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할 금오도 백패킹& 비렁길 트레킹에 대하여
대략적인 일정과 준비물(공용,개인)등등 공유합니다.
◆ 아름다운 동행길 참석자 ◆
푸르나님,초록사랑님,양파님,알콩대장님,산이랑님 (다섯분)
이음대장님,초대님,범선님,소산님,셀파님,미르님, 호달(일곱분)
- 혹, 갑작스러운 사정이 생겨 동참이 어려우신 분이 발생하게 되면
부담 1도 갖지 마시고 저 혹은 이음대장님께 지체 없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지원: 이음대장님,미르님,소산님, (이상 3대 )
금오도를 입도할 수있는 방법은 여러 곳이지만
제일 단거리로 입도할수 있는 돌산 신기항에서 아침 7시 45분 첫배로
입도하게 되기에 늦은 밤 출발 밤새 달려 새벽에 도착하면
아침 식사하기가 마땅찮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승선전에 신기항 근처에서 뭐든 끓여 먹고 들어갈 계획입니다.
(조금 더 고민해서 아주 이른시간 여수에서 매식할 방법도 강구는 해 보겠지만
시간 등등으로 쉽지는 않을 듯합니다.)
금오도는 차량을 갖고 입도합니다.
금오도에는 대중교통이 없었는데 최근 마을버스가 생겼다고는 하는데
이용하는 시간대 맞추기가 쉽지 않고 선착장에서 야영장까지,
또는 트레킹 후 사이트 복귀 시 귀하고 사악한 섬 택시를 이용해야 해서..
부득이~~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안)
-첫날
금오도 입도 후 야영장에 대형 쉘터만 설치해 놓는 사이
차량 2대는 4코스 종점(심포 포구)에 갖다 두고 와서
1코스 함구미항으로 이동해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트레킹도중 바닷가 조망 좋은 넓고 양지바른 장소인
미역을 널었다는 '미역널방'에서 이른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고
비렁길 전체 5코스 중 최소 4코스까지 완주하고 사이트로 귀환 후
멋진 금오도 시공간 야영장에서 저녁 만찬을 가질 계획입니다.
-둘째 날
아침을 조금 서둘러 먹고 싸이트를 철수해서
날씨에 따라 금오도 끝에 있는 섬 중의 섬인 안도와 대부도를 탐방하고
안도식당 혹은 금오도 맛집 자연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여수 돌산으로 나오던지,
아니면,
안도, 대부도 일정을 취소하고 곧바로 여수로 나와
순천 혹은 여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봄기운 완연할 태고종의 본산인
순천 선암사를 둘러보고 귀경길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 올해 봄꽃 개화시기가 갈팡질팡 하다고는 하지만 어쩌면 봄꽃들과 잘 어우러진
천년 고찰 순천선암사의 고즈넉한 멋진 풍경을 접하게 될지도~~)
또 다른 (2안)으로는
금오도 입도 후
야영장에 싸이트를 모두 설치 후 야영장에서 이른 점심까지 먹고
첫날은
조금 여유롭게 비렁길 1코스~ 3코스까지만 걷고 싸이트로 복귀하고
둘째 날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싸이트 철수 후 나머지 4코스~ 5코스를 걷고
늦은 점심을 금오도에서 먹고 여수로 나와 귀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안) 일 경우에는
금오도 비렁길을 5코스까지 조금은 여유롭게 모두 둘러볼 수는 있겠지만..
금오도 섬 중의 섬인 안도와 대부도 혹은 봄기운이 완연할
순천 선암사는 시간 관계상 들리지는 못해 아쉬울 수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 최종적인 일정은 본안과 2안을 놓고
참석자 분들의 의견 청취 후 최종 결정하겠습니다.
◐공용장비 및 개인 준비물 (중요사항)◑
- 참석자 전원 정독 체크해서 개인준비물등 빠짐없이 준비 바람.
