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좋은구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날, 주님의 백성들이 모여,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며, 경배와 찬양으로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기뻐 받아 주시고, 예배드리는 자녀들에게도 하늘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매일 매일 살아가는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바람결에도 꺾여지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순간마다 주님의 따스한 손길로 감싸주시기를 원합니다.

시온의 성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몸과 마음이 아파서 힘들어하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고 어려운 성도들도 있습니다.

주의성도들이 어려움과 고통 앞에서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려고 주님을 찾을 때,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이 함께 하여주시고, 우리를 일어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시온교회를 이곳에 세우시고 지금껏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시온교회가 세상의 죄악 속에서 헤매는 불쌍한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고, 사랑으로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하여서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 일을 위해 시온교회 성도들이 먼저 주님의 말씀에 따라 복음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게 하시고, 우리 교회에 성령 충만함으로 부흥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교회 학교가 부흥을 놓치고 위기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가정과 세상 복음의 씨앗이 되는 다음 세대를 위해 열심히 섬기는 교회 되게 하시고, 수고하시는 목사님과 교사들에게 지혜와 총명의 은사를 주시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전도와 구제와 선교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의 성도들이 주님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 일에 우리를 사용하시며, 늘 주님을 믿는 처음 마음을 가지고,

구원받지 못한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친히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려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국민들이 이념적인 논쟁에 휘말려서 분열되지 않도록 하시고, 다툼과 분쟁은 화합과 용서로 바꿔지게 하시고, 서로 뜻을 합하여 발전적인 미래로 도약하는 평화롭고 안정된 복음의 나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하늘의 상급을 풍성하게 내려 주소서.

오늘도 목사님 말씀 전하실 때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사,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말씀이 우리의 모든 심령에 새겨지게 하시며,

새로운 소망과 능력으로, 삶의 변화를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소망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