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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16:9-12 보리 거두는 시기의 감사 2020. 6.28
오늘은 한 해의 절반을 보내는 6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2020년이 시작된 이후로 오늘까지 정말로 상반기 6개월은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경험하였던 6개월의 시간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를 두고, 처음에는 그냥 별 대수롭지 않는 것이라 다들 생각하였습니다. 그냥 그렇게 사라질 것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그냥 그렇게 사라지지 않았고, 여전히 우리들의 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 해외 뉴스를 보니 WHO에서 21일 기준으로, 누적감염자가 전세계 870만명이고, 사망은 46만명이라는 무서운 통계를 발표 했습니다. 곧 천만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이라는 수치까지 보도했습니다. 더군다나 북경을 중심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말까지 들려 옵니다. 이런 것을 볼 때마다 두려움과 걱정만 앞서는 현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암울하게 전개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비록 한 두주의 시간 간격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한국교회에서는 이 시기에 맥추 감사 주일로 드리고 있습니다.
6월의 시기는 보리를 거두는 시기입니다. 보리를 거두는 시기인 지금에 맥추 감사주일로 드리게 됩니다. 맥추감사주일을 통해 하나님에게 감사함으로 다가서는 우리 도무가 되길 소망합니다.
술을 매우 좋아하던 분이 처음으로 교회를 나왔습니다. 광고 시간이 되어서 목사님이 광고 내용을 하나하나씩 말합니다. 주보에 적혀 있는 광고 중에 ‘다음 주에 맥추감사주일로 드린다’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광고하시기를, “다음 주일은 맥추감사절입니다. 함께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도록 합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 나온 그 분이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맥추감사절’을 ‘맥주감사절’로 잘못 알아 들은 거에요.
그리고 예배가 끝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에 이 분이 목사님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말합니다. “다음 일요일에 맥주감사절이 있다면서요. 그 날은 교회에서 맥주 파티라도 합니까? 만약 맥주파티를 한다면, 맥주 좋아하는 제 친구들을 데리고 와도 되나요?”
교회절기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종종 실수하는 내용이 바로 이것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실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성경에 근거한 올바른 내용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맥추절에 대한 내용은 이렇게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보리 수확과 관련된 절기인 맥추절은 칠칠절(feast of Weeks, feast of harvest) 혹은 오순절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왜냐하면 유월절 둘째 날부터 일곱 주간을 헤아린다고 하여, 칠칠절이라 불렀습니다. 그렇게 칠칠절(7X7=49)은 유월절로부터 헤아리면 50일 째 되는 날이라 하여 오순절이라 불렀습니다.
또한 맥추절을 구약적 용어로는 초실절(初實節)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초실절은 글자 의미 그대로 “처음 결실 하는 절기”라는 뜻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 첫 수확인 부리 수확을 두고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구약 시대에 유대인들은 보리를 거두는 맥추절이 되면, 보리 한 오멜(한 묶음)을 하나님께 먼저 바쳤습니다. 이것은 보리가 얼마나 잘 영글어서 감사하다는 의미도 있었지만, 보리를 먼저 드리는 것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보리를 거두는 시기에는 “한 해의 첫 수확의 절기”라는 점입니다. 6월과 7월은 밀과 보리만이 아니라, 각종 실과들도 무르익기 시작하는 때이기에,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난 귀한 열매들을 즐겨 바쳤습니다.
