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연지 / 송해 공원 → 사문진 → 달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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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걷고 | 옥연지 / 송해공원 - 사문진 - 달성보 1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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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걷고 | 옥연지 / 송해공원 - 사문진 - 달성보 2 - Daum 카페
"사문진"
"옥연지/송해공원" 을 둘러보고 왔다.
입구에 있는 조형물들
"사문진주막촌" 표지석
"사문진나루터"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323-2"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건너간다.
"화원 나루공원"
물의 도시 대구
여기도
"용의 알 이야기"
"임자없는 나룻배" 촬영지
1932년 9월에 단성사(團成社)에서 개봉되었다.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일제하에서 농토를 잃고 서울로 온 춘삼(나운규 분)과
그의 아내(김연실 분)가 어렵게 살아가던 중,
아내가 난산으로 갑자기 입원하게 된다.
수술비가 필요하게 된 춘삼은 도둑질을 하게 되고,
붙잡혀서 감옥에 가게 된다.
세월이 흘러 출옥한 춘삼은
아내가 이미 어떤 운전수와 결혼하였음을 알게 된다.
춘삼은 딸(문예봉 분)을 데리고 시골로 다시 내려가
시골의 강나루터에서 뱃사공으로 일한다.
딸은 어느새 처녀로 숙성하고,
가난한 가운데에서도 평화로운 부녀의 생활이 이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에도 새로운 파란이 닥쳐온다.
그 강나루에 철교가 생기게 된 것이다.
강 하구에 교각이 세워지고 교량이 날로 뻗어나간다.
더욱이 철교공사장의 젊은 기사(임운학 분)는 딸을 유혹하려 한다.
그러던 어느날,
기사가 딸을 강제로 강간하려는 것을 목격한 춘삼은
도끼로 그를 찍어 죽인다.
그리고 철교로 뛰어올라가 침목과 철도를 때려부순다.
이때 경적을 울리며 달려오는 기차에 치어 춘삼은 죽게 되고,
딸은 기사와 싸울 때 넘어진 등잔불로 인해 불붙은 집에서 타죽게 된다.
강나루 언덕 아래에는 임자 없는 나룻배만이 출렁거리고 있다.
대강 이러한 줄거리의 작품 도입부는
당시 핍박받던 농촌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내용이라 할 수 있으나,
나루터의 뱃사공이
철도 부설과 철교 건설에 대립하다 패배하고 죽어가는
숙명적인 설정은
일제의 침략과 새로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굴복하여가는
우리 민족의 숙명을 상징적으로 다루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동아일보』의
“조선민족의 혼이 죽지 않고 빛나고 있음을 암시하여 준 영화”,
『매일신보』의
“나운규의 노정(露呈)된 직선적인 사상적 추구와는 달리
극히 내향적이고 리리컬한 터치로
민족의식과 저항정신을 발산시키고 있다.”는
당시의 평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이 작품은 향토색과 저항정신, 시적인 분위기 등이 잘 어우러진
우리 영화사의 걸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문진의 옛모습을 재현하다.
"괜찮아 사랑이야"
"사문진 한국위 첫 피아노"
"풍경 셋 - 이강소"
사문진 나루터
한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였던
사문진 나루터
오래된 피아노 조형물
가까이서 찍어야 하는데!
"팽나무, 사랑나무 연리지"
사문진 나루터 역사
음식 먹을 곳을 찾아보는데
맥주 먹는 곳만 있다.
맥주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사문진 나루터"
대형 피아노 조형물
반대쪽에서
"사문진교" 를 보면서 ~
시계방향으로 ~
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마천산" 능선 ~
데크를 걸어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까지
가보려고 하다가 포기하고!!
▶ 이제 "달성보" 로 간다.
"옥연지/송해공원, 사문진" 을
둘러보고 왔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하리 695-2"
"달성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4층에서 내려
"실외전망대" 로
계단을 걸어 한 층 올라가야 한다.
5층 "실외전망대"
이 년 전에 올랐던
"잠용산" 방향 ~
아래 보이는
"타임캡슐 광장"
원래 저렇게 태우면 안될텐데?
"왕영산" 능선까지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간다.
전망을 둘러보고 내려오다
뱃머리를 닮은
3증에서 한 컷!!
"달성노을공원" 표지석
달성노을공원 안내
맞은편에 있는
"타임캡슐 광장" 에 올라오면
"타임캡슐 광장"
뒷면의 벽화 조형물은
"낙동강 1경~12경" 까지 묘사한다.
멀리서 보면
그런대로 괜찮은 공중전화
가까이서 보면 별로!
달성보 종합안내
오늘 목적했던 곳들은
조금 아쉬움도 남지만
모두 둘러 보았으니
집으로 돌아간다.