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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損益計算書)는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수익과 이에 대응하는 모든 비용을 적정하게 표시하여 손익을 나타내는 회계기업대차대조표보다도 중요하게 인식되는 재무제표
차변에는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비용을 기록하며, 대변에는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수익을 기록한다.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차감한 금액인 당기순이익은 차변에 적어 차변과 대변의 합을 맞춘다.
손익계산서는 수익과 비용을 항목별로 구분표시하여 당기순이익을 산출한다. 수익은 대표적으로 매출액, 영업외수익으로 나눌 수 있으며, 비용은 대표적으로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 영업외비용, 법인세비용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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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익계산서의 정의
손익계산서(損益計算書, income statement)란 일정기간 동안 발생할 수익과 비용을 기록하여 당해 기간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 또는 손실을 보았는지 경영성과를 보여 주는 보고서이다. 즉, 일정 기간 동안 기억이 생산한 제품이나 매입한 상품을 얼마나 판매 하였으며, 그와 관련된 원가는 얼마이고, 판매활동이나 관리활동을 위해 지출한 비용은 얼마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2) 손익계산서의 기능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동안 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한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로 당해 희계기간의 경영성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현금흐름과 수익창출 능력 등의 예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손익계산서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① 회계기간 동안의 기업의 경영성과
② 효율적인 비용의 관리여부
③ 회사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성과와 재무활동으로 인한 성과
④ 회사의 계속적인 성장여부
⑤ 회사의 배당기능 이익의 규모
⑥ 향후의 수익 및 현금흐름의 창출능력
손익계산서의 활용분야
① 경영자의 경영능률을 측정
② 주주나 채권자에게 미래현금흐름예측에 필요한 정보제공
③ 경영자들의 경영의사결정에 사용
④ 과세당국의 과세기초자료로 활용
⑤ 회사에 투입된 자본과 이익을 명확하게 구분
손익계산서는 이익과 손실을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나타낸 계산서로 일정기간 동안의 경영성과를 보여주는 재무제표이다. 손익계산서에는 일정기간 동안 발생된 수익, 비용, 이익이 주요 구성항목이 되며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다.
매출총손익 = 순매출액 - 매출원가
영업손익 = 매출총손익 - 판매비와 관리비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익 = 영업손익 + 영업외손익 - 영업외비용
계속사업손익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 (법인세비용차감전순수익) - 계속사업손익법인세비용 (법인세비용)
당기순손익 = 계속사업손익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익) ± 중단사업손익 (법인세비용)
1) 매출총손익(賣出總損益, gross profit and loss)
매출총손익이랑 기업의 영업활동 결과에 따라 얻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매출액이 매출원가보다 큰 경우는 매출총이익이, 작은 경우에는 매출총손실이 나타낸다. 매출총손익은 기업의 영업손익의 원천이 된다.
매출총손익 = 순매출액 - 매출원가
2) 영업손익(營業損益, operating gain and loss)
영업손익은 매출총손익에 판매비와 관리비를 차감하여 산출한다. 영업손익이 흑자이면 영업이익이 되고 적자이면 영업손실이 된다. 기업의 주요 사업과 관련된 손익은 영업손익이 되고, 관련이 없는 손익은 영업외손익으로 처리한다. 영업손익은 기업경영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3)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산업손익(法人稅比容差減前繼續事業損益, counting income and loss before income taxes)
세금을 납부하기 전의 이익을 말한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은 영업손익에 영업 외수익을 가산하고 영업외비용을 차감하여 산출한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 = 영업손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4) 계속사업손익(繼續事業損益)
기업의 계속적인 사업활동과 그와 관련된 부수적인 활동에서 발생하는 손익으로써 중단사업손익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손익을 말한다. 계속사업손익은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에서 계속사업손입법인세비용을 차감하여 산출한다. 계속사업손익법인세비용은 계속사업손익에 대응하여 발생한 법인세 비용이다.
계속사업손익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 - 계속사업손익법인세비용
5) 당기순손익(當期純損益, net income & loss for the year)
당기(1년)에 벌어들인 순이익으로 당기순손익은 계속사업손익에서 중단사업손익을 가감하여 산출하며, 당기순손익에 기타포괄손익을 가감하여 산출한 포괄손익의 내용을 주석으로 기재한다. 이 경우 기탛포괄손익의 각 항목은 관련된 법인세효과가 있다면 그 금액을 차감한 후의 금액으로 표시하고 법인세효과에 대한 내용을 별도로 기재한다. 당기순손익의 항목으로 회사가 흑자인지, 적자인지 알 수 있다.
당기순손익 = 계속사업손익 - 중단사업손익
1) 수익의 측정
수익의 측정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그 이외의 것으로 나누어 측정한다. 단, 재화나 용역을 서로 교환하는 거래에 있어서 그 성격과 가치가 유사한 경우에는 수익을 발생시키는 거래로 보지 않는다.
