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시아 시인축제를 고래도시 울산에서 ~~
시와 음악이 만나서 오늘 귀가 엄청 호사 했지요.
시낭송으로 한국유명시인 신경림, 신달자, 정호승~일본의 시인 스즈끼, 니까무라준~
노래로는 박경수씨 김명재씨 ~~
또 중앙고 학생들의 공연도 인상적이었지요~
마치 아시아의 촛불이 아니라 횟불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회를 맡아 진행하신 임석시인님,
시사랑울산사랑의 회장이신 문영시인님
두분다 울산향토사 회원으로써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학창시절로 돌아간듯한 착각에 ~~
끝나고 유명한 시인 신달자씨와 정호승씨와도 기념촬영~
책 사인도 받고 ~~
행복한 토요일 저녁이 된것 같습니다.
첫댓글 아쉬운점은 아시아로 시작한 축제였는데 ~~~
일본시인만 참석하셔서~~ 한일시인 축제가 된것 같았어요~ 아시아 다른나라엔 초대장을 안 보내셨는지.....
임석 회원님의 활동을 볼 수있어서 좋았구요.
소설가 이신 문선희 선생님도 사진에 보입니다.
제게는 기념이 될 만한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아시인대회지만 주제가 동아시아를 밝히는 동남해의 촛불 입니다. 동남해는 울산, 동아시아는 일본, 한국 뿐이기에 그 위험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다뤘던겁니다. 일본시인들만 초청해서 쬐송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