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하우스 관람을 끝내고 왕실 보타닉가든을 걸어서 보타닉 가든의 끝에서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세인트 메리 대성당으
로 가서 잠깐 구경을 하고 미지막으로 쇼핑센터를 들르면서 오후 일정은 끝이 난다.
그리고 선상에서의 저녁 식사 후에는 별도의 야경관람의 일정이 있게 된다.
로얄보타닉 가든을 걸어서 메커리 부인의 의지가 있는 곳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세인트 메리 대성당으로 간다.
오페라 하우스 관람을 끝난 시간이 두 시 반으로 30분 정도 오페라 하우스와 맞닿아 있는 보타닉가든을 걸어서 보타닉가든의 끝으
로 가는데 잔디와 나무들이 아주 아름답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보타닉가든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보이는 꽃들
이곳은 봄이 오는 중이다.
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일행들...나중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시간에 쫒겨서 공원은 둘러보지 못하게 된다.
목화꽃처럼 생겼는데 처음보는 나무이다.
신발을 들고 맨발로 걸어 오는데 가이드가 맨발로 걸어보라고 한다.
거대한 나무들...
그리고 아름다운 잔디밭
이 공원(가든)은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나무들이 거대하다.
잘 가꾸어진 잔디밭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한다.
신발을 벗고 자는 사람들도...
시드니 왕립 식물원(Royal Botanic Gardens, Sydney)은 필립 총독에 의해 1788년 설립되었고, 마운트 토마 식물원 (1987년), 마운
트 아난 식물원 (1988년), 트로피컬 센터 (1990년) 온실이 있으며 1986에 대중에 개방되었다고 한다. 이후 왕립 식물원은 동안 로
즈 가든 (1988년), 양치 식물 숲 (1993년), 허브 가든 (1994년), 오리엔탈 가든 (1997년)이 개장하였고 희귀종, 멸종 식물 가든
(1998년)을 만들어 방문자로 하여금 식물 생태 체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나무들과 잔디밭들과....
그림 같은 풍경이다.
좌측의 바다는 포트 잭슨만으로 오패라하우스가 있는 곳이다.
나무 뒤에 보이는 빌딩들이 있는 곳이 시드니의 중심가이다.
하버 브리지가 숲 뒤로 보이고...
안으로 들어가 볼 시간이 없어서 지나가면서...자카란다 나무의 꽃이 맺혀있다.
한 열흘만 늦게 왔어도 꽃을 볼 수 있었을 텐데...자카란다 나무의 꽃은 신비한 보라색이다.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우측의 나무는 아주 거대하다.
우리는 보타닉 가든을 구경하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든의 해안가를 따라 바다도 보고 잘가꾸어진 잔디밭과 오래된 나무들을
보면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인 Mrs Macquarie's Chair쪽으로 간다.
가는 도중에 사진도 찍으면서 가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가든의 나무와 잔디들을 제대로 둘러볼 시간도 들어가 볼 시간도 없다.
잠깐 쉬는 이곳이 Harbour View Lawn 33인가.....
기이하게 생긴 바위...사암이 바람에 풍화되어 만들어진 바위인 듯...
Mrs Macquarie's Chair가 있는 언덕
로얄 보타닉 가든
매쿼리 부인의 의자는 포트 잭슨만의 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암으로 조각된 조형물인데 1810년, 매쿼리 부인을 위해 죄수들
이 손으로 조각했다고 한다.
매쿼리 부인은 1810년부터 1821년까지 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를 지낸 래클런 매쿼리의 부인으로 이곳의 바위 위에 앉아서 항구
로 항해하는 영국의 선박을 자주 지켜보았고 항구의 탁 트인 전망을 즐겼다고 한다.
죄수들이 손으로 글씨를 새겼다는 매커리 부인의 의자...이곳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았는 듯
버스뿐만 아니라 다른 차들도 이곳에서 기다린다.
나무 밑 의자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벤취들이 있고 앉아 있는 사람들도 있다.
공원과 바다와 빌딩과...
오후의 일정이 많다가 보니 급하게 버스를 타고 쇼핑센타를 들리게 되는데 근처에 있는 St Mary's Cathedral(성모마리아 대성당)
근처에서 잠깐 내려서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잠깐 찍는다.
로얄보타닉 가든이나 성모 대성당은 관광코스에 없는 것으로 일정 코스상에 있다가 보니 보게 되었다.
성모 마리아 대성당...교회는 1866부터 1928년까지 지어졌음며 앞에 보이는 쌍둥이 첨탑은 2000년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건물의 길이가 호주에서 가장 길다고
성당의 내부...황금색으로 하려하다....시간이 없어서 안은 보지 못했다.
세인트 메리 대성당(St. Mary's Cathedral)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위치한 고딕 양식의 로마 가톨릭 대성당으로, 시드니 대교
구 대성당으로 호주에서 가장 길다고 하며, 1866 년부터 1928 년까지 지어졌으며 새 천년을 기념하기 2000년에 두 개의 첨탑을
세웠다고 한다.
쌍둥이 첨탑이 만들어지게 된 것은 1820년 존 테리 신부가 이 곳에 도착한 날 마리아에게 헌정된 황금 돌로 된 거대한 교회가 시드
니 시 위로 쌍둥이 첨탑을 세우는 환상을 보았다고 하였다는데 그 환상을 실현시킨 것일 것이다.
안에는 들어가볼 시간이 없어서 첨탑을 배경으로 사진만 찍고 달링하버 근처의 쇼핑센타로 가서 호주에서만 파는 제품들을 사
고 ‘시드니 디너 크루즈’를 하기 위해서 배를 타러 간다.
성당 옆 하이드 파크에서 찍은 교회
하이드파크
하이드 파크..어디에가도 이렇게 큰 공원이 있다.
쇼핑센터 사장님...코메디언 뺨치게 웃기면서 상품을 소개하고 사게 만드는 재주가 대단하다.
여러가지 제품들
열심히 구매하고
계산대에 줄을 선다....마지막쇼핑이라서 아쉽다(?)
쇼핑을 끝내고 크루즈를 타러 선착장으로 걸어간다.
https://youtu.be/DUqPdmXRlSo?si=0ba8xhLJiPFpBhr0...로얄 보타닉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