종류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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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및 현금성자산 | 수취한 현금액으로 평가 |
현금 및 현금성자산 이외의 것 | 수취한 자산의 공정가액으로 평가 |
2) 수익 인식의 원칙
① 실현주의
수익은 일반적으로 실현요건과 가득 요건의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 두 요건을 실현주의라고 하고 이러한 수익인식의 원칙을 가장 잘 반영하는 시기는 판매시점 또는 인도시점이다. 판매시점에는 재화나 용역이 현금 등으로 교환된다. 그렇게 되면 판매금액을 가장 합리적으로 측정 가능하게 된다. 판매라는 행위 자체가 수익을 위한 결정적인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판매이전에 판매 이후의 대금회수시점에 수익을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종류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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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요건(측정요건) | 실현되었거나 실현 가능해야 하고 수입금액이 합리적으로 측정 가능해야 함 |
가득요건(발생요건) | 수입창출활동을 위하여 결정적이며 대부분의 노력이 발생해야 함 |
②보수주의
어떤 거래에 대하여 두 개의 측정치가 있을 때 재무적 기초를 견고히 하는 관점에서 이익을 낮게 보고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재고자산의 원가를 시기와 비교하여 저가로 평가하는 경우와 계류 중인 소송사건에 대하여 이익은 인식하지 않으면서 우발손실은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③ 업종별 관행
특정 산업이나 기업에서 정상적인 회계원칙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 특수하게 인정되어야 할 회계실무를 말한다. 따라서 금융, 증권, 보험 등 특정업종의 재무제표를 이해하고자 할 때에는 해당 업종의 회계 관행이나 회계준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3) 매출액 인식의 기준
매출액 인식의 기준은 진행기준과 완료기준이 있으며 판매시점과 인도시점에서 이루어진다.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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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기준 | 용역매출의 경우처럼 수익을 용역기간 중에 인식하는 것을 말함 |
완료기준 | 완료기준이란 생산완료시점에 수익을 인식하는 것 |
1) 비용의 종류
비용이란 제품의 판매나 생산, 용역의 제공 및 회사의 영업활동을 구성하는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자산의 유출이나 사용 또는 부채의 발생액을 말한다. 비용은 주된 영업활동으로 발생하며, 일시적으로 우연하게 발생한 손실과는 구분이 된다.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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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원가 | 판매된 제품 상품의 원가 |
판매비와 관리비 | 판매활동 및 회사의 유지와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
영업외비용 | 영업활동 이외의 보조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비용 |
법인세 비용 | 당기 법인에서 부담액 등으로 발생되는 비용 |
2) 비용의 인식기준
비용의 인식기준은 비용의 발생시점 또는 보고시점에 관한 것으로 비용에 귀속되는 회계기간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구분 | 특징 | 적용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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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원인과 결과를 직접 대응하는 방법 | 수익획득과 인과관계에 있는 비용을 수익인식시점에서 인식하는 방법 | 제품제조에 투입한 원가는 미래의 경제적 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재고자산이라는 자산계정으로 대체되어 있는데 상품이나 제품이 판매되면 매출이라는 수익으로 인식하고 제품의 원가를 비용으로 인식함 |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에 의한 기간 배분 | 수익획득과 투입원가와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일정기간동안 수익창출활동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한 경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에 따라 원가를 배분하여 수익에 대응시키는 방법 | 영업활동에 장기간 사용할 목적으로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을 구입한 경우 향후 수년간 미래의 경제적 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유형자산이라는 자산계정으로 계상함. |
당기에 즉시 인식 | 미래에 효익을 가져오지 못하거나, 가져오더라도 불확실한 경우에 당기에 비용으로 인식 | 일반관리를 위해 지출하는 종업원 급여, 임차료, 광고선전비 등 |
손익계산서는 기업회계 기준서에서 규정하고 있는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 기준에 따라 작성한다. 손익계산서는 재무제표 중 하나로 기업의 경영활동 및 경영성과를 기간별로 요약한 회계보고서로써, 기업의 외부관계자에게 전달하는 재무보고의 핵심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재무제표는 정보 이용자인 투자자, 채권자, 주주, 정부 등의 경제적 의사결정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된다. 재무제표에는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등이 있다.
1) 기업회계기준서
손익계산서는 기업회계 기준서에서 규정하고 있는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 기준에 따라 작성해야 한다. 기업회계기준은 재무제표의 실질적 내용이 되는 회계처리에 필요한 사항, 즉 회계 측정 기준과 재무제표의 형식상의 표시방법 등 재무보고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회계원칙이다. 기업회계 기준서에 따르면 손익계산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제조업, 판매업 및 건설업 외의 업종에 속하는 기업은 매출총손익의 구분표시를 생략할 수 있다.
