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비오는 가을아침입니다.
가을하늘 아래 10월은 공연축제의 퍼레이드네요. 남양성모성지도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바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교회음악은 역시 성가다. 2014년 창단한 수원가톨릭합창단 (영성지도 김동우 바오로 신부)은 교구 전례를 담당하는 합창단이다. 아울러 본당이나 지역사회 등에서 교회음악과 일반음악의 크고 작은 작품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거나 격년으로 정기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창단 10주년을 맞은 합창단은 10월 19일 오후 5시 남양성모성지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 ‘GRATIAS’를 공연한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2코린 9,15)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합창단에 관심과 사랑을 준 모든 이들을 기억하면서 3부에 걸쳐 교회음악과 일반음악 등 풍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관람신청 : naver.me/F6bel4yt
저희 본당 성가대 이석우 마태오, 이호자 대건안드레아 형제님들께서도 교구합창단에서 함께하고 계시니...토요일 저녁, 가을소풍삼아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