º 개인 비박장비( 텐트, 매트, 침낭, 의자, 개인식기류 외 개인이 필요한 것들)
-텐트 고정 팩은 꼭 데크용 오징어 팩으로 준비 바람.(나사팩 사용 못 함)
º 비렁길 트레킹시 개인 물품 및 바람막이 자켓 하나정도 넣을 작은 배낭( 여성분은 백팩도 가능)
º 대형쉘터 (320) -이음대장님
º 테이블( 대형 롤테이블 1개, 헬리녹스 테이블 3개 )
- 대형 롤테이블: 호달. 헬리녹스 테이블: 이음대장님 2개, 호달
º 버너 5 세트, 코펠 大(4~5인용) 2개, 후라이펜 3개와 취사도구
-버너 : 소산님, 이음대장님, 초대님, 셀파님, 범선님
- 코펠(대형): 호달, 이음대장님
- 후라이펜(가위 찝게 포함): 소산님, 셀파님, 이음대장님
º 난방용 리엑터 (예비용) 최소 2~3개 , 쉘터용 대형 등 2개
- 난방용 리엑터: 호달, 셀파님, ? - 대형등: 이음대장님, 소산님, 호달
º 압력솥 - 호달
º 쌀(개인 2컵씩), 가스( 남자 각 2개씩)
º 여성분들은 김치류와 밑반찬 약간씩, 쌈장, 쌈용 야채
(필히 쑥 부치개용 부침가루는 준비)
º 이후 필요한 물품들은 협의 후 공동구입 혹은 분담해서 준비합니다
(차량을 갖고 들어 가기에 구입 가능한 물품들은 모두 구입해서
차량에 싣고 가는 것이 번거롭지 않고 좋습니다)
º 육류, 생수, 주류등
버너와 코펠, 가스등 공용 취사도구와 개인 식기류는
배낭 깊숙이 보관하지 마시고 손쉽게 꺼낼 수 있게
박배낭 맨 위나 별도로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돌산 신기항에서 이른 새벽 식사 시 필요합니다)
이틀의 여정중 해결해야 할 식사는 총 5끼로
가능하면 매식은 최대한 줄여서 한 끼 정도만 매식으로 하고
나머지 식사는 자체 조리 해결 할 계획입니다.
매식 비용을 최대한 줄여서 대신 저녁 식사는 쇠고기 구이로 하겠습니다.
▣첫날
아침: 떡만둣국(신기항) = 이음대장님과 호달 준비
점심: 트레킹 도중 라면으로~ (남자 회원 3명이//버너, 코펠, 라면 작은 배낭에 준비해 갑니다)
- 미르님, 초대님, 범선님 //라면 4개씩 준비요망
(-일정이 2안일 경우에는 라면이 아닌 다른 점심 메뉴 준비합니다)
저녁: 야영장에서 저녁 만찬 (소고기 파티) 공동구입
- 저녁 식사 후 여유시간 안주거리는 별도 준비요망
▣둘째 날
아침: 된장찌개 끓여서 남아있는 반찬으로~ ( 된장찌개는 소산님 준비)
점심: 매식 (금오도 혹은 여수)
※ 식사 결정사항
식단은 거의 정해진 듯합니다만 부식 등 구체적인 것은 추후 단톡방 만들어
참여자 분들과 협의 후 공동 혹은 분담해서 준비하겠습니다.
1. 첫날 아침, 저녁, 둘째 날 아침 식사에 대한 의견
2. 기타 부식(김치, 밑반찬 등등..)및 저녁시간 안주거리
※ 비렁길 트레킹도중 드실 개인 기호에 맞는 약간의 간식거리와 행동식은
각자 작은 배낭에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첫댓글 위 사항들 잘 숙지하시고
추가로 공지 해야 할 내용과
세심하게 정해야 할 것등은
출발 몇일전 단톡방 만들어
다시 구체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 공용장비를 배분하였습니다.
혹여 준비가 불가능 하신 분은 추후 단톡방에서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조정 가능하겠습니다..
상세하고 가지런한 일정표에도
금오도 비렁길의 따사로운 봄기운이
벌써 느껴집니다.
공동준비물,개인준비물
확인합니다.~!!
벌써 금오도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듯
설레입니다~
잘 숙지하고 따르겟습니다!
확인 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정리로 준비 끝이네요~
금오도 비렁길 봄기운 느끼러 출발 준비~ㅎ
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확인합니다.
꼼꼼하게 잘 읽어보고 확인하였습니다.
빠트리지 않고 잘 챙겨가겠습니다.
참가자별로 정리하였습니다.
헬리녹스 테이블:
이음대장 2개
수정 부탁드립니다.^^
저도
후라이펜 ,찝게,가위 아닌데요?ㅎㅎ
챠량있는 이음대장님 으로 옮겨 주세요
확인했습니다.
세심한 일정정리 감사합니다.
공용,개인장비 잘 챙기겠습니다.
난방용 히터캡 가져갈까요?
봄이니.
난방용 리엑터 3개면 충분할겁니다.
아마 리엑터 난방도 필요없을수도 있겠습니다.
준비물 잘 챙기겠습니다.
간식, 밑반찬도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