① 매출액(賣出額) / ② 매출원가(賣出原價)
③ 매출총손익(賣出總損益) / ④ 판매비와 관리비(販賣費와 管理費) / ⑤ 영업손익(營業損益)
⑥ 영업외수익(營業外收益)
⑦ 영업외비용(營業外費用)
⑧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法人稅費用差減前繼續事業損益)
⑨ 계속사업손익법인세비용(繼續事業損益法人稅費用)
⑩ 계속사업손익(繼續事業損益)
⑪ 중단사업손익 (中斷事業損益) / 법인세효과 차감 후)
⑫ 당기순손익(當期純損益)
⑬ 주당손익(株當損益)
수익과 비용은 각각 총액으로 보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기업회계기준서 외의 다른 회계기준에서 요구하거나 허용하는 경우에는 수익과 비용을 상계하여 표시할 수 있다.
2) 손익계산서의 작성원칙
손익계산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작성해야 하며 기본 원칙에위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본원칙 | 작성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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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주의 | 당기에 발생한 수익과 비용은 당기에 계상해야 함 |
실현주의 | 수익은 실현시기를 기준으로 계상해야 함 |
주식, 비용대용 | 수익에 대응해서 발생한 비용은 모두 인식해야 함 |
총액주의 | 비용, 수익의 발행금액을 임의로 생략하거나 상계해서 기재해서는 안 됨 |
구분표시 | 영업활동에 따라 수익과 비용을 구분해서 표시하는 원칙 |
3) 손익계산서의 한계성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동안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재무보고서이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음을 고려하여 작성해야 한다.
구분 |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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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가능한 이익 | 화폐로 측정이 가능한 이익만 측정 |
역사적 원가 실현주의 | 미 실현된 가치증가분이 손익계산서에서 제외됨 |
비교의 어려움 | 이익의 측정과정에서 선택 가능한 회계처리방법이 많아서 기업 간 비교나 기업 내 비교가 어려울 수 있음 |
4) 손익계산서의 분석
손익계산서에서는 이익의 원천을 파악하여 이익의 양보다 질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손익계산서를 비교할 때에는 동일업종의 대표회사 또는 경쟁회사의 손익계산서와 비교해야 한다. 경쟁기업, 업종평균과 비교해 보는 것은 회사의 성과를 평가해보는데 필수적인 절차이다.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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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익>0 |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보여주는 기업 |
영업손익<영업외이익 | 영업외이익이 영업손익보다 큰 상태가 다년간 지속되고 있다면 회사는 본업보다는 재테크 등에서 수익이 발생되고 있으므로 예상치 못한 위험에 처할 수 있음 |
영업손익>0, | 본업에서는 이익이 발생하였으나 과도한 부채로 인한 이자비용, 또는 수출기억의 경우 부실한 외환위험관리로 인한 외화관련 손실이 영업이익을 촉구하는 경우로 향후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음 |
영업손익<0, | 영업활동에서는 적자가 발생하였으나 고정자산의 처분 또는 채권자가 채권을 포기할 경우 등으로 당기순손익이 흑자가 된 경우로 지속적인 수익창출능력을 의심해 보아야 함 |
5) 재무제표 분석의 목적
완성된 재무제표는 활용 주체에 따라 목적은 다르지만 경영활동에 있어 중요한 정보로 사용되므로 작성 시 오류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재무제표 사용자 | 분석의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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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 수익성과 위험분석을 통해 투자정보로 활용 |
금융기관 | 신용분석을 통해 자금차입자의 원리금상환능력을 판단함 |
신용평가기관 | 채권등급평가를 통해 일반투자자에게 투자정보를 제공함 |
감사, 회계감사인 |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 분석을 통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에게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를 공시함 |
세무당국 | 수익성 및 담세능력을 분석하여 과세적정성과 탈세여부를 판단 |
6) 재무제표의 특성
손익계산서 작성 시에는 재무제표 간의 관계와 특성을 파악하여 작성하는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분 | 특징 | 분석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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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 대차대조표란 일정 시점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보고서로, 기업이 그 시점까지 자금을 어디서 얼마나 조달하여, 어떻게 투자하였는가를 보여줌 | 재무상태 |
손익계산서 | 일정 기간 동안 영업활동을 통하여 얼마의 이익 또는 손실을 보았는가를 보여주는 경영성과에 대한 보고서 | 경영성적 |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 기업이 당기에 벌어들인 당기순이익과 일정 시점까지 내부에 축적된 이익잉여금을 어떻게 처분하였는가를 표시하는 보고서 | 이익흐름 |
현금흐름표 | 현금흐름표는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현금흐름(현금의 유입과 유출내용)을 표시하는 재무보고서로 기업의 현금자금의 조달과 그 운용내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 | 현금흐름 |
자본변동표 | 일정시점 현재 기업실체의 자본의 크기와 일정기간동안 기업의 자본변동에 관한 정보를 나타내는 재무제표 | 자본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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