을 위하여 건배의 잔을 들어불었구만유 ~

 그리고 어울마당 소주방의 가수뺨칠 정도의 노래실력을 겸비하신 여사장님의 꾀꼬리같은 노래연주를 감상하였구만유 ~

 여사장님께서 지난 7월 (바위산님/삐삐아빠님/무식)에 와서 하모 연주를 하였던 것을 기억해 주셨고 그때 하모 연주의

매력에 푸욱빠져 감탄 하셨다고 엄청 방갑게 맞아 셨구만유 ~ ㅋㅋ그리고 같이 건배의 잔도 들어주셨고유 히히히~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다른 손님들도 많이 들어오셨고 .. 묵리촌장님 께서 허벌나게 기분이 좋으셔서 무대에 나셔서

고향의 향수를 담는 노래와 대중가요와 서민들의 한이 서려있는 또롯뜨를 연신 연주하셨구만유 ~이때부터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고 난리가 나불었구만유 ~ 감탄과 즐거움의 박수갈채가 귀청을 울려부렀는딩 오늘 출근해서 귀가 웅웅 거릴

정도로 박수 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구만유

 촌장님의 연주에 뒤이어 삐삐아빠님의 심금을 울리는 연주가 이어져불었구만유 ~ 물론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고유 ~

 촌장님의 삶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하모 연주에 열중하고 감탄하는 손님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가 터졌구만유 ~

 또 촌장님과 삐삐아빠님의 명연주에 하나가 되어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시고 또 손님들 중에서는 촌장님과 삐삐아빠님의

고등학고 후배분들도 계셨구만유 ~ ㅋㅋㅋ 지역 사회이다 보니 서로 잔을 돌리면서 대화를 주고 받다보니 선후배 사이

였구만유 ...ㅋㅋㅋ 그리고 그분들중에선 유명하신분도 계셨고 또한 "순천만 닷컴" 을 운영하시는 분도 계셨고 또한 하모

사랑방 카페를 많이 홍보하였으며, 이 무식이가 촬영한 동영상을 꼭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셨구만유 ~

 순천 시민들과 하나가되어 즐거운 연주를 뒤로 아쉬움에 노래방을 가게 되었구만유 ~ 노래방에서 선배님들께선 연신

하모의 대중화와 여러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말씀과 미래에 대하여 토론 하셨구만유 ㅋㅋㅋㅋ

 그리고 촌장님께서 노래를 한곡 뽑으셨는딩 .. 하모만 잘부신줄 알었는딩 노래까지 기가 막히게 잘부르시드만유 ~

아예 첨부터 가수로 나가실껄 그랬어유 ㅋㅋ

 삐삐 선배님과 문숭리 선배님의 노래 실력또한 엄청 나불었구만유 ㅋㅋㅋ 사실 이 무식이는유 노래를 허벌나게 못불러유

긍께로 노래방만 가면 하모만 불어부러유 ㅋㅋㅋ ~

 촌장님과 문숭리님 노래에 하모로 어떤 노래든지 척척 음을 맞춰 부시는 삐삐선배님 ~

 암턴 호남 명물 4인이 모여서 노래도 부르고 하모도 부르고 박자도 맞춰보고 허벌나게, 겁나게 추억에 즐거운 시간이었

 구만유  ㅋㅋㅋ 그때 시간이 새벽 3시가 넘도록 놀았구만유 ㅋㅋㅋ

 추억의 호남명물4인방 순천벙개 모임을 아쉽게도 접어야 했구만유 ~ 새벽 4시가 다되어 가는대도 헤어짐이 아쉬웠고

몇날 몇칠밤을 새어서 하모를 불고 놀아도 아쉬울 정도였구만유 ~~그리고 촌장님 께선 고향으로 향하시고 삐삐아빠님

문숭리님 그리고 이 무식이는 내일을 위하여 아니 참 날샜으니 오늘이구만유 ㅋㅋㅋ 오늘을 위하여 서로 추억을 뒤로

하고 헤어 졌구만유 ~

* 존경하는(묵리촌장님/삐삐아빠님/문숭리님) 선배님 밤이 새도록 하모에 대한 희노애락과 동동주 술타령에 다같이

하모를 불며 추억을 맹글어 주셔서 겁나게,허벌나게 감사하구만유 ~ ㅋㅋㅋ

아침에 출근하여 추억을 되새기며, 요로케 사진을 띄워도..띄워도 ,...지워지지 않을 만남이 왜 허전하기만 할까유 ~

서로가 같은 맘을 가지고 단합하여 모여서 인생 추억에 한페이지가 되었다는게 한편으로 허벌나게 기쁘고...

헤어짐에 아쉽기만 하지만 ...  또 다시 만나뵈어 하모를 같이 불수 있다는 기대와 건강한 얼굴로  어쩌구 저쩌구..

기타등등.....

암턴 모든 하모사랑방 회원님들의 평안과 만사형통을 기원 해불구만유 ~ 워매허벌나게 졸려 불구만유   ㅋㅋㅋㅋ 

이상 호남명물 4인방 순천벙게 야그              "끝"      감사합니다유 .....                    연출     무식깽판

*ps:  동영상은 회사 업무상 바쁜 관계로 천천히 올릴께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