그 결과 오늘 날에도 유대인들은 맥추절(오순절)이 되면, 자기 집과 회당을 다양한 식물과 꽃들로 장식하고, 그 땅에서 나는 다양한 곡물과 과일들을 바구니에 담아 행렬 이루어 회당에다가 바친다고 합니다. <변순복, 성경 속의 절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p.185-204 참조>
2020년 6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숨을 죽이지 않고 일부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연일연야 남한을 비난하면서 남한 백성들끼리 싸우도록 남남갈등을 부추킵니다. 게다가 지난 목요일인 6월 25일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날이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생각해야 될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국제정세를 생각하면, 정부여당과 대통령이 하는 어린아이 같은 단순한 행동이 너무 편향되어서 우려가 앞섭니다. 끝 모를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는 경제를 생각하면, 해법이 보이지 않아서 한숨과 우려만 나옵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점염성이 10배나 더 강한 신종 바이러스가 중국에 다시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정말로 사실이라면, 또 한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대 홍역을 치루는 날이 올 것이라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 우리는 맥추감사주일로 하나님에게 드리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감사하고, 어떤 의미로 감사하고, 그리고 왜 하나님에게 감사하야만 하는지를 말씀을 통해서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2020년 상반기 감사를 통해서 지난 6개월의 시간을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하반기의 모든 시간 속에서도, 더욱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능력을 소망하면서, 감사함으로 다가서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1. 감사의 대상: 하나님에게만 드리는 감사입니다.
9월부터 12절까지 본문을 읽어나가다 보면, 계속해서 반복되어 등장하는 문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라는 문장입니다. 10절에 두 번, 11절에 두 번, 무려 네 번이나 집중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왜 한 구절에 두 번씩, 그리고 이어지는 두 구절을 통해서 4번이나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문장이 등장하는 것인가요? 문맥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9절과 12절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문장이 등장은 하고 있지 않지만, 실제적인 내용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문장과 직접 연결되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말이 집중적으로 강조된 것인가요?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 하나님의 백성”임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칠칠절의 핵심, 그러니까 맥추감사절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믿으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성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주님”이라는 말일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배당에 들어와서, 아픈 다리와 허리 달래가며 자리에 앉으면서 어떻게 말합니까? “아이고 주님”이라 고백했겠죠?
또 어떤 때 우리는 집안일이나 어떤 일들 하면서, 넘어지거나 무언가 떨어져 깜짝 놀라 ‘아이고 주여~’ 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합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주님, 주여, 주’ 라는 말을 그 어떤 깊은 묵상과 고백도 아닌 버릇처럼 무슨 주문 외우듯, 쉽게 말하곤 합니다.
절에 다니는 사람들은 “나무관***” 불경을 입에 달고 살지만,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주님 또는 주여, 그리고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표현은 하나님이 나의 전부이며, 하나님이 내 생활의 중심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힘들 때에도 주님이라고 부르고, 기쁘고 감사할 때에도 주님이라고 부릅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예수 믿는 성도들의 입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주님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여기서 주님이라고 말할 때에, 예수님을 의미하는 주님일수도 있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주님일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주님이라고 말했다고 해서 하나님이 삐지시는 분이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에게 주님이라고 해서, “예수님이 왜 나에게는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느냐?”고 나를 나무라는 분도 아닙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주님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주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드려지는 기도와 감사의 언어가, 나의 말이 하늘보좌를 흔드는 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우리 모두의 삶에 항상 감사가 풍성하게 넘쳐 나는 모습이 되길 소망합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 두 명이 매우 진지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읽은 책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습니다. 한 명이 매우 두꺼운 책을 손에 들고서 다른 사람에게 말합니다.
“나는 이 책을 다 읽어 보았는데, 너도 이 책을 다 읽어 보았니?”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자 질문을 받은 사람이 고개를 꺼덕이면서 자신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았다고 말합니다.
상대방이 다 읽어 보았다는 말에 놀랜 이 사람이 자신이 책을 읽어 본 소감을 말합니다.
“내가 이 책을 읽어 보니, 이 책에는 등장하는 주인공이 너무나 많아. 그리고 이 책의 형식 또한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해.”
말을 들은 상대방이 이어서 말합니다. “나도 너하고 같은 생각이야. 책이 너무 두껍기만 하고, 흥미를 이끌만한 내용이 별로 없어서 재미가 없어”둘이서 책을 들고 주거니 받거니 말을 나누는데, 간호사가 들어 왔습니다. 간호사가 이 둘이 들고 있는 책을 보고서는 “전화번호부 책을 들고 무슨 대화를 하세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세상 살아 갈 때에 이 두 사람의 모습처럼 살면 안 됩니다. 인생살이가 단순하지 않아서 판단하기 어렵고 힘든 때도 분명 있지만, 성도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한 순간도 놓아서는 안 됩니다. 항상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잃지 말아야 하고, 항상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모습 또한 유지해야 합니다. 그것이 처음 열매를 거두는 초실절인 맥추감사절에 우리가 하나님에게 감사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마 28:20절에서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함께 하겠다는 말은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끝까지 인도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사 41:10절에 보면, 하나님은 “내가 너희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를 위협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이 팍팍하고 힘들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어 주시면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지키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에게 멈추지 않는 찬양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에게만 드려지는 감사가 우리 모두의 감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감사의 방법: 잊지 말고 항상 지켜야 하는 감사입니다.
