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경제 엔진이 꺼져가고 있다. 주요 경제지표들이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고꾸라지며 올 하반기 경기 침체로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독일 연방통계청은 5월8일 3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3.4%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2개월 내 최대 감소 폭이다. 시장 예상치(-1.3%)를 크게 밑돈 수치다. 특히 자동차와 자동차부품(-6.5%), 건설(-4.6%), 기계·장비(-3.4%) 등 주요 산업 부문에서의 생산 부진이 두드러졌다. 독일 경제부는 “1~2월 수치와 비교하면 예상외의 급격한 감소”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독일 경제가 갈수록 더욱 둔화해 올 하반기 경기 침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기업 활동이 급격히 둔화하면서 1분기 경제성장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독일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0%(예비치)로 발표됐다. 독일은 오는 5월25일 1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독일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0.5%로 역성장 했다. 통상 2분기 연속 역성장이 일어나면 기술적 경기침체로 정의한다. 만약 독일이 1분기 GDP 성장률마저 역성장 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이라는 경기침체의 정의에 들어맞는 상황이 된다.
사견: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유럽은 점점 경제가 침체될 것이고 동남아의 경제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실제로 지금 유럽의 경제 대국인 독일의 경제는 침체 진행 중이었습니다. 한때 제조업에서 큰 강점을 보이던 독일이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봤습니다. 독일은 수출 위주의 경제 구조를 갖고 있으므로, 수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국제 시장에서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거나 기존 수출 품목 외에도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및 개발활동을 지원하여 경쟁력을 높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굿! 다들 낼 셥에서 보자.
단기적인 침체일수도 있고 장기적인 침체일수도 있지만 독일은 통일도 이뤄낸 국가인만큼 앞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국민들끼리 화합하여 잘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호.. 좋은 정보 알고갑니다!
독일의 경기침체에 관한 사견 잘 읽었습니다. 좋은 방안인것 같네요 !
평소 관심가지고 있지 않던 국가와 분야라서 잘 몰랐는데 저희 나라와 비교하면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기사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