12절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에굽에서 종살이하였던 것을 기억하라’는 말씀은 이것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왜 기억해야 하고, 왜 잊지 말아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종살이를 끝내게 해 주신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바로의 노예 생활을 끝내게 하시고, 이스라엘 모든 백성으로 하여금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도록 해 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1)감사의 대상은 “네 주 하나님 여호와”로서 항상 하나님만이 감사를 받는 분입니다.
2)감사의 방법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항상 드려지는 감사”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 두가지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드리는 감사를 하나님이 받는다면, 나는 항상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성도들에게 어떻게 말합니까? 데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바울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범사는 모든 일입니다. 즉 감사해야 하는 좋은 때에도 감사하고, 감사할 수 없는 나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하더라도 감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라고 말합니다. 본문에서도 종 되었던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하면서 감사하라는 말이 바로 그 뜻입니다.
넌센스퀴즈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놀부가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지나가는 중이 들어와서는 놀부에게 시주를 좀 하라고 말합니다. 재물이 아까왔던 놀부는 모른 체 외면을 합니다. 그러자 그중은 놀부 앞에 서서 목탁을 두드리면서 염불을 외웁니다.
놀부가 눈을 감고 외면을 하자 중은 점점 큰 소리를 내면서 염불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중이 염불 외우는 것을 한참 듣던 놀부가 큰 소리로 중이 하는 염불을 따라 하기 시작합니다. 놀부가 이때에 중이 들으라고 한 말이 무엇일까요? 이것이 넌센스퀴즈입니다. 이때에 놀부는 중 들으라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나바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여기에 등장하는 놀부처럼 행동해서는 곤란합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때는 아까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과감하게 드려야 합니다.
신 16:16절에도 맥추절에 관한 말씀이 있는데, 여기에 보면 놀랄만한 내용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예전 개역한글판 성경에는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라는 부분을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라고 표현했습니다. 빈 손이 무슨 의미에요? 아무 것도 없는 손이라는 말입니다. NIV 성경에서는 “empty-handed”라고 표현했습니다. 같은 의미에요. “아무 것도 없는 손, 비어져 있는 빈 손, 고갈되어서 아무 것도 없는 손.”
신명기 저자는 하나님에게 감사함으로 나아 갈 때에 빈손으로 나아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에게 빈손으로 나아가지 말라”는 말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억만천금을 내가 들고 나가기를 원하는 분으로 오해해서 안 됩니다. 은금보화를 들고 하나님에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내 믿음을 판단하시고, 나를 칭찬하거나 나를 책망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한다면, 나의 정성이 담겨져 있고, 나의 사랑이 포함되어져 있는 예물을 들고 나아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지키는 모든 절기에 있어서 부활감사헌금, 맥추감사헌금, 추수감사헌금, 성탄감사헌금 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심지어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보내고 하나님에게 드리는 헌금에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는 뜻으로 ‘감사헌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빌 4:6절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합니다. 마귀는 항상 성도의 마음에서 감사가 사라지고, 불평과 불만, 원망과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학수고대합니다. 성도의 입에서 감사가 항상 흘러나오면 마귀가 심어 놓은 불평과 불만이 싹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부흥사 목사님인 스펄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깜깜한 밤하늘에 별빛을 주신 것을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주신 것에 감사하면, 햇빛을 주실 것이요. 햇빛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면, 햇빛도 필요 없는 천국을 주십니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야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를 받아 누리는 비결입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에게 다가서면서 다가오는 하반기 6개월의 시간에